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복지원이라는 데가 뭣인가요?

.....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4-03-25 11:06:23
어제 방송에 그 당시 조사 검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 10년 동안 500명 이상을 죽인 그 형제원 본원에
대해서는 상부 압력 때문에 손끝 하나 못 대고 형제원 밖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쪼끔 조사하는데
그쳤다고 하던데요..
무슨 복지원이 수용인원이 3천명이 넘나요?
보통 이런 시설이 많아야 몇십명, 훨씬 많아야 1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하지요.
길거리에서 조금만 나태하게 어슬렁거려도 바로 낚아채여 그 복지원에 한번 갇히면 가족들이 
아무리 빼 낼려도 소용 없었다고도 하던데요.
까딱 눈 밖에 나면 죽을 때까지 두둘겨 패고..
죽으면 가짜 사망진단서 받아 처리하고..
민주 대한민국에서 완전 범죄 왕국이었던 것이죠.
수용인원 두당 얼마씩 나라 보조금이 나오니까 수용인원을 많이 불리면 그만큼 돈을 벌었겠죠.
지금도 거기서 빼 돌린 돈으로 각종 영리 사업을 하고 있다네요.
그런데 왜 요새 갑자기 그 복지원 얘기가 많이 등장하죠?
IP : 180.228.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년도에
    '14.3.25 11:08 AM (122.40.xxx.41)

    뉴스타파m에서 찍은게 있어요 16분정도니 한번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XybG5kjWRo

  • 2.
    '14.3.25 11:08 AM (1.251.xxx.35)

    간첩이니
    전쟁이니
    연얘인이니
    해도 다들 꿈쩍을 안하니 그런거 아닐까요.....추측임^^

    그나저나 묻혀갈만한 사건이라도 지금이라도 밝히는건 좋은데.
    보니까.개인이나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차원이 아닌거 같죠....더더더 상부쪽....
    여기서 글보니 시체도 팔아먹었다고 하더군요.

  • 3. 김용준
    '14.3.25 11:10 AM (14.52.xxx.215)

    형제복지원에 의해 온가족의 인생이 망가진 청년의 이야기
    당시 이사건을 맡은 대법관이 김용준이랍니다.

    하마터면 국무총리 될 뻔한
    세상의 모든 비열함을 다가진 악마 용준이

    1. 아들 7살때 75년 20억 재산 증여세도 없이

    2. 군면제
    김용준 이쉐리 두아들놈 40kg, 통풍(노인질병)이라며

    3. 이웃돕기성금 훔쳐 빌딩구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하면서 이웃돕기성금 횡령해서 2005년 260억빌딩매입

    4. 론스타 변호맡은 사위

    5. 전두환,노태우 처벌위한 518특별법 공소시효 넘겼다고 위헌선언

  • 4. 정말
    '14.3.25 11:18 AM (121.182.xxx.150)

    정말 나쁜놈이 아무런 벌도 안 받다니!

  • 5. ㅇㅇ
    '14.3.25 11:37 AM (14.52.xxx.99) - 삭제된댓글

    김용준 저사람 어쩜 저리 뻔뻔하고 쓰레긴지

  • 6. ...
    '14.3.25 12:37 PM (119.56.xxx.24)

    정치인 공무원 경찰등 권력 배후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이죠.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형제복지원 원장을 미화 칭찬하는군요 http://storify.com/wjsfree/in-depth-60-minutes

  • 7. 저런 악마같은 복지원장에게
    '14.3.25 1:17 PM (50.166.xxx.199)

    훈장을 준 전두환도 있음

  • 8. 근데
    '14.3.25 1:32 PM (58.236.xxx.81)

    1년전에도 방송을 탔고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는데 왜? 왜? 왜? 이리 조용한거죠?
    이땅에 정의가 있기나 한건지..
    저거 보면서 부산에 안태어난걸 천운으로 생각했음.
    완전 일본놈들 저리가라네. 일본놈들보다 더 악독한 놈들. 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36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4,049
416335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859
416334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472
416333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453
416332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2,199
416331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767
416330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990
416329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1,396
416328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840
416327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986
416326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831
416325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1,065
416324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422
416323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1,015
416322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409
416321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3,146
416320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422
416319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230
416318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660
416317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243
416316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855
416315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280
416314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462
416313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382
416312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