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넘어가보려고 했었는데..
멍하니 있다가 시간을 보니 오전시간 이러다 끝내겠다 싶더군요.
또 커피를 내려 한컵 가득 마셨어요.
카페인이 들어가야 몸이 움직여지고 머리가 돌아갑니다.
한꺼번에 많은양을 투입해야...T
벗어나고 싶은데.. 해로운거 알면서도 ..
커피가 아니면 전 하루가 멍해요.
맛도 못잊을 뿐더라.
커피아닌 다른 건강음료로 효과? 볼 대체음료가 없을까요?
오늘 아침엔 넘어가보려고 했었는데..
멍하니 있다가 시간을 보니 오전시간 이러다 끝내겠다 싶더군요.
또 커피를 내려 한컵 가득 마셨어요.
카페인이 들어가야 몸이 움직여지고 머리가 돌아갑니다.
한꺼번에 많은양을 투입해야...T
벗어나고 싶은데.. 해로운거 알면서도 ..
커피가 아니면 전 하루가 멍해요.
맛도 못잊을 뿐더라.
커피아닌 다른 건강음료로 효과? 볼 대체음료가 없을까요?
투입해서 ..
말이 한컵이지, 적당한 세잔정도는 될것 같으네요
그냥 원두 내려 마시는거고..
속쓰림 뭐 기타 등등 이런거 없으면..
그냥 마셔도 되지 않나요?^^;;
저는 믹스 한잔 빈속에 마셔 줘야 하루 생활이 되어요..
그냥 원두 커피나 이런건 안되고.
무조건 맥심 모카 골드를 한잔 마셔 줘야 생활이 되는..
저는 인스턴트 블랙으로 큰 머그잔에 한스푼 타서 마셔야 하루 시작할 힘이 나더니..요즘 독감 때문에 못마시니 그럭저럭 참아지네요...커피가 주는 활력이 그립기는 해요..
적당량의 카페인은 몸에 나쁜게 아니예요.
여러가지 순기능(항암 효과도 있고 지방도 태우고..등등)이 있으니 커피 마시는걸 죄악시 하지 마셨으면.
설탕 크림 모두 들어간 커피가 건강에 별로인거고,
블랙 커피 하루에 한잔에서 세잔 정도까지는 유익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원글님의 경우에는 커피중독이 문제인거 같다는 말씀이시죠?
사실 저도 그래요...ㅜ.ㅜ...
요즘에는 설탕없는 다른 음료로 대체해보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커피가 더 땡긴네요. 아..어쩔...
커피맛을 뭐 그리 잘알아서 마시는것도 아니예요저는.
블랙.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이런건 써서 못마시구요.
여기에 저지방우유 좀섞어야 제입맛에 딱맞는 맛이 나옵니다.
생크림이나 크림종류 추가하면 더 제입맛인데..
살찌는것도 무섭구요
저도 습관적으로 ㅎㅎ
근데 원두 연하게 내려 마시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밖에서 마시는 커피나 자판기커피보단 나아요
말씀 백번 공감해요
저도 극?한 상황에선 배고픔도 잊고 번개같이 움직여 댑니다.
그러나 시간이 있는 하루가 주어지면, 마냥 늘어지는.. 밤되면 오놀대체 뭘했냐? 혐오스러운 경험이 있어
커피로 효과를 줘 봅니다.
신선한 원두커피는 암을 이기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데요.
위나 식도에 무리가 없다면 굳이 끊지 마시고 계속 즐기세요.
커피향 행복해지지요!
커피를 많이 드시는 것 같지는 않은데 꼭 끊으시려면 카페인 금단증상때문에 약 2주에 걸쳐 끊어야한대요. 디캐프커피랑 일반커피랑 따로 내려서 일반커피 3/4, 디캐프 1/4을 섞어서 평소의 마시던 커피양으로 3일을 마시고 그 다음 3일동안은 반반 섞은 커피, 그 다음엔 1/4 일반커피 , 3/4 디캐프 섞은 커피를 드시고 다음 3일은 디캐프 100%로 마시면 금단증상 없이 끊을 수 있다네요.
커피맛의 취향이 저랑 비슷해서 반갑네요.
저도 하루의 시작이 커피를 마셔야 정신과 몸이 깨어나요.]
전업이라 더 늘어지고 무료해서 커피로 정신을 깨우는데 문제는 블랙에 설탕을 좀 달달하게 타서 과체중의 한몫을 더하는것 같아요.
커피가 이뇨작용이 있어서 몸의 수분을 좀 많이 뺏는다해서 안 마시는 사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는데 커피 끊기가 쉽지 않네요.
계피 우려내는 건 어떠세요?
홈플에서 소포장으로 파는 걸 샀는데
향이 너무 좋고 꿀 안 넣어도 마실 만 하네요.
저는 정석대로 우려내질 않고
걍 물과 함께 끓였다가 색깔 좀 나온다 싶으면 마시는 스탈인데
그래도 맛과 향이 생각보다 훌륭하더라구요.
원글님 카페인 중독도 있지만 뭔가 따뜻하고 위안이 되는 것을 마신다,
라는 시작 의례가 필요한 걸 수도 있지 않나 생각되는데
차라면 이것 저것 시음할 거 많으니까 기회삼아 맛 보세요.
날이갈수록 커피를 점점더 진하게마셔요.
오늘아침에도 밥숟가락하나가득 인스턴트커피 머그잔에 넣고 물부어 마셨어요.약하게 마시면 이젠밍밍해서 맛이없어요. 예전엔 에스프레소를 어떻게 먹나했는데 이젠 먹을수있을거 같네요.
맛있는 에스프레소는 정말..한번 맛들이면 못 벗어나요.
함 도전해보세요.
맛있는 에스프레소에 제대로 만들어진 크로아상을 하나 먹으면 굉장히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저는.ㅎㅎ
저도 ㅋㅋ님 말씀 동감입니다.
커피는 좀 마셔도 되지 않는지요??
너무 진하게 마셔서 걱정되시는거 같은데 그 진한 정도가 개개인 마다 틀리니....
하지만 그 정도 마셔야 생활이 된다면 그냥 마시면 될거 같은데요.
아항 ~커피에 곁들여먹는 크로와상~~전 항상 커피에 케익이나 빵을 같이 먹어요. 그래서 점점 진하게 마시나봐요. 쓴컾이에 달다구리~~완벽한조화죠^^
에스프레소 맛있는건 어디서 파나요?
아이 버스태워보내고 바로 스타벅스로 출근하는 저도 있어요 ㅡㅡ... 커피 마시려고 아침에 머리감고 꾸미고 나옵니다.
종합영양제, 철분들은 것과 인삼종류 및 오메가 3 먹으시면 됩니다. 그럼 활력도 돌고(잠안오는 거)
훨 낫지요.
저도 커피 죄악시 했는 데 가끔 우유 만땅에 에스프레소 내려 먹어야 일이 진행이 되더라구요.
카페인, 우유, 설탕 다 악조합인데 피하고 일 못 하느니 마시고 일 할 땐 합니다
제 닉이 그렇듯이 아침에 눈뜨면 에스프레쏘 기계로 달려가 불켜고 물탱크에 생수 채워놓고 포터필터 청소하고 원두갈고 템퍼로 꾹 눌러서 더블샷 추출해 놀고 밀크를 스팀해서 카푸치노를 만듭니다.
그커피의 씁씁하고 밀크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꿈속을 헤메듯 눈을감고 음미합니다.
빈속이라 카푸치노의 밀크가 속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네요.
조금있다 다시 싱글샷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내고 뜨거운 물을 넣어 아메리카노를 만듭니다.
쌉쌀하고 원두의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히 그리고 목넘긴후 남는 여운이 기분을 좋게합니다.
82를 하면서 아침을 시작하지요.
매일 마시고 싶어서 아침이 기다려 진답니다.
한동안 일리 빈 을 마셨는데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로스팅해온 100% 아라비안 빈. 뭐 일리 도 100% 아라비안 이지만 조금 쩔은 맛이 나서...
줄이자, 그만마시자 하면서
향좋은 커피소리 들음 자동 검색...
저 종일 커피 달고 살았는데 생강 갈아서 설탕에 재워 따뜻하게 마시니 커피생각 안 나요.
귀차니스트라서 드립팩 커피로 아침을 시작하고, 가끔 홍차를 마실 때가 있습니다. 홍차, 녹차류는 루피시아에서 구입합니다.
정정.
100% 아라비안 빈 > 100% 아라비카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