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 가격좀 봐주세요.

하늘 조회수 : 4,295
작성일 : 2014-03-25 09:00:39

아이가 바아올린을 하는데 4분의 1사이즈로 시작한지 5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바꿔야 한다네요.

4분의 1은 십팔만원짜리 심로를 썼었는데 2분의 1은 38만원짜리 반 수제품?을 권하시는데요.

제가 바이올린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초2이고 취미로 하는거예요.

2분의 1부터 100만원짜리로 하는 아이고 있다고 말씀하시고 소리가 다르다고 하시니 고민입니다.

이렇게 빨리 바꿀줄도 몰랐고 4분의 4 사이즈 할때까지는 십몇만원짜리로 계속할줄 알았거든요.

4,5학년쯤 학교에서 하는 오케스트라 오디션은 봐보고 되면 일이년 활동도 해보게 하고는 싶어요.

바이올린 아시는분 고견 부탁드려요~~

 

IP : 116.4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9:20 AM (61.98.xxx.41)

    좋은게 좋겠지만 5개월의 실력으론 심로 연습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 성장이 빠르면 또 바꿔야해요

  • 2. ..
    '14.3.25 9:25 AM (220.76.xxx.244)

    전문가 아니고 취미로 교육시킨 엄만데요
    그냥 연습용으로 저렴한거 하시고 나중에 full size 좋은거 하세요
    그 시기에는 중고로 구입해서도 많이 써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이가 나중에 전공할 생각이 있다면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따르는게 맞겠지만
    악기구입에 절대 무리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3. 푸들푸들해
    '14.3.25 9:28 AM (68.49.xxx.129)

    ㄴ 222 애가 크면서 사이즈도 바꿔야 하기 때문에..굳이 프로페셔널하게 배우는애 아니라면 비싼거 필요없다에 한표..

  • 4. 맞아요
    '14.3.25 9:29 AM (203.233.xxx.130)

    나중에 풀사이즈를 좋은걸로 사주세요.. 저도 1/2는 중고로.. 3/4도 중고로 하고.. 풀사이즈는 좀 좋은걸로 사줬어요.. 취미니까, 굳이 필요없을거 같아요..

  • 5. ㅇㅇ
    '14.3.25 9:31 AM (222.235.xxx.235)

    4분의 4만 좋은거요
    나머진 교육용중고로

  • 6. .....
    '14.3.25 9:41 AM (180.68.xxx.105)

    선생님께는 다음달쯤에 누가 쓰던거 받기로 했다고 말씀드리시고, 중고로 알아보세요.
    솔직히 그 가격안에 선생님의 리베이트(?)도 약간은 포함되어 있습니다...ㅡㅡ;;;

  • 7. 에구
    '14.3.25 9:56 AM (115.145.xxx.54)

    바이올린쌤입니다.
    종종 중국산 아주몹시매우 저렴한 악기중에 도저히 악기일 수 없는 악기들이 있어요. 좌우 대칭이 맞지 않아서 맞는 자리를 잡아도 음이 맞지 않는 ㅠㅠ
    활도 활모양이기만하지 도저히 소리낼수없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것만 아니라면!!!! 저렴한 악기도 상관없어요 ^^
    줄만 도미넌트로 바꿔주세요.
    아이들은 어차피 그 저렴한 악기가 낼 수 있는 최건의 소리도 다 못냅니다 ^^;;;
    금새 키가 자라고 깨먹기도 하는데 ㅠㅠ 비싼악기 필요없어요. 아이가 하루종일 바이올린만 할것도 아닌데요.. 취미로 하는 아이들은 부담없이 해야죠.
    4/4사이즈도 나중에 자기가 자기소리 찾아서 정말 오랫동안 해야지 맘먹었을때 사주세요.
    취미로 하는 아이들은 4/4사이즈도 30만원~50만원 선이면 충분합니다. 욕심나더라도 100넘기지 마세요. 중고등 들어가면서 뚜껑덮어놓는경우가 열에 아홉이예요 ^^;;
    30짜리악기가 가진 소리 다 끌어내면 그때 비싼거 사세요 ^^

  • 8. 10만원
    '14.3.25 2:52 PM (89.79.xxx.208)

    주고도 잘 걸림 괜찮은 악기 살 수도 있어요. 전 악기 수리하는데서 10만원짜리 샀는데 가격대비 넘 좋아서 깜짝 놀랐었어요. 아껴놨다가 풀사이즈때 보태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20 고등학생 아이에게 동기부여되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4/04/01 2,042
366519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外 세우실 2014/04/01 624
366518 엄마, 난 쉬고 싶어... 28 엄마 2014/04/01 17,872
366517 박범계의원님 트윗말 3 통일대박 2014/04/01 985
366516 다들 집에 전신거울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11 ??? 2014/04/01 3,289
366515 결혼 일찍 하신 분들? 13 서른둘 2014/04/01 3,642
366514 생선찜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것 같은데... 7 찝찝해 2014/04/01 1,341
366513 김창기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7 노래 2014/04/01 1,326
366512 전기매트 사려해요 2 nabi 2014/04/01 1,140
366511 통마늘 어디서 사세요? 2 .. 2014/04/01 600
366510 4..1..장국영 9 갱스브르 2014/04/01 1,716
366509 밤새 키보드 붙잡고 '김치년' .. 나는 루저인가, 찌질남인가 1 일베충 아웃.. 2014/04/01 1,148
366508 펌] 어벤저스2의 진실이랍니다. 24 ㅎㄷㄷ 2014/04/01 15,936
366507 이해할 수 없는 어린이집 6 2014/04/01 1,592
366506 野의원 20여명, '공천폐지' 국회내 농성 돌입 5 정당존재 이.. 2014/04/01 664
366505 버스기사 노조 "송파 사고, 졸음 탓으로 몰지 말라&q.. 3 고인을 욕보.. 2014/04/01 1,332
366504 저보고 예쁘대요 32 .. 2014/04/01 13,568
366503 5월 황금연휴 때 여행 차 많이 막힐까요? 6 남해여행 2014/04/01 2,006
366502 진해 .. 여좌천 1 ... 2014/04/01 1,267
366501 안과에서 아들 한쪽 렌즈만 하라고 하는데 할까요? 1 중1엄마 2014/04/01 907
366500 3년정도 일하다 한국회사 적응 1 미국에서 2014/04/01 951
366499 장금이 입맛을 가진 82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2 쏘말 2014/04/01 1,019
366498 대학새내기 오늘 졸업한 고등학교가고 뒷풀이 밤샘한다는데요?? 3 오늘만우절에.. 2014/04/01 1,120
366497 삼성 노동자 사망 외신 주목 light7.. 2014/04/01 729
366496 6학년 교과서는 언제 개정되었나요? 1 교과서개정 2014/04/01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