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시간 10분과 50분의 차이

anfla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4-03-25 07:44:35
고민하느라 잠을 설치네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 걸어서 10분
고민하는 다른 직장 버스 지하철타고 넉넉잡아 50~60분
모든면에서 지금 다니는곳보다 더 나은데 다만 출근시간이 걸리네요
조건을 포기하고 가까운곳
아님 아침에 좀 힘들더라도 조건을 봐야할까요?
IP : 119.19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7:46 AM (121.157.xxx.75)

    조건이나 님의 경력차원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면야 출근시간 포기하는거죠
    헌데 그 차이가 대단한게 아니라면;;
    출근시간이 행복을 좌우합니다-_-

  • 2. ㅇㅁ
    '14.3.25 7:52 AM (211.237.xxx.35)

    모든면이 지금 다니는곳보다 "얼마나" 더 나은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지금 다니는곳이 아주 열악한 곳이 아니라면 가까운 곳 추천합니다.

  • 3. anfla
    '14.3.25 8:02 AM (119.195.xxx.98)

    답글 감사해요.
    출근시간때문에 여기를 다니는건데 지금 다니는곳이 한달에
    1주일(토요일포함) 가끔 2주일은 야간근무를 해야해요
    오후 출근해서 9시까지 근무인데 중학생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야하네요. 그것때문에 더 고민되네요

  • 4. 김흥임
    '14.3.25 8:24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거리인곳은 야간이없단 조건인가요?
    그렇다면 그곳선택도 괜찮네요

  • 5. 헌데
    '14.3.25 8:34 AM (61.39.xxx.178)

    지금 직장이 걸어서 십분 거리고 오후 출근에 9시까지 근무라면
    그리 나쁜 것도 아니지요.
    다른 직장의 조건이 엄청 좋은 거 아니라면 몰라도
    출근시간 정말 중요해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출퇴근에서 힘빠지면 집에 와서도 힘들고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 오후 9시까지 혼자 있는 건 큰 문젠 안됄 거 같아요

    집이 가까우시니 일 끝나고 걸어서 십분 이잖아요.

  • 6. 경험자
    '14.3.25 9:33 AM (121.142.xxx.238)

    제가 해봤는데 전 하늘과 땅차이였어요 ^^;;
    급여 더 많이 주고 주변환경도 깨끗해서 한달다녔는데
    하루 왕복 40분 더한게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차 막히면 더 힘들고,,,
    가까운곳 강추합니다 ^^

  • 7. anfla
    '14.3.25 10:35 AM (119.195.xxx.98)

    출근시간차이가 생각보다 큰가보네요
    야간근무가 평일엔 그런데로 견딜만한데 토요일엔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지금 다니는 이곳이 다른곳에 비해 제가 보기엔 비전도 없는듯하고
    여러모로 쳐지는곳이기도하고 해서 옮겨볼까하눈 생각에
    고민한거였는데 차이가 많이 나나보네요...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 8. 릴리
    '14.3.25 4:33 PM (223.62.xxx.29)

    사람 가득 지하철... 몸 구겨 넣기 다닥 다닥...
    가면서 지쳐요
    출근시간 순간이동이 절실할 정도로요
    이런 것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조건이인지 잘 살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292 경기도 지역(평촌보다 저렴하지만 교육여건 괜찮은곳 어디없을까요?.. 9 이사 2014/04/09 2,173
368291 수능에 비해 학력고사 난이도는 어땠나요? 15 엘살라도 2014/04/09 10,922
368290 실크테라피바름 트리트먼트안해도 돼요?? .. 2014/04/09 544
368289 저처럼, 남편이 죽어도 안슬플거 같은 분 계신가요? 13 ㅇㅇㅇ 2014/04/09 4,937
368288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너무 잘되면? 13 그냥궁금 2014/04/09 3,458
368287 홍콩, 아코르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호텔예약어렵.. 2014/04/09 1,284
368286 발레 백조의호수 1 잘살자 2014/04/09 631
368285 8월 중순 홍콩vs방콕 어디를 가시겠어요.. 8 의견좀 2014/04/09 9,748
368284 초5 수학문제좀 도와 주세요 6 이쁜사람 2014/04/09 901
368283 재산이 100억이라면, 집사는데 얼마쓰시겠어요?? 11 .. 2014/04/09 4,360
368282 과외 시작 전 미팅 어떻게 하세요? (학습자 진단 등) 6 ^^ 2014/04/09 5,715
368281 간헐적 단식과 하루 한두끼 식사가 다른 걸까요? 3 40대 2014/04/09 2,543
368280 154센티 중2딸 살빼는데 혈안이 되어 마테차까지 사달래요 ㅜㅜ.. 7 .. 2014/04/09 3,019
368279 토요일 전주 가는데요 2 단체아닌단체.. 2014/04/09 746
368278 렌지메이트 말고 없을까요? 렌지메이트 2014/04/09 1,452
368277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16 ㅠㅠ 2014/04/09 4,598
368276 남녀 10살차이(연하) 연애 꽤 있나요? 5 궁금 2014/04/09 5,048
368275 30대분들,손아래 시누이에게 '아가씨'라고 부르세요??? 46 모몽 2014/04/09 8,351
368274 헤어에센스나 영양제 어떤거쓰세요? 5 머릿결 2014/04/09 2,349
368273 부산 쉐보레 영업자분 소개해주세요 5 ,,, 2014/04/09 591
368272 폼클렌저가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8 아들둘맘 2014/04/09 1,348
368271 이혼전이니, 수술하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언니. 43 제가 2014/04/09 10,499
368270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 가 볼만 5 한가요? 2014/04/09 1,387
368269 安, 文에 선대위원장 공식요청..文 "당 결정 존중 13 탱자 2014/04/09 1,342
368268 일주일 후면 아들 군에 입대하네요 1 82cook.. 2014/04/09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