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들아! 치맛단 한 단만 양보해다오

...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4-03-24 20:28:54
짧게 자른 교복 치마 입고 거울 앞에 서면 늘씬한 앞모습에 스스로 넋이 나가니? 맞아 그럴수도 있어.
그런데 너희들 뒷모습 어떤지 아니?
조금만 앞으로옆으로 구부리면 속옷이 다 보인단다.
그리고 요즘 건조한 날씨땜에 스타킹과 치마 사이에 정전기생겨 치마가 위로 말린단다.
뽐내고 싶은마음 충분히 알아...
다만 치맛단 줄일때 한단만... 양보해다오.

IP : 182.210.xxx.1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4 8:32 PM (1.177.xxx.116)

    원글님! 이런 격한 공감 처음입니다..치맛단 줄일 때 한단만...양보해다오 2222222

  • 2. ...
    '14.3.24 8:39 PM (218.48.xxx.189)

    원글님! 이런 격한 공감 처음입니다..치맛단 줄일 때 한단만...양보해다오 3333333333

  • 3.
    '14.3.24 8:40 PM (61.76.xxx.161)

    치맛단 줄일때 한 단만‥‥양보해다오3333333
    정말 보기가 괴로운데 고맘때는 누구말을 듣기나
    할라나요

  • 4. 아이고
    '14.3.24 8:44 PM (180.224.xxx.207)

    학교에서 그런 치마 입고 의자에 어찌 앉아 공부하는지 불가사의합니다....

  • 5. ㅇㅇ
    '14.3.24 8:57 PM (218.38.xxx.235)

    정말 안예쁘고...가끔 흉한 매무새도 -..-

  • 6. 심지어
    '14.3.24 9:01 PM (59.187.xxx.13)

    그 치마입고 차 안에서 쩍벌녀로 졸기까지 하드만요.
    오동통한 다리몽둥이 내놔봤자 딱히 더 예쁠것도 없건만 어쩌자고 그 짤달막한 길이에 그리들 목을 매는지 원...
    멋치고는 참말로 참담하다는...

  • 7. ㅠㅠ
    '14.3.24 9:02 PM (59.86.xxx.37)

    원글님! 이런 격한 공감 처음입니다..치맛단 줄일 때 한단만...양보해다오 444444444

    소녀들아, 니들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치마를 입어도 늘씬하고 이쁠 나이란다.
    발랄하고 고운 너희들이 음흉한 늙은이들의 눈요기감이 되는건 엄마가 아니라도 너무나 싫구나.

  • 8. 원글님
    '14.3.24 9:04 PM (115.145.xxx.44)

    격하게 공감합니다...만..
    이러다 소녀들이 한단 더올릴까 겁도 납니다 ㅠㅠ
    소녀들은... 무..무서워요 ㅎㅎ

  • 9. 저는
    '14.3.24 9:20 PM (49.1.xxx.112)

    치맛다보다 교복상의 블라우스 좀 자기사이즈에 맞는걸로 입었음 해요.
    잠기지도 않을만큼 터져버릴것 같은 조그만 옷에 어떻게 몸을 구겨넣었을까? 볼때마다 경이롭더라구요.

  • 10. 우리딸이에요
    '14.3.24 9:24 PM (175.117.xxx.137)

    치마를 몰래 버리려고 계획중입니다.
    짧다못해 아주 빤스가 보일락말락..
    게다가 앞 주름까지 박아서 타이트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버리면 사이 나빠지겠지만...그래도 버릴거에요

  • 11. zz
    '14.3.24 10:00 PM (221.149.xxx.18)

    그 한단을 못 줄여 몰래 세탁소가서 줄여입다 걸린 딸
    내가 직접 풀어 단 내리며 다시 올리면 찢어버릴줄 알아라
    하니 그대로 입고 다니긴 하대요. 나가서 허리 접어 올렸을라나?
    그러더니 친구 엄마는 진짜 찢어버려 겨울에도 하복치마 입고 다닌다 하더이다ㅋㅋㅋ

  • 12. 차라리
    '14.3.24 11:01 PM (211.207.xxx.68)

    짧은 건 참겠어요, 바늘도 안 들어갈 정도로 타이트한 치마는 보는 사람도 숨막혀요.
    지 또래 아이돌들이 다 벗고 나오는데, 미디어의 영향이겠죠.

  • 13. 다전부
    '14.3.24 11:01 PM (119.194.xxx.239)

    그냥 소녀들은 반바지. 소년들은 레깅스로 교복이 나왔으면좋겠어요. 자기들도 좋고 부모도 수선비 안들어서 좋구요

  • 14. ...
    '14.3.24 11:02 PM (59.0.xxx.217)

    ㅋㅋㅋㅋㅋㅋㅋㅋ

    양보 좀 혀~!!!

    보기 민망스러버서.....

  • 15. 괜찮아
    '14.3.25 12:51 AM (1.245.xxx.217)

    소녀들아 치맛단 한 단 정도 양보 안해도된다!!
    다만 입고 꼬맨듯한 그 싧루엣!!!
    그것만 좀 양보해다오~~~ 보는 내가 숨이 막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058 이제 봄이네요.. 집청소 했어요 민서맘 2014/03/24 1,041
364057 문재인 "무공천 여부, 당원 의견 물어야" 27 샬랄라 2014/03/24 1,698
364056 여자 체대, '고발 학우 도끼로 찍고 싶다' 1 손전등 2014/03/24 2,245
364055 폰으로 소액결제시 승인번호 1 ㅁㅁㅁ 2014/03/24 968
364054 Gabor, 제옥스 구두 신는 분들.. 8 --- 2014/03/24 2,987
364053 소녀들아! 치맛단 한 단만 양보해다오 15 ... 2014/03/24 2,915
364052 제과제빵자격증 따고 싶은데요. 2 제빵사.. 2014/03/24 1,734
364051 초1, 어린이 안심 서비스 신청하는 게 좋나요? 5 질문 2014/03/24 1,380
364050 고대구로병원 근처 잘만한 찜질방.. 3 gogo 2014/03/24 2,929
364049 시댁에 혼자 가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16 시댁의 입장.. 2014/03/24 4,203
364048 혹시 산드로 옷 아시는분? 6 .. 2014/03/24 3,429
364047 돌선물로 옷말고 뭐가 좋을까요?? 2 선물고민 2014/03/24 1,638
364046 남자들은 왜 아나운서에 환장을 할까요? 22 이유가뭔지 2014/03/24 7,337
364045 경험없이 작은카페 하시는분 계세요? 4 혼자 2014/03/24 1,663
364044 소꼽친구 청견 3 봄날 2014/03/24 1,266
364043 저희엄마 불안장애이신가요? 5 2014/03/24 2,210
364042 80대 할머니 옷 어디서 구입해요? 3 봄옷 2014/03/24 3,481
364041 한근에 600g 아닌가요 7 한근 2014/03/24 3,682
364040 시부모합가시 적당한 아파트 평수 97 thvkf 2014/03/24 13,329
364039 남편과 사이는 그저그런데 아기 가져야 할까요? 7 2014/03/24 1,524
364038 아름다운 개나리와 진달래...... 손전등 2014/03/24 776
364037 고등 딸아이 에 대한 걱정으로 11 어제 2014/03/24 3,619
364036 허리디스크 어찌나으신분들있으신가요 2 디스크 2014/03/24 1,306
364035 성매매 의혹 업소 건물주는 3선 의원 3 울산 큰애기.. 2014/03/24 1,184
364034 공무원시험 준비 1 ?? 2014/03/2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