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없이 작은카페 하시는분 계세요?

혼자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4-03-24 20:05:35

베이킹강사로 10년 넘게 강사생활중인 여동생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작은 카페타령을 하더니.. 급기야  작은카페를 하려고 

작은 상가를 계약하려 한다더군요.

'주변에서 망하는 걸 종종 봤어요. 제가.

다른사람도 아니고 동생이 .. 그것도   아무련 경험없이 밀고 나가려하니

요즘 저랑 싸우고 말이 아닙니다.

 

케이크를 맛나게 잘구워요.

주변에 주문을 받아 홈메이드로 판매도 하던데..

그래도 카페나 장사경험없이 선뜻 덤비는 동생. 얘를 어째 말릴까요?

 

조각케이크와 음료를 위주로하는 카페  하겠답니다.

나이40넘었지만, 그래도 동생은 항상 어린애같고..

제가 제대로 말려야 하는게 맞는지도 헛갈립니다.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4 8:43 PM (211.36.xxx.110)

    베이킹 하시는분들 로망이 결국 카페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쪽일 하시는분 은근히 고집있으셔서
    말리셔도 하실것 같으니
    언니분은 홍보 많이 해주시는걸루
    도와주심 안될까요~
    저도 지금 지를려고 알아보는 중이라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남기니
    욕심내지 않고 성실히 하면 잘되겠죠^^

  • 2. 프렌차이즈 아님
    '14.3.24 8:55 PM (183.100.xxx.240)

    크게 돈 안들고 독특한 컨셉 있으면 되요.
    아는 분 둘이서 퀼트를 주제로 카페를 하는데
    퀼트 작품으로 인테리어 하고 재료나 패키지 만들어 팔고
    배우러 와서 커피는 안마시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렇겐 못하게 한다고 하구요.
    꽤 오래 유지하는거 보면 큰돈은 못벌어도 수익이 되는거겠죠?
    프렌차이즈 아니면 창업비용이 생각보다 작게 들더라구요.

  • 3. ..
    '14.3.24 10:48 PM (118.221.xxx.32)

    작은 카페면 해볼만 해요
    집 주변에도 쿠키,빵구워 샌드위치 만들어 음료랑 파는곳 많은데 괜찮게 되요
    워낙 고부가가치라 그런가...
    케잌도 맛있게 만든다니 해볼만 하겠어요
    입소문 나면 멀리서도 오고요
    프렌차이즈 아니면 일억 안쪽으로 될걸요

  • 4. ..
    '14.3.24 10:50 PM (118.221.xxx.32)

    참 브런치 카페오 낮엔 샐러드와 샌드위치세트 팔면 동네 엄마들 모임 많이 오더군요
    케잌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하게 해보라고ㅜ하세요
    동네 장사는 푸짐하고 친절하면 잘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186 타짜2 보고 왔어요 3 영화야놀자 2014/09/07 2,989
416185 제주변의 결혼2년차 새댁의 추석 4 제주변 2014/09/07 3,043
416184 "전통대로라면 명절 음식 남자가 만들어야" 15 dd 2014/09/07 3,182
416183 귓소리.. 2 lp 2014/09/07 1,065
416182 고재열/일베적 인식체계..일독 권해요 11 공감 2014/09/07 1,468
416181 추석 당일 아침에 먹을 송편 전날 사도 되나요? 4 송편 2014/09/07 1,800
416180 휴대폰 구입조건좀 봐주시겠어요? 3 고장 2014/09/07 1,230
416179 2식구 53평 방 4개 어떻게 쓸까 여쭙니다. 21 방의쓰임!!.. 2014/09/07 4,436
416178 심부볼 제거 수술 혹시 아시는분? 1 볼볼너무해.. 2014/09/07 8,392
416177 지하철에서 본 최고의 진상 9 ... 2014/09/07 4,198
416176 소라줍는꿈이요 요상해 2014/09/07 2,413
416175 나쁜놈들)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 집회금지법 발의... 7 세상에 2014/09/07 1,189
416174 명절에 시댁 안가는 분들 35 연휴 2014/09/07 12,950
416173 남을 이간질 시키는 심리가 궁금해요 22 이간질 2014/09/07 23,743
416172 식혜 만든다면서 밤새 보온을 안눌렀어요ㅠㅠ 1 바보 2014/09/07 1,671
416171 파출부가 야금야금 물건을 훔쳐 날랐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49 속이 타 2014/09/07 15,952
416170 제사음식 준비를 남자들이 했다면..벌써 없어졌을거에요 36 제사란무엇인.. 2014/09/07 5,525
416169 애기 외모 트집잡아 비꼬면 뭐라 받아칠지.. 17 애기엄마 2014/09/07 4,155
416168 태안 배드민턴 동호회 추천 배드민턴 2014/09/07 2,008
416167 이번 고1모의 난이도 어땠나요? 3 2014/09/07 1,351
416166 구조 될 수 있었는데... 5 세월 2014/09/07 1,640
416165 지식채널e - 다시 돌아올 것이다 3 monk 2014/09/07 1,660
416164 이건 애한테 해주니까 좋았다 했던거 뭐있나요? 책읽어주기? 6 궁금 2014/09/07 2,002
416163 "이인호, 나치 부역자를 프랑스 공영방송에 추천하는 꼴.. 2 샬랄라 2014/09/07 1,745
416162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너무 아쉬워요 68 괜찮아 사랑.. 2014/09/07 1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