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사이에 학벌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 조회수 : 4,170
작성일 : 2014-03-24 13:50:10

카더라~~는 소리로 친해지면 학벌까지 묻고 간혹 소문을 몰고 다니는 엄마들 사이에 학벌 운운한다는 소리를 듣곤 했지만

저와는 별개의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학벌이 그네들 사이에게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더군요

애아빠 학벌과 더불어

이럴땐 제 학벌은 소문으로 떠도는 이게 아니라 이것입니다 하고 밝혀야 하는 건지 그냥 모르는척 귀 닫아야 하는건지

난감하네요 아이의 공부와 엄마의 학벌 상관관계가 있다면 있지만 궁금증이 너무 깊이 파고 들어 언잖네요

IP : 211.36.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는체
    '14.3.24 1:57 PM (122.40.xxx.41)

    하세요.

  • 2. 그냥
    '14.3.24 1:57 PM (203.233.xxx.130)

    모르는 척 하심 될거 같은데요..

  • 3. ..
    '14.3.24 1:58 PM (59.120.xxx.5)

    이런글 보면 학부모 되기가 두려워요 참나 뭘 그렇게 남일에 관심이 많은지 진짜 한심스럽네요 일부 엄마들

  • 4. ㅇㅁ
    '14.3.24 1:58 PM (211.237.xxx.35)

    아이를 고3까지 학교를 보내봤지만 그렇게 천박한 학부모들은 처음 보네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밝혀도 우습고.. 그냥 무시해도 될일입니다.
    직장 취업하는것도 아니고 학부모 학벌이 왜 관심의 대상인지;

  • 5.
    '14.3.24 2:01 PM (59.187.xxx.13)

    이건 또 뭔 퐝당한 시츄에이션인가요.
    교양머리하고는 ㅉㅉ 천하게 무슨 학벌을 입에 올리고 그러나요? 헐~~
    어느 동넨데 그러는거예요?? 와 진짜 완전 얼척없네

  • 6. 천박해 보이는 동네 엄마들
    '14.3.24 2:08 PM (114.206.xxx.2)

    1. 부모 학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
    그나마 학벌좋다고 칭찬(?)하면 좀 나은데..그것도 아니고
    애가 공부잘하는데 알고보면 부모는 학벌이 별로더라..라고 말하는 엄마들 ...정말 한심해 보이고
    2. 마트에서 장보다가 만날때 내 장바구니 뚫어지게 보면서 뭐 샀는지 보는 엄마들...

  • 7. 헐~
    '14.3.24 2:37 PM (110.15.xxx.54)

    직장 취업하는것도 아니고 학부모 학벌이 왜 관심의 대상인지; 222222222

  • 8. 천박한 호기심
    '14.3.24 2:41 PM (116.33.xxx.66)

    몇 년전부터 졸업한지 20년도 지나서
    서울에 살고 있는 여고 동창들 모임을 했어요.
    지방의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서 상위권 아이들이 가던 소수 정원의 여고였기에 전교생이 다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어
    오랫만에 모임해도 어색하지 않았는데
    몇 년 동안 서로 니가 어디 대학 갔었지?
    남편은 뭐하니?
    이런 질문 서로 하는 동창을 못 봤어요.
    서로 몇 년을 만나도 각자 남편들이 뭐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내가 다닌 학교가 그 지역에서는 명문이라 했지만
    전혀 못 느끼다 이십년이 지나 동창들을 보니
    그제서야 명문이었구나 싶었어요.
    아이 학교 학부모들 중 본인에 대해선 절대 함구하면서
    다른 사람 출신학교 물어보는 천박한 사람들 있어요.
    그런 사람들 헛소문도 잘 퍼트려요.
    저도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이 돌아 돌아 귀에 돌아와 식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아이만 안 엮여있음 절대 상종해 주지도 않을 사람들 상대하려니 화가 나서 내가 늙어도 좋으니 애들 빨리 커서 학교 좀 안 다니면 좋겠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928 집회 참석하셨어요? 15 dd 2014/04/26 1,032
373927 주적 60분에 자세하게 나오네요 5 추적 2014/04/26 2,706
373926 앞으로 어떡하죠? 1 한숨만 2014/04/26 603
373925 다큐쇼 보세요 2 .... 2014/04/26 1,260
373924 미안해...정말 미안해... 2 아프다..... 2014/04/26 655
373923 쿠쿠밥솥 고장 3 급급 2014/04/26 1,701
373922 佛 공영라디오, 청해진 소유주 유병언에 주목 1 light7.. 2014/04/26 1,100
373921 일베는 왜 폐쇄하지 않는 걸까요? 13 ... 2014/04/26 2,017
373920 어느분의 트윗 3 몽심몽난 2014/04/26 1,952
373919 my heart will go on 왜이리슬프나요 1 ㄱㄴㅁ 2014/04/26 731
373918 밤 10시 팩트TV, Go발뉴스(4.26) - 현장 생방송, 이.. 8 lowsim.. 2014/04/26 2,127
373917 바람이불어오는 곳^^ 해와달 2014/04/26 693
373916 순종, 동조, 복종 2 ........ 2014/04/26 1,317
373915 안산 다녀왔어요 4 비전맘 2014/04/26 1,489
373914 이 분노를 어찌 풀지 고민이십니까?| 161 몽심몽난 2014/04/26 13,539
373913 갑 중의 갑-한국선급 2 해수부도 못.. 2014/04/26 3,430
373912 글좀 찾아주세요... 새누리가 자꾸 종북을 내세우는 이유.. ddd 2014/04/26 427
373911 ‘수색 독점’ 언딘, 민간 잠수부들에게 “일당 줄 테니 일하자”.. 7 /// 2014/04/26 2,972
373910 진중권 트위터 - 박근혜 과거 발언 20 몽심몽난 2014/04/26 6,440
373909 오늘도 손석희 뉴스는 진도 현지에서 하네요 7 ... 2014/04/26 1,964
373908 대한민국 해경 클라스 몽심몽난 2014/04/26 543
373907 "세월호 국민성금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 했나... 4 거참 2014/04/26 1,015
373906 내일분향소 가실분들 혹시라도 2014/04/26 473
373905 북한 한 중학생 "'토끼전'의 거북이야 뭘하니, 언니 .. 6 ... 2014/04/26 1,511
373904 압력밥솥 두가지 밥하는법? 10 열음맘 2014/04/26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