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영수 첫시험에 멘붕 안올라면 어느정도 하면 되나요

학원안다니는애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4-03-24 12:01:11

학원은 예체능만 다니는 6학년인데요.

집에서 수학 완자.문해길.연산 풀고  영어는 ebse로 몇년간 공부한 아이거든요.(문법 웬만큼 알고 책 읽는수준 중간)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요. 잘했다 중간갔다 그래요.

 

 중학교 첫시험 후 멘붕 안오게 공부하라는 글을 봤는데

 학원 안다니는 애들은 어느정도  예습을 해 두면 되는건가요.

 

 2학기 기말 끝나고부터 내년2월까지  중학교 문제집으로 선행할 계획이네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3.24 12:12 PM (122.40.xxx.41)

    네~ 학원을 거부하고 혼자하길 원하는 아이라
    제가 정보를 좀 얻어서 알려주려고요.

    둘 다 선행을 싫어하는 모녀라 늘 지금에 충실하자 하면서도
    중학교가서 애가 멘붕올까봐 걱정되기도 했고요.

  • 2. 선행보단
    '14.3.24 12:30 PM (116.36.xxx.179)

    성적이 중상위면 맨붕 올 가능성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위권도 중1 2학기 수학에서는 대부분 듣보잡인 성적 받아오는 아이
    많아요
    선행을 많이 했다고 맨붕이 안오는 것도 아니고...
    수학은 완자, 문해길, 연산 정도로는 중딩때 수학이 상위권이 되기 힘듭니다.
    초등때 수학이 학년 평균이 80-90 정도인반면
    중딩은 50점대가 평균이고 조금 어렵게 내는 학교는 40점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평균이 이렇지만 상위권은 90점대를 유지하죠
    그만큼 아이들의 편차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선행보다는 심화를 꼭 봐주세요
    최상위, 최고수준등 심화책을 병행해서 하세요
    심화를 안하면 중딩때 상위권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 3. ..
    '14.3.24 12:34 PM (121.172.xxx.40)

    그냥 수학, 영어만 하세요.
    문해길...잘하고 계신 겁니다.
    초6 최상위도 해보세요.
    그리고
    슬슬 중1 수학 기본 문제집 들이밀어보세요.
    안되면 2학기로 넘기시고요. 마지노선은 12월이에요.
    뒤로 넘어가더라도 수학 중1 1학기는 최소한 응용까지는 하고 들어가야해요.
    저희도 초6, 여름방학때 중1수학 들이밀었다가 안돼서 12월에 죽을라해도 들이밀었더니
    조금씩 나아졌었어요. 학습지조차 안하는 집이고.
    과학고쪽은 아니고요. 전교권은 됩니다.
    다른 과목을 분산해서 선행할 시간이 없습니다.
    저희는 초6때 미술, 운동, 방과후 컴 하느라 시간이 없었어요.
    영어는 할수있는 한 최대한으로 해놔야합니다.

  • 4. 참고
    '14.3.24 12:58 PM (221.138.xxx.142)

    수학, 영어공부 참고합니다. 감사해요.

  • 5. 의견
    '14.3.24 3:34 PM (112.149.xxx.152)

    일달, 혼자서도 체계있게 잘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성적이 중상위권이라하셨는데,
    학원다니지않으니 여기서 성적이란
    학교성적을 말씀하시는거죠?

    중학교'첫번'시험은
    초등성적과는 별무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특히 수학과 영어는요.

    영어는 학원에서 최고단계거나
    외국서 살다온 아이들도
    실수하면 몋개씩도 틀리고 그래요.
    학원안다녀도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프린트, 교과서 달달 외우고 그러면 백점.

    수학은.....
    (제 아이경우에서 처절히 느낀점ㅜㅜ)
    중1 한학기선행 꼭 필요합니다.
    교과과정 어쩌고저쩌고해도
    일단 내용자체가 힘들고 어려워요.
    수학쪽에 천재적인 머리가 있다면 몰라도요.
    다시 제 아이가 초등6인 시절 온다면
    2학기정도에는 중등수학 시작할거 같아요.

    다시 수학에 재미붙이는데
    1년반 걸렸네요....

    (제 아이는 초등내내 거의 올백 맞던 아이.
    제일 좋아하던 과목은 수학.
    중1 수학 67점맞고 멘붕,
    정신 차리고 첨부터 꾸준히 시작,
    중2 때 되어서야 다시 예전 페이스 회복)

    원글님도 홧팅하셔요~!^^

  • 6. 중학교1학년
    '14.3.24 3:54 PM (116.127.xxx.122)

    중학교 1학년 시험

  • 7. ..
    '14.3.24 5:18 PM (118.221.xxx.32)

    영어는 쭈욱 선행해서 별 부담이 안되는데
    국수가 좀 ..특히 수학은 초등이랑 수준이 달라선지 애들이 당황, 시간도 부족해요
    가기전에 1년 선행해두고 가능하면 두번정도..
    시험전에 교과서 반복하면 될거에요 100은 아니라도 90 후반대는 ...
    우리앤 네번 동안 30ㅡ95 를 넘나들더니 2학년때부터 좀 안정되대요

  • 8. 원글
    '14.3.24 10:32 PM (122.40.xxx.41)

    피가되고 살이되는 댓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72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2,947
370971 배 근처만 유속을 줄여주는 가림막 같은 거 5 없나요? 2014/04/18 1,362
370970 종편을 응원하긴 처음.. 공중파... 진짜!-민간 다이버 인터뷰.. 9 gjf 2014/04/18 4,178
370969 뉴스타파 후원하고싶어요 6 ㅇㅇㅇ 2014/04/18 1,856
370968 2014년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4/18 1,256
370967 튜브와 알반지 3 해와달 2014/04/18 1,155
370966 그져 넋두리입니다. 2 넋두리 2014/04/18 1,095
370965 [뉴스타파] 공중파 짜집기 말고 진짜 진도 돌아가는 상황 18 꼭보세요.... 2014/04/18 4,665
370964 극에 달한 언론 불신..현장 기자 쫓겨나고 카메라 보면 고성 3 샬랄라 2014/04/18 2,774
370963 안타깝습니다. 해피써니 2014/04/18 769
370962 지금 진도 현장에 있는 다이버가 글 올렸어요. 10 ... 2014/04/18 7,230
370961 여객선 구조현장 유가족 아버지가 촬영한 동영상 24 보세요 2014/04/18 5,950
370960 그런데 왜 지휘체계가 전혀 없죠? 11 기도 2014/04/18 2,364
370959 거짓말 하는 국영방송 기자와 유가족의 분노 영상 14 분노 2014/04/18 3,374
370958 각 포털이나 유명싸이트에 알바많네요 54 하다하다정말.. 2014/04/18 2,542
370957 뉴스타파 -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 자초(2014.4.17) 2 동영상보세요.. 2014/04/18 1,413
370956 아깐 음모라더니 이젠 루머라고 하나요? 5 모르는것 2014/04/18 1,168
370955 한국인 행동철칙이라네요 5 애도 2014/04/18 3,475
370954 계속 루머퍼오던데, 이제 의도적인듯,, 27 ㅡㅡ 2014/04/18 2,752
370953 dna검사로 신원확인 한다는데.... 4 휴... 2014/04/18 1,891
370952 하나님 믿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19 초신자 2014/04/18 2,826
370951 가장 중요한 절차는 안따지고 쓸떼없는 시간끄는 대한민국 절차 2014/04/18 1,190
370950 이제 24명이라네요 4 이제까지 2014/04/18 2,248
370949 사망자수 계속늘어나는데 3 초코바 2014/04/18 1,629
370948 어제 350명 구조됐다고 방송과 학교에서 공지 밝혀내야 함 10 ㅇㅇㅇ 2014/04/18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