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있으신...40후반부터요

50으로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4-03-24 08:23:29
이런질문 민망한데
40후반부터는 부부관계 그렇게 많이 안하죠?
그나이에 꼭 그런게 있어야 사랑이고 부부의정 이런것도 아닐진데. 굳이 거기에 연연할 필요없죠?
남자나이가 50이나 넘어서 육체적인거에 관심도 떨어질테고
문제는 그래도 50넘어서.부인한테는 안생기는 마음이
다른여자들한테는 생긴다고 들어서요
잠자리 뜸하니 편하고 좋아요
평생 안해도 문제없지만 뭔가 허전한건 있네요.
다들 우리부부 같은지. 아니면 니이들어도 부부애를
확인들 하시는지
IP : 211.36.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4 8:27 AM (222.109.xxx.228)

    저도 나이먹는지 남편은 1주일에 한번정도 하고 제가 코를 골아 제가 각방쓰자 해서 하는데 속으로
    혼자자고 싶다 주문을 겁니다.. 편하고 좋아요.. 남편 생각은 그게 아닐테고..ㅠ

  • 2. 늙으니 짠해
    '14.3.24 8:34 AM (112.173.xxx.72)

    신혼때 고생 하고 살아 그런지 50이 다된 남편이 이제는 짠하네요.
    남자구실 같은 거 없어도 데리고 살 것 같아요.
    젊을 때야 그런게 중요한 것 같아도 나이 드니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
    가족들 위해 헌신해 준 남편인데 고생한 보람 느끼게 옆에서 따뜻한 아내로
    든든한 동지로 오래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 늘 해요.
    미운 거 생각해서 원망하기 보다는 내 아이들 아버지니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함부러 못하겠어요.
    잠 잘때 맘을 전하는 뜻으로 가끔 손 꼭 잡아주고
    퇴근오는 길에 밤길 혼자 외로울까봐 차 안가지고 가는 날엔 마중 가 주고 그래요.

  • 3. 계속하세요
    '14.3.24 8:34 AM (121.160.xxx.196)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하나봐요. ㅠㅠ
    애들이 성인이 되니까 잠을 안자고 밖에서 왔다갔다 하니까 도저히 짬이 안나요.
    계속해서 서로 감을 잃지 마셔요

  • 4. 아뭐
    '14.3.24 8:42 AM (14.32.xxx.97)

    남편이 원하는만큼 한다면 일주일 한번정도는 하겠지만
    애들도 다커서 집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고
    솔직히 기분도 안나서 걍 한달 한두번정도 모텔갑니다
    나가서 한잔할까? 하면 신호죠
    간단히 한잔하고 쉬었다옵니다

  • 5. 민망
    '14.3.24 9:16 AM (223.62.xxx.64)

    부부생활이야말로 천차만별,극히 개인적인 성향인데 굳이
    이런글 자주 올리는 분들 되게 민망하네요.
    알아서 하시고 이불속 사정글은 되도록이면 안보고싶네요.

  • 6. 민망2
    '14.3.24 9:28 AM (112.173.xxx.72)

    진짜 이런거 너 한달에 몇번 목욕 하느냐?
    양치질 하루에 몇번 하느냐?
    속옷 매일 갈아입느냐? 하고 물어보는 거나 똑같아요.ㅎㅎ

  • 7. 싫다
    '14.3.24 10:31 AM (211.36.xxx.34)

    새벽부터 비슷한 19금 몇개씩 올라오던데 한사람남자가 계속올리는듯? 느끼하네 말투가 다 똑같음 낚시질에 댓글주지마시길 고만좀올려라ㅉㅉ 창피한줄 알길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46 대형마트에서 산 고기에서 냄새가 나요 7 궁금 2014/06/24 2,478
391045 육아관련 예능 보면 한국 남자들은 손하나 까닥 안하고 와이프만 .. 30 한국 남자들.. 2014/06/24 5,068
391044 이마가 납작한데 보톡스로 해결될까요? 12 이마 2014/06/24 3,016
391043 부조금, 조의금 문화 14 \\\ 2014/06/24 3,744
391042 질문,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6 soss 2014/06/24 1,494
391041 해찬들약고추장 어때요?? 6 .. 2014/06/24 2,292
391040 시집가기싫다고 47 어쩌나 2014/06/24 12,710
391039 반찬값 아끼시는 분들은 어떤 음식 만들어 드세요? 42 저요 2014/06/24 11,192
391038 광*요 쑥빛, 연갈빛 중 놋그릇과 더 잘 어울릴만한 것은 어떤 .. 3 그릇 2014/06/24 1,432
391037 밸리댄스와 요가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40중반) 3 운동 2014/06/24 2,368
39103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4pm]정치통-문창극 사퇴..그 이후.. 1 lowsim.. 2014/06/24 913
391035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찾는데요~~ 2 곰손과 곰발.. 2014/06/24 1,102
391034 '임을 위한 행진곡' ..어느 결혼식이 배경이래요.. 3 bluebe.. 2014/06/24 1,584
391033 차량시트이름알려주세요 1 como 2014/06/24 670
391032 혹시 콘도예약사이트 "베스트콘도(온라인콘도)".. 1 시냇물소리 2014/06/24 4,371
391031 '스폰서 검사' 논란인물 박기준, 새누리 입당하고 울산 출마선언.. 10 스폰서 2014/06/24 1,727
391030 스마트폰 적금들때 은행 안가도 되나요? 5 궁금 2014/06/24 1,350
391029 공부에 흥미없는 아이는..학구열 쎈곳에 가면 더 안좋겠지요? 6 -.- 2014/06/24 2,179
391028 여름이라 옷 냄새에 더 신경쓰이네요 4 으니룽 2014/06/24 2,427
391027 상체에 유난히 기운이 없어요. 1 체력 2014/06/24 989
391026 박근혜의 한계를 보았다 5 길벗1 2014/06/24 1,757
391025 여태까지 본 중 최악의 부동산 12 럼피우스 2014/06/24 5,310
391024 세안후 토너외 딱 두가지만 바른다면요.. 16 명작 2014/06/24 5,536
391023 29살여성이 로드샵화장품쓰기 좀 그런가요? 26 2014/06/24 5,819
391022 군, 임 병장 빼돌려...응급실 도착화면은 대역 30 뉴스도연출 2014/06/24 9,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