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없는 동서

이젠아웃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14-03-24 04:40:23
그냥 쭉 지켜보니 예의가
없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몇일 전에도 
"형님 이 옷 길거리에서 사셨어요?"
뭔가 웃긴다는 듯이 묻고는
뒤 상표를 뒤집어보기까지

그냥 아웃렛에서 산 브랜드 이월 니트였는데...후줄근하다는 소린가?

암튼 
상표 뒤집어보고는 아니네..하는 표정이고 그걸로 끝이예요

뭔가 부연 설명이라도 있으면 덜 민망한데
(예를 들어 자기가 길거리에서 산 거랑 똑같아서 물었다거나)

그런것도 없고...웬 길거리...

짜증나요, 예의없는 ** 엄마...말 좀 조심해요!! 
IP : 58.14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4.3.24 5:58 AM (111.118.xxx.246)

    어머!!
    진짜 황당하셨겠네요.
    아랫동서가 형님께 저렇게 행동했다는게 의아하네요.
    예의없는거 맞아요~~

  • 2. ...
    '14.3.24 6:44 AM (218.156.xxx.202)

    동서 남의 옷 그렇게 뒤집어 보는 거 실례야.
    번번히 그러는데 이제 그만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 3. ...
    '14.3.24 6:47 AM (190.92.xxx.120)

    허..기본이 안됐네요. 친구끼리도 안하는 행동 아닌가요?
    뒤집어봐서 길거리표면 니가 어쩔건데? 진짜 웃기네요.
    그냥 님을 좀 물건보는 안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저런행동으로 나오는걸꺼예요.
    진짜 저라도 얘 이거 뭐니? 하는 생각들듯.

  • 4. ...
    '14.3.24 6:48 AM (58.225.xxx.25)

    그런 예의없는 사람은 당하는 사람이 한 번쯤 면전에서 그걸 지적해줘야 해요. 보통 자기보다 만만하게 느껴지는 사람한테 그런 짓을 잘 하던데 상대방이 그걸 딱 지적하고 따져물어서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주면 그런 예의없음이 좀 덜 하더라구요. 저는 후배중에 그렇게 옷 브랜드 까고 그런건 아닌데 다른 종류로 예의없던 애가 있었는데 두번정도 후배의 언행에 대해서 지적을 했더니 확실히 좀 움찔하는게 있었어요. 아 얘는 이렇게 다뤄야 했던건데 내가 너무 봐줬구나 싶더군요. 걔가 저말고 다른 선배한테는 한번도 예의없던 적이 없었거든요. 다 상대방 다 봐가며 까부는거예요.

  • 5. ㅇㅇ
    '14.3.24 7:25 AM (116.37.xxx.215)

    왜 길거리에서 샀다고 물어봐?
    길거리에서 산거면 어때서?
    상표 뒤집어 보는거 실례잖아 .. 라고 말하세요

  • 6. 동서를
    '14.3.24 8:17 AM (175.209.xxx.96)

    먼저 사랑하는 맘으로 잘해줘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형님한테 더 잘할거예요

  • 7. 저라면
    '14.3.24 9:42 AM (99.226.xxx.236)

    어머! 싼티나? 그랬을 것같아요.
    그렇게 작은 일들은 바로 바로 앞에서 푸세요.

  • 8. ...
    '14.3.24 11:22 AM (211.114.xxx.148)

    저 같아도 앞에서 뭐라 했을거 같아요.. 아님 똑같이 대우해주던가;

  • 9. ..
    '14.3.24 11:25 AM (115.178.xxx.253)

    얘기하셔야지요.

    정공법이든 돌려서든

    다음에도 볼사이라 정공법이 걸리시면 (그동서는 신경도 안쓸듯 하지만)
    왜? 마음에 들어??
    지나번 동서옷 나도 물어보려다 말았는데
    그거 시장에서 샀지? 재래시장 갔다가 본거 같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838 필리핀에 라면박스 한상자크기 택배 보내면 얼마나 들까요? 4 택배 2014/03/24 2,890
363837 천재란 시대가 요구하는 2 wl 2014/03/24 942
363836 영화보러 가자해서 거절 했더니 문화생활 안하는 사람들같다고.. .. 6 4321 2014/03/24 2,090
363835 오늘 밀회 하는날~ 10 봄날 2014/03/24 1,986
363834 누수 관련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4/03/24 1,102
363833 "같이 잘까?" 발언은 '성관계 요구' 아니라.. 12 샬랄라 2014/03/24 4,026
363832 월스트리트 저널, 국정원 간부 자살 이례적 속보 light7.. 2014/03/24 730
363831 8살 아이 집중력에 문제있나요? 5 고민 2014/03/24 2,084
363830 CNK 회장 자진 귀국…MB 정권 실세 수사 재개 1 세우실 2014/03/24 683
363829 미국에서 일하시는 분들.. 커버레터 작성 어떻게 하셨어요 7 어렵다..... 2014/03/24 1,002
363828 (급)콩조림 할때 비린내는... 4 궁금 2014/03/24 1,405
363827 풍년 압력솥 고칠 때 AS센터로만 가야하나요? 5 as 2014/03/24 2,276
363826 얼굴에 두드러기가 잔뜩 났는데.. 4 삶의길 2014/03/24 1,524
363825 몽슈슈가 그렇게 맛있나요?? 18 2014/03/24 4,689
363824 샤넬 복숭아메베 샀는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6 고민일세 2014/03/24 4,188
363823 추사랑 부녀 요거트 cf 메이킹 영상 27 귀여움 2014/03/24 3,593
363822 때가 넘 많앙 5 ㅋ ㅋ ㅋ 2014/03/24 1,480
363821 대저짭짤이 토마토 믿을만한사이트좀 알려주세요 9 속이지말자 2014/03/24 3,957
363820 체크카드 쓰는거요. 이것도 가맹점에서 수수료 무나요? 10 체크 2014/03/24 3,121
363819 역사학자 전우용님과 어느 택시기사분과의 대화(트윗에서) 5 재벌보다 보.. 2014/03/24 1,755
363818 6인용식탁 쓰시는분들 계세요? 8 식탁고민녀 2014/03/24 2,439
363817 한번 리스는 영원한 리스네요 1 백약이무효 2014/03/24 3,521
363816 브리타 정수기 독일에서 사면 많이 싼가요? 5 브리타 2014/03/24 2,103
363815 기업들, 노동부 '지침'에 통상임금 축소·회피 잇따라 2 세우실 2014/03/24 692
363814 경남은행 정기예금 금리 높네요(서울에도 지점 있어요) 11 나른한 봄... 2014/03/24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