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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버스 추돌사고' 운전기사, 당일 18시간 근무
샬랄라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4-03-24 00:28:37
IP : 121.124.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침 방송에
'14.3.24 9:36 AM (203.249.xxx.10)그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주변 CCTV 보여줬는데
급발진이 맞는거 같더군요. 돌아가신 운전기사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는듯 한데
CCTV보면 정말 원래 버스 노선을 벗어나서 차가 없는 도로로 우회전하는데
그 속도가 어마어마합니다. 속도감에 못이겨 차가 기우뚱할 정도로 빛의 속도구요,
운전기사분도 며칠전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정도로 건강체질에 성격도 느긋하고
속도도 느리게 하시는 분이래요. 결정적으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증언에 따르면
버스기사분도 '어어어....'하면서 끝까지 침착하게 책임감을 갖고 버스를 제어하려고 했다고...
그래서 본인이 이 증언도 하는거라고 인터뷰했어요2. 완젼 억울할듯...
'14.3.24 9:41 AM (219.240.xxx.145)고인의 탓으로 몰아간다면 정말 억울할거 같아요.
누가 봐도 급발진.
고인은 끝까지 큰 사고 안 낼려고 애쓰쎴던데요....
꼭 밝혔으면 좋겠읍니다.
아침 방송 봤는데요.
놀라서 악셀 밟았을수도 있다라고 인터뷰한 카센타 직원 같으신 분......
신랑이랑 동시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 질렀어요.
초보도 아니고 운전 경력 오래되신 버스 기사에게 할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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