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신
'14.3.23 6:38 PM
(118.8.xxx.116)
남말은 안 듣고 대산 남을 지배하려는 권위 의식만 강해진다
이 말씀이신가요?
2. 오프라
'14.3.23 8:33 PM
(113.131.xxx.15)
윗분은 글 다시 읽어보세요 원글님은 이제 어른이 되신겁니다
3. ㅠㅠ
'14.3.23 8:42 PM
(118.8.xxx.116)
오프라님 잘 이해한 거 같은데요...?
어려서 자신을 지배하던 부모,학교, 국민, 직장 등등의 권위에서는 이제는 자유로워졌지만
나이들면서 머리가 굵어져 남의 말을 잘 안 듣게 됐다는 거 아닌가요?
어른이 된 거죠. 책임이 뒤따르는.
결국 자신을 지배하던 여러 권위들에서 자유로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권위를 이제는 본인이 갖게 되어 타인에게 행사하게 된 게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
누군가는 또 그 권위에 지배받고 있겠죠.
4. 오프라
'14.3.23 9:21 PM
(113.131.xxx.15)
바로 윗글처럼 자세하게 적어주시니 잘 이해하신건 맞는데
윗글에는 달랑 두 줄만 적어놓으니 읽는 사람이 오해의 소지가 좀....
글도 잘 쓰시는 분이 왜 함축적으로 쓰시나요?
5. ㅠㅠ
'14.3.23 9:44 PM
(118.8.xxx.116)
ㅎㅎㅎ 원글님 속뜻을 캐치하려고 포인트만 썼나 봐요.
그래서 결국 원글님이 좋다는 건지 힘들다는 건지 궁금했거든요.
저도 어른이 돼서 제멋대로 자유롭게 살고 있기에 이게 좋은 건지 뭐시긴지 잘 모르겠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