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후반의 남매가 있습니다.
아들은 그렇다치고 딸은 좀 나풀나풀~~ 레이스 방실방실달린 옷을 입고 다니면 좋으련만
만날 티셔츠에 남방 면바지차림으로 다닙니다.
외모는 둘다 호리호리 날씬들 합니다만 영~ 옷입을줄 모르네요
겉옷은 깔끔하고 심플하게(제눈에만이요^^)입고 다니는데 문제는
티셔츠나 남방속에 하얀면티를 런닝대신 꼭! 입는데 어디서 사서 입는건지
늘 목선이 쭈글쭈글하고 바느질실밥이 쭈루룩~ 떨어진거..심지어 빵꾸난것도 입고 다닙니다.
둘다 나이도 있는데 만날 저런 후질그레한 속옷을 입고 다니니 쯔글찌글해보여요^^
어디 국산으로 좀 짱짱한면티는 없을까요?
삶아입을수 있는거면 더 좋구요
아울러 딸이 입을 속옷(브라 팬티)도 이쁘고 짱짱하고 가격도 착한데는 어디인가요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