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재산 자식들 물려줄 예정이세요?
몇천이든 몇억이든
노후에 쓰고 남은 재산이 있다고 한다면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이세요?
아니면 어디 기부한다든지..
세결여 뒤늦게 보기 시작했는데
채린이 아버지가 450억인가 모교에 기부하고
딸도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거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1. ....
'14.3.22 11:18 PM (121.133.xxx.189) - 삭제된댓글네~저도 20억정도에 자산이 있는데 아들이 하나라 쓰고 남으면 물려 줄겁니다.
2. 건너 마을 아줌마
'14.3.23 12:12 AM (58.120.xxx.116)녀석들 하는 거 봐서요 ^^;
3. ^^
'14.3.23 12:17 AM (119.71.xxx.204)물려주고 싶은데 물려줄게 없어서 슬퍼요
4. ...
'14.3.23 12:17 AM (118.221.xxx.32)그리 많이 남지도 않을거라서..
돈은 아마 다 쓸거고 팔아 쓰지않을 형편되면 ,,,살던 집이나 남겨주겠죠
근데 보통 사람들은 자식에게 기대지나 않으면 다행일거에요5. ㅎㅎ
'14.3.23 12:34 AM (223.62.xxx.110)저희는 딩크라 쓰고 남으면 더 오래사는 사람쪽 조카 물려주기로했어요.
6. 음
'14.3.23 12:38 AM (14.45.xxx.30)네 물려줄겁니다
지금상태로보면 많지않겠지만요
기부한다고 내가 원하는대로되지않고 눈먼돈이라고 맘대로 할건데
내아이라도 맘껏쓰는것이 더 나을것같네요7. 요즘은
'14.3.23 12:43 AM (121.145.xxx.107)부모는 결혼하고나면 남이라면서요.
자식이 남으로 대해달라면 유산도 없는거죠.
자식이면 물려주고
남이면 안주고 뭐 그러네요.8. ...
'14.3.23 6:40 A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당연히요.
아무리 싸가지 없고 속 썩여도 그래도 새끼니까요.9. ..
'14.3.23 9:13 AM (14.45.xxx.251)네~ 내가 실컷 쓰고 남는거 있으면 자식에게 다 줄거예요
10. 저도
'14.3.23 9:50 AM (121.186.xxx.147)자식 열심히 잘키워 놨으니
저희부부 행복하게 살다가
조금 남으면 자식주고 많이 남으면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 키워주는
시설에 기부할래요11. 네
'14.3.23 11:01 AM (14.52.xxx.59)아이들 줄거에요
그럴려고 돈도 모으고 낭비 안하고 살아요
젊은 시절에 놀지도 못하고 집 한칸 마련하느라 허리띠 졸라매는것도 안스러워요
그리고 기부하는거요,상상외로 골치아파요
몇년전에 기부열풍 불다가 요즘 뜸하잖아요,그거 문제 생긴거 알아서 그래요
혼자 사는 할머니들이 주로 기부하는건 가족이 없거나,차후에 생기는 문제들을 몰라서 그런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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