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중학생이 친구들끼리 엄마를 미친년이라고 하면서 쌍욕을 한다는게
왜 그런지. .정말 진지하게 이유를 알고 싶네요..
그런 엄마들 대부분 아이에게 희생적인데요.
아이들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전 30대 이고요.
저희때는 애들이 아무리 날뛴다고 해도,, 자기 부모에게 그렇게 함부로 욕하는 애는 없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요.
요즘 애들은 겉으로 보기엔 착해보이는데 그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보면
지나가는 저라도 한대 퍽 때려주고 싶더군요.
그런데, 그 부모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런애가 한두명이 아니고
원래 그 나이때는 그래요.. 라는 말이 나오는걸 보니..
흠. 도대체 언제 부터 원래 그 나이대 부모욕으로 그렇게 함부로 했나 싶습니다.
아까도 엘레베이터 탔는데 초4학년 여자애들이 서넛이 탔는데
그중에 한명이 자기 아빠를 뭐라뭐라 욕을 하더군요.
도대체 이 한국에서 아이를 계속 키워야 하는건지.
아니면 부모의 어떤부분이 그런 결과를 초래했는지.
최소한,, 아직 어린 우리아이들은 그렇게 키우지 말아야 할텐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앞으로 커나갈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결국 그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이 될테니깐.
좀,, 파헤쳐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