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주고있는 아파트가 있어요..그집은 내년 8월이 되어야만기가 됩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전세 사는데요..이번 11월이 만기이구요..
아이가 이제 학교를 가서 집이 안정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을 좀 사보고 싶어요..
앞에 말한 전세 놓는 아파트는 분양 받았는데...제가 이사를 못 들어갈 상황이라
전세를 놓아서 여태 제 집에서 제가 도배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해 본적이 없네요..항상 전세로 4번째집에 이사왔어요...
요즘 전세도 너무 비싸고 전세를 갈려구해도 대출이 필요합니다...
집이 하나있는데 집을 사기도 그렇고 아님 전세로 매번 이사다니기도
이사비 복비..등등 돈이 많이들구요...
더 고민인건 제가 신혼이후 결혼 8년동안 지방광역시인데...
집값이 계속 올랐었어요...
헌집도 오르고 새집도 오르고...ㅜㅜ
헌집도 가보면 비싸고 눈에 안차고...새집은 너무 비싸고 제가 살던곳이
아니라 선뜻 가기가 어렵구요...
전세 더 살아야하나요??
아님 이제 용기와 대출을 내서 집을 마련하고 돌아오는 만기에 집을
팔아야하나요??
참고로 저는 대구 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