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시 부자집 여자가 덜 늙어요

먼지 조회수 : 6,927
작성일 : 2014-03-22 12:01:44
개개인의 체질이 젤 중요하다는것은 말 할것도 없고요.
환경이 세월을 거스르게 도와준다는거죠.
우리 사는데 젤로 스트레스가 돈걱정, 건강이쟎아요.
돈걱정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피가 마르쟎아요.
애들 서포트도 잘 못해줘서 속상하고 생계랑 연결되면 진짜 스트레스만땅이어서 결국 건강도 해치구요.
먹고싶은것도 충분히 못먹으니 외관상 차이도 나이들면서 두드러지죠.
좋은 재료로 충분히 잘 먹는 사람은 얼굴에서 윤이 나고 못먹고 다니면 푸석푸석해요.
피부샵같은 관리 빼도 말이예요.

물론 부자집 여자들도 수많은 스트레스에 쌓여 있겧지만 생활비 적어서 허덕이는거에는 비할바가 못되요.
늘 아껴야하니 종종대고 그러니 맘에 여유도 없고
나이들며 표정으로 다 들어나요.

문화센타에서 알게된분이 유난히 동안 이예요
미인은 아니구 어리게 생긴 얼굴 있쟎아요.
학생같은. 그걸 감안하고 봐도 동년배들에 비해 정말 동안이예요.
다들 무너지는 얼굴선이 그대로고.
참 히한타 그러고 있는데 아는사람이 그집 속사정을 알려주니
안늙게도 생겼더라구요.
부잣집으로 시집가 부자 남편에 어린나이에 아들하나 낳아서 일찍 유학 보내놓고 시댁어른들 명절에도 여행가라고 떠밀어줘서 명절마다 해외여해에 집에 아줌마 있어서 집안일 않하고 점쟎은 남편에 자기 취미생활 열심히 다니고.
그러니 지인들도 많고. ㅎㅎ
아유 팔자 한번 편하다 싶더라구요.
그러니 덜 늙죠.
이제 그 여자가 동안인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빈부의 차이는 나이들수록 여러면에서 계층? 을 갈라 놓는것같아요.

IP : 1.250.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2 12:05 PM (116.121.xxx.197)

    노화에는 스트레스가 최고 같아요.
    남편의 전직,애 둘 대학 보내면서 훅!훅! 가는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없는 사람과는 스트레스의 종류가 좀 다르겠죠.
    허덕이는, 피마르는 스트레스는 아닐테니까요.

  • 2. ㅇㅁ
    '14.3.22 12:17 PM (211.237.xxx.35)

    당연히 그렇겠죠. 적어도 돈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관리하기도 괜찮을테고..

  • 3. 그만
    '14.3.22 12:55 PM (175.193.xxx.115)

    그래봤자 다 늙어 죽어요.

  • 4. 그만님
    '14.3.22 1:00 PM (114.205.xxx.124)

    마지막 댓글... 카리스마 있음. ㅎ

    동안도 사십초반까지 인것 같아요.
    돈많다고 동안도 아닌듯 하고..
    정말 하루 몇천원이 없어 허덕이는 여자들도
    얼굴만은 동안인 경우 있으니까요..

    뭐랄까.. 마인드의 차이?


    하지만 강남의 부잣짐 사모님들도
    결국은 사모님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아가씨가 아니게 된다는 거죠. 마흔줄에 들어서면.
    삼성가나 재벌가 여자들도 그닥 동안은 없지 않나요?

  • 5. 게을러지려고 노력
    '14.3.22 1:02 PM (114.205.xxx.124)

    그분은 피부 늙는다고 운동 안하신다잖아요.ㅎ

  • 6. 개나리1
    '14.3.22 1:05 PM (211.36.xxx.161)

    어린 나이 출산
    육아 거의 안한것
    애는 하나 낳고요.

    이게 크죠.
    솔직히40초도 애 안 낳은 분들은 어려보이던데요.
    임신과 출산. 유아

    이게 사람 훅 가게하죠

  • 7. ,,,
    '14.3.22 2:34 PM (203.229.xxx.62)

    원글님 말이 맞아요.
    단 부자이면서 가까운 가족 중에 속썩이는 인간이 없을때 가능 해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이 덜 늙어요.
    즉 마음의 컨트롤을 자신이 할 수 있는 사람이요.

  • 8. ---
    '14.3.22 6:41 PM (217.84.xxx.16)

    가난과 감기는 못 속인다잖아요.

  • 9. 확실히
    '14.3.22 7:52 PM (178.191.xxx.182)

    밥 안먹으면 배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083 콩국수를 하려고 6 국수 2014/06/20 1,680
390082 재산 6억이면 상위20% 가능할까요? 35 재산 2014/06/20 22,010
390081 모달티셔츠 괜찮네요. 2 모달티셔츠 2014/06/20 3,113
390080 [세월호 참사]"거짓말 말라" 또다시 눈물바다.. 3 마니또 2014/06/20 1,903
390079 35세 싱글녀 - 운전못하면 마이너스인가요? 17 .. 2014/06/20 4,730
390078 스마트폰 할부금 대납 있잖아요. 2 .. 2014/06/20 1,718
390077 최저임금은 동결, 실업급여는 삭감…알바 굶어죽으라고? 먹고살자 2014/06/20 1,367
390076 복분자 말인데요 3 좋은가요? 2014/06/20 1,910
390075 미니 된장을 담가보고 싶어요. 10 미드 2014/06/20 2,297
390074 수습기간에 그만두게 되면 일당으로 임금 받는건가요? 장마 2014/06/20 1,429
390073 실내자전거로 운동중이예요. 7 다이어트 2014/06/20 3,645
390072 기사 : 문후보-이사진이 증거 입니다. 3 새사진 2014/06/20 3,211
390071 [국민TV 6월20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 lowsim.. 2014/06/20 1,065
390070 오이지 레시피가 필요해요 9 새콤달콤 2014/06/20 2,538
390069 화 이제 독립언론들을 테레비로 볼 날이 오는군요 2 참맛 2014/06/20 1,696
390068 밤11시30분경 생리가 터졌어요 47 ㅈ질문 2014/06/20 13,733
390067 방배, 반포쪽 반찬가게 괜찮은곳 1 ---- 2014/06/20 2,426
390066 가구를 일체 새로 다 바꾼다면 3 유심히 2014/06/20 2,275
390065 김치냉장고 대ㅇ거든요? 2 저희는 2014/06/20 1,840
390064 중1 여자 아이 발크기가... 21 .... 2014/06/20 6,154
390063 공부에 애매한 재능을 보이는 여자아이.. 어째야할까요? 6 2014/06/20 2,852
390062 마음 수련을 받을까봐요. 1 aaa 2014/06/20 1,322
390061 오디는 어떻게 먹는게 가장좋은가요? 3 ........ 2014/06/20 2,483
390060 마늘 장아찌 담을 때 2 ... 2014/06/20 2,167
390059 T map 6 초행 2014/06/2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