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네 마트에요.
원래 애호박을 살 예정은 아니었는데
세일한다고 하나에 천원이라기에 집어서
다른 물건들과 계산을 하고 나왔어요.
평소에 영수증을 잘 살펴볼때도 있는데
오늘은 별 생각없이 집에 왔어요.
가계부 쓰려고 영수증 보다가 차근히 보니까
애호박이 세일전 금액으로 청구가 되어 있어요.
금액으로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300원^^;)
세일이라서 일부러 산건데
이렇게 되면 의미가 없어져 버리잖아요.
이걸 환불받기 위해 다시 마트까지 갈까
귀찮으니까 그냥 넘길까
고민하고 있어요.ㅎㅎ
어떻게 하시는 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