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돌아가신 미국인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요.
1. 부고
'14.3.22 10:07 AM (98.24.xxx.78)I am sorry for your loss
2. ㅇㅇ
'14.3.22 10:32 AM (50.68.xxx.6)I offer my deepest emphathies(or symphathies) on your dad's pass away.
3. condolence
'14.3.22 10:38 AM (67.204.xxx.29)말로 하려면, I am sorry 로 시작해서
아프시다가 돌아가셨거나 종교가 있으면 he is better place now
혹은
I am so sorry to hear about your father.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thing I can do.
카드에 쓰려면 Please accept my deepest condolences for your family's loss.4. ..
'14.3.22 10:50 AM (117.20.xxx.5)condolence님이 마지막에 적어 놓으신 문장 좋네요.
5. mm
'14.3.22 1:20 PM (108.27.xxx.121)이 문제는 미국인들도 나름 막연해 하는 문제에요. (사실 한국인 친구의 경우라도 뭐라 해야 할지 좀 막연하지 않은가요?) 카드 따위에 쓰려면 윗 분들이 쓰신 문구도 흔히 쓰입니다. (단, "I offer my deepest..."는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He is in a better place."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대면하는 경우라면... 제 경험에 의하자면 별 말 없이 꼭~ 안아주는 것이 최고에요. 물론 둘의 사이가 웬만큼 친한 사이일 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진심을 담아 안아주면 다들 고마워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7905 | 아래 티비조선이 쓴 글 댓글금지!! 17 | 제발 | 2014/05/09 | 1,195 |
377904 | 어제 끌려간 대학생들은 어찌 된건가요? 5 | 걱정... | 2014/05/09 | 1,528 |
377903 | 프로젝트 시작 보고 드립니다 21 | 추억만이 | 2014/05/09 | 3,305 |
377902 | 82쿡에서 양산을 나눠 주셨다네요.jpg 29 | 아까 | 2014/05/09 | 12,039 |
377901 | 뉴스K 너무 아깝습니다. 22 | 국민티비 | 2014/05/09 | 4,538 |
377900 | 촛불집회 2 | 하니미 | 2014/05/09 | 1,103 |
377899 | 복음 침례교 ㅡ 침례교랑 틀린가요?? 9 | eka;sl.. | 2014/05/09 | 5,917 |
377898 | 시연양 아버님 12 | luckym.. | 2014/05/09 | 9,426 |
377897 | 대통령이 진짜 민생을 살리려고 했다면...(펌) 5 | 기대 | 2014/05/09 | 2,098 |
377896 | 저 아래 박원순시장님 다구치던 여자보니 11 | 세상에도이런.. | 2014/05/09 | 4,818 |
377895 | 얘넨왜이러나요? 3 | 어이 | 2014/05/09 | 2,445 |
377894 |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10 | 참맛 | 2014/05/09 | 5,595 |
377893 | 오늘 저녁 안산에 모인 고등학생들.jpg 8 | 얘들아미안하.. | 2014/05/09 | 3,758 |
377892 | 지금 보니 김시곤 기자회견할 때 노란 리본 달았네요;;; 9 | ... | 2014/05/09 | 4,443 |
377891 | 죄송한데 칠순이신부모님이유럽 12 | 죄송 | 2014/05/09 | 2,890 |
377890 | 지금 보고 계시죠? 6 | 손석희뉴스 | 2014/05/09 | 1,885 |
377889 | 지금 성금 보내거나 청와대 가도 되나요? 4 | ㅜㅜ | 2014/05/09 | 1,330 |
377888 | 침몰 후 학부모 통화 영상 13 | 무국 | 2014/05/09 | 6,008 |
377887 |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하셨대요 근데 치료중이고 생명엔 .. 19 | ........ | 2014/05/09 | 12,690 |
377886 | 세월호 사건과 스토리텔링-미투라고라(펌) | 탱자 | 2014/05/09 | 1,216 |
377885 | 콘크리트 이렇게 녹여보면 어떨까요? 6 | 부모님 | 2014/05/09 | 1,583 |
377884 | 혈압주의)) 박원순 시장과 최시중 딸... 52 | 무무 | 2014/05/09 | 9,590 |
377883 | 수학여행은 계속 하겠다네요 13 | speech.. | 2014/05/09 | 3,683 |
377882 | 꽉 채운 쓰레기봉투 터진 기분입니다.. 4 | ....ㅠㅠ.. | 2014/05/09 | 1,707 |
377881 | 김시곤님...정말 딱하십니다 8 | 맘1111 | 2014/05/09 | 3,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