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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든탑이 무너지는 경험

눈물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4-03-21 22:56:39
말그대로 공든탑이 무너지는것 같은 경험 해보셨나요?

살다보면 이런 절망스러운 상황이 내앞을 막을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36세 되었는데 아직도 헤매고 있어요
연륜있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198.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맞이꽃들
    '14.3.21 10:58 PM (180.64.xxx.211)

    뭐 아직 젊으신데요. 한참 멀었어요.
    공든 탑은 언제고 무너질수 있고
    다른 탑을 아주 여러개 다시 쌓을수도 있답니다.

  • 2. 전 한 삼년이 기억에 없어요
    '14.3.21 11:01 PM (211.245.xxx.178)

    애들도 어떻게 키웠는지 모르겠고. 살림하는것도 다 잊어버리고. 그냥 내 잘못아니다. 내 잘못 아니다. 그 생각만했네요. 나중에 추스리고 나니 내 건강만 상했더군요. 어차피 벌어진일. 어쩌겠어요. 건강 잃으면 다 잃는거예요. 기운내세요.

  • 3. 모든 일이
    '14.3.21 11:17 PM (59.7.xxx.77)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더라구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좌절될수록 더 상처를 받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할 수록
    최악의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하는 편입니다.

  • 4. 눈물
    '14.3.21 11:40 PM (119.198.xxx.130)

    답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어느 강연에서 운명의 추는 왔다갔다 하는 거라고 하던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막상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도 아닌데 왜이렇게 캄캄한지
    시간이약일까요

  • 5. 차분히
    '14.3.22 12:32 AM (39.113.xxx.241)

    준비하세요
    기회는 옵니다
    기회가 닿았을때 아무런 노력이나 준비가 없으면 그냥 흘러가버립니다
    그때 꽉 잡기 위해서 준비하세요

  • 6. 눈물
    '14.3.22 1:03 AM (119.198.xxx.130)

    네...맘 추스르고
    차분히 분비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 7. 눈물
    '14.3.22 1:04 AM (119.198.xxx.130)

    준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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