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이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성격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4-03-21 21:45:27
좋은건 질리도록 하거나 맛있는건 주구장창 먹거나 합니다 친구도 한번맘에 들면 아주오래오래 보는 타입이고 한번 싫어지면 두번다시 보기 싫어합니다 맘을 돌려보려해도 한번 맘에서 떠난건 어떻게든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좋아하는ㅈ영화,드라마는 보고 또보고, 책도 좋았던건 또 읽고 또읽고 그럽니다 좋은 맛집,맘에 들었던 음식점은 질리도록 갑니다 그런데 이렇듯 익숙한것만 좋아 하지만 새로운 곳을 다니는 여행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주말이면 새로운 여행 떠나는걸 무쟈게 좋아해요 단 새로운곳을 가도 좋아하는 음식등등은 또 익숙한것만 찾아요 이런 절 부모님은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다고 하시는데 그런건가요?
IP : 182.21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9:49 PM (24.209.xxx.75)

    좋게 말하면 뚝심있고 한결같은 거죠. ㅎㅎㅎ

    제 남편이 그러는데, 같이 가서 자긴 늘 시키는거, 전 다른 거 시켜서 맛보여 줍니다.
    그러면서 점점 좋아하는게 조금씩 늘긴 해요. ^^
    사람 관계도......싫으면 절대 되돌리기 힘들죠.

    어차피 사람 성향이라는게 잘 안바뀌어요.
    그냥 난 그렇다...하고 인정하시고, 조금씩 나아지는 쪽으로 개선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 2. 그럴수도 있는데
    '14.3.21 9:57 PM (122.34.xxx.34)

    그런 태도 자체를 너무 내세우고 지키고자 하면 고집스러워 보여요
    먹다보면 같은 것만 먹네 ...이런 태도하고 난 원래 먹던 것만 먹는 성격이야 ..이건 다르거든요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
    나이들어갈수록 생각해보는데 사고는 유연한게 나은것 같아요
    저도 약간 기호가 강한 편인데 제가 당해보니 상대가 너무 저런식이면 약간 피곤하더라구요
    좀더 수더분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게 서로를 위해 편한 방식

  • 3.
    '14.3.21 10:04 PM (58.78.xxx.62)

    융통성 보다는 그냥 고집있다는 생각요
    너무 그러면 주변에서 질릴거 같아요

  • 4. 뭐든
    '14.3.21 10:38 PM (14.52.xxx.59)

    개인의 취향인데 그걸 남에게 드러내고 강요하면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는것 맞아요
    가령 부모님이 외식하자고 할때 갔던곳만 계속 고집하신다던가,,하는거요

  • 5. ...
    '14.3.21 11:19 PM (211.36.xxx.131)

    뭐든안전하게하려는게죠모험이싫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86 유럽인 시아버지, 저녁거리 아이디어좀 주세요 33 ㅠㅠ 2014/04/01 3,458
366385 여자아기이름 좀 봐주세요. 7 훔... 2014/04/01 2,075
366384 2ne1 - Come back home 라이브. 보물아가씨들이네.. 17 도마와행주 2014/04/01 2,053
366383 올 대입 ‘어학 특기자’ 인원 반토막 9 참고하세요 2014/04/01 2,421
366382 서울시선관위,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검찰 .. 4 참맛 2014/04/01 1,072
366381 정말 속상합니다. 이런 식습관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내려놓기 2014/04/01 4,330
366380 추억의 삼중당 세계명작 만화 를 찾아요!!! 3 ^^ 2014/04/01 1,086
366379 2014년 4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1 874
366378 정관장 홍삼과 천삼장 홍삼 차이 6 홍삼 2014/04/01 2,979
366377 왜 그랬어요. 4 ㅠㅜ 2014/04/01 1,194
366376 혹시 82에 정신과 의사분이나 가족 안계신가요? 12 조언 절실~.. 2014/04/01 3,685
366375 예전에 진앙지 근처에서 지진을 겪어 봤는데 땅울림 소리가 너무 .. 4 ... 2014/04/01 2,361
366374 5.1 의 지진이였다네요. 11 콩콩이큰언니.. 2014/04/01 4,534
366373 분당도 지진이요! 3 분당아짐 2014/04/01 2,251
366372 [지진]좀전에 기르던 새 2마리가 발작을 해서 알아챘네요 5 .... 2014/04/01 2,982
366371 좀 전에 지진 느끼신 분 없나요? 1 2014/04/01 927
366370 경기도 일산도 흔들렸어요. 3 ... 2014/04/01 1,265
366369 방금 흔들림으로 잠깼어요 7 2014/04/01 1,532
366368 지진 - 서초동 3 ^^ 2014/04/01 1,407
366367 방금 서울 송파구쪽 지진났어요? 2 ? 2014/04/01 1,494
366366 밀회 몇부작? 촬영 다 끝났나요? 밀회 2014/04/01 11,327
366365 다들 우리 처한상황을 인지하고 살아가시나요 6 .. 2014/04/01 1,196
366364 분을 못이기고 아이를 때렸어요 ㅠㅠ 7 내가미쳤지 2014/04/01 3,037
366363 집을 사려는데 근저당 2 집이웬수 2014/04/01 1,045
366362 미국서 1년 지내고 중 1 - 2학기로 귀국하는 딸, 뭐 공부시.. 9 준비해야해 2014/04/01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