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문제로 교육청 민원 생각중입니다

혹시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4-03-21 21:22:57
초등3학년아이 담임이 문제가많은 사람이라 하루하루가 답답합니다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막말은 기본이고 수업은 거의 자습...아픈친구도와주는 아이에게 니앞가림이나 하라고빈정거립니다
수업때 움직여도 말해도 웃어도 안된답니다 쉬는시간에도 화장실만 다녀오고 가만히 앉아있어야 합니다
교육청 민원이 효과가있을까요? 부모다보니어쩔수없이 신분노출이 제일 고민인데 민원넣게도면 학교에 개인정보가 알려지는지요
조언이 절실해서 도움요청드립니다
IP : 122.40.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에
    '14.3.21 9:31 PM (122.40.xxx.41)

    담임이 그래서 반장 엄마가 나서
    20명 넘는 엄마들이 학교 가 교장에게
    항의했더니 다음날 담임이 바뀌었어요
    그날 아이들 당한얘기하며
    수십명의 엄마가 오열하는데..아효~~

    합심해서 움직여보시면 어때요

  • 2. 원글
    '14.3.21 9:42 PM (122.40.xxx.145)

    바뀌기도 하는군요..근데 이동네 엄마들 특징이 나서지않는분위기라 ㅠㅜ
    오열하는 엄마들 마음이전해져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

  • 3.
    '14.3.21 10:01 PM (223.62.xxx.64)

    교육청에 강력하게 민원제기하고 교장실에도 항의해야
    해결됩니다.이런 교사들은 정말 퇴출해야 우리 어린이들이
    상처없이 자랍니다.익명으로 해도 되지만 본명 원하면
    당당히 밝히고 비밀보장요구하면 됩니다.경험자입니다.

  • 4. 어휴
    '14.3.21 10:12 PM (175.223.xxx.236)

    되도 않는 인간이 교사라니. 공중전화로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 5. 휴우
    '14.3.21 10:40 PM (119.194.xxx.239)

    저같으면 신고합니다

  • 6. 미^*
    '14.3.21 11:01 PM (1.252.xxx.183)

    C.초등학교 이신지

  • 7. bb
    '14.3.22 7:05 AM (125.177.xxx.48)

    혹 서울에 있는 학교인가요??

  • 8. 원글
    '14.3.22 10:22 AM (122.40.xxx.145)

    경기도 b 입니다-.-

  • 9. ..
    '14.3.22 11:57 AM (112.187.xxx.117)

    첫댓글 작년에 님처럼 하는 방법이 제일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초2 담임이 그랬어요.

    18개울, 4살(?) 아이 둘 엄마였는데
    육아휴직 막 끝난 상태였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육아스트레스를 학교 와서 아이들에게 푸는 것 같았어요.
    저희들은 바보같이 그냥 학년 끝나기만을 바랬고

    그 다음해도 맡은 학년에서 안 좋은 소리 들렸구요.

    결국 저희 아이 5학년 되는 해 끝자락에
    그 반 엄마들이 단체로 교장실 항의방문해서
    갈 연차가 아닌데 타학교로 전근갔어요.

    이런 이상한 선생들은 학부모들이 단체로 움직여야 해요.

  • 10. ..
    '14.3.22 11:57 AM (112.187.xxx.117)

    윗댓글 초2 아니고 초3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38 먹거리 챙겨주시는거 고맙긴해요.. 5 시골 시댁 2014/04/04 1,206
367537 혹시나 외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 2 궁금 2014/04/04 674
367536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안와요 8 보름달 2014/04/04 3,031
367535 우아한거짓말 많이 슬픈가요? 너무슬프면 안보려구요... 4 영화 2014/04/04 1,389
367534 미국에 사는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 조문 부의금.. 2014/04/04 1,139
367533 심상정 "공천폐지는 새정치가 아니라 반정치" 11 샬랄라 2014/04/04 756
367532 5월 초 홍콩날씨 어떤가요? 4 .. 2014/04/04 3,078
367531 어버이날에도 꼭 온가족 다 모여야 하나요? 5 남편은효자 2014/04/04 1,268
367530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11 나무안녕 2014/04/04 2,341
367529 참치로 고추장 넣고 하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 2014/04/04 977
367528 4대강 이어…경인운하도 '나눠먹기' 2 세우실 2014/04/04 374
367527 초1 아침등교준비하는데.. 너무 느려터지게ㅠㅠ 21 ... 2014/04/04 2,178
367526 일산 사시는 분들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1 미용실찾아삼.. 2014/04/04 627
367525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625
367524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1,004
367523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681
367522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370
367521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283
367520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91
367519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149
367518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488
367517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945
367516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1,054
367515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963
367514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