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들중에 야동을 본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엄마도 야동을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네요~~
저도 본적이 있다고 말한후,
보고 나면, 남녀간의 사랑이 그리 아름답지 않게 보이고,
공부할때나 하루종일 야동의 장면들이 떠 올라,
공부하기도 생활하기도 어렵다고,
이야기만 살짝 해줬는데~
엄마로써 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면 좋을까요?
여자친구들중에 야동을 본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엄마도 야동을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네요~~
저도 본적이 있다고 말한후,
보고 나면, 남녀간의 사랑이 그리 아름답지 않게 보이고,
공부할때나 하루종일 야동의 장면들이 떠 올라,
공부하기도 생활하기도 어렵다고,
이야기만 살짝 해줬는데~
엄마로써 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면 좋을까요?
더 이상 야동에 대해 아이에게 언급할거 있나요?
엄마가 언급할수록 야동이 어떻길래? 하고 더 생각나죠.
야동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연출된거라고 말해줬어요
많은 사람들이 봐야 돈이 되는 영상이기 때문에
그만큼 현실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기이한 관계들도 많고
또 나오는 사람들도 현실보다 더 과하게 연기하는거라구요
그게 현실이 절대 아니니 잘못알면 안된다고 해줬어요
야동보고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이 요즘 많다고 해서요
아니고 여중생들은 뭐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요
남중생이 피가 뜨거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여중생은 그냥 호기심 정도거든요
단어 자체는 많이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아는건 없는데 금기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봤다고 하니
엄마에게 물어본정도이지 보고 싶고 뭐 이런 마음도 없을 거예요
아이가 갖는 구체적 이미지가 없는데 일부러 대화를 더 구체적으로 진행해서 호기심 자극 할 필요도 없고
사실 ...그런거 여중생이 보기엔 많이 불쾌하고 더러운 장면들이 많으니
사실 평생 안보고 사는게 좋다고
엄마도 보고 후회 했다고 뭐 이정도 코멘트 하시면 될것 같아요
딸은 그나마 말하기 쉽고 관심도 적지요. 물어보면 ..
저도 비슷하게 말해줬고요. 28에 봤는데 별거 아니더라 지루하고 불쾌했다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살짝 그런 장면 나오고 학교에서 성교육 받아서 대충 아이들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