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약간 관심이 있는 것 같은 사람이 있어요.
서로 친하구요.
얼마전 제가 엄청 아파서 힘든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얼른 낫고 스스로 자기몸 본인이 체크하고 잘챙기란 문자를 하면서
'제 몸 **님이 모르듯이요~^^'
하고 문자를 보냈어요.
자기몸을 제가 모른다는 뉘앙스가 좀 그랬는데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저한테 약간 관심이 있는 것 같은 사람이 있어요.
서로 친하구요.
얼마전 제가 엄청 아파서 힘든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얼른 낫고 스스로 자기몸 본인이 체크하고 잘챙기란 문자를 하면서
'제 몸 **님이 모르듯이요~^^'
하고 문자를 보냈어요.
자기몸을 제가 모른다는 뉘앙스가 좀 그랬는데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네, 오버스러워요.
지금은 모르지만 뒤에는 알게될것이다 뭐 이런느낌?
저기서 '제'는 그 남자가 아니라 님을 말하는 거같은데용..
사람이 자기 몸 잘 모른다는 뜻인듯요.
말을 좀 헷갈리게 쓰긴 했지만.
자기 몸 자기가 모르듯이. 이거 아닌가요?
느낌 별루네요 ㅎ
뭐가 이상해요.
자기 아픈건 자기밖에 모르니 자기몸 스스로 잘 챙겨라 그말이잖아요.
저걸 어찌 그 남자몸을 님이 모른다는 이상한 뜻으로만 줄곧 생각하시는 건지..
좀 아니다 싶으면 얼마든지 다른 뜻으로도 생각해보셔야죠..;;
물론 자기몸 자기가 모르듯이.. 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