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살 때 방과 화장실 열쇠꾸러미를 주지 않는게 정상인가요?

삼점이..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4-03-21 14:59:58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20년도 넘었어요.

어제 잔금내는 날이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관리비 등 확인하고, 비번만 받아왔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현관 열쇠며..아무런 열쇠를 주지 않은 거예요..

신랑이 부동산에 확인해봤는데 열쇠 없으니 그냥 살으라 했다고..

헐..

원래 오래된 아파트는 그런 경우가 있기도 하나요?

신랑이 싸워서 현관열쇠는 해주기로 했다고 하는데..

진짜 잘 모르겠어서요..

 

집을 샀는데 열쇠를 안주는 경우도 있나요?

이런 경우 어떤 쪽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건가요?

 

IP : 118.33.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3.21 3:01 PM (122.153.xxx.12)

    전 지금까지 받아본 적이 없네요 필요도 없어서 딱히 신경도 안썼구요~

  • 2. 전세
    '14.3.21 3:02 PM (121.160.xxx.196)

    전세 계약서에 열쇠 얘기가 있더군요.
    몇 세트다. 분실시 배상.

    계약서에 없고 집이 번호키라면 저라면 신경안쓸것같아요

  • 3. ..
    '14.3.21 3:02 PM (211.234.xxx.161)

    아마 방이랑 화장실 열쇠는 없어졌을거예요
    20년동안 살뜰이 챙기는분 별로 없을듯
    현관 열쇠는 받으시고 번호키 다세요

  • 4. si
    '14.3.21 3:06 PM (115.91.xxx.51)

    메인 키는 주는게 맞을텐데. 저희는 이사갈때 번호키달거나 열쇠줘도 다 바꿨어요. ;;; 어찌될지모르니

  • 5. 삼점이..
    '14.3.21 3:06 PM (118.33.xxx.199)

    답변 고맙습니다.
    전 그동안 오피스텔에서만 살아서..열쇠 몇 세트가 계약서에 항상 있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화장실이며 방키는 없다고 쳐도 현관 열쇠도 없다는 것이 좀..그래서 여쭤본건데..

    일단 현관 열쇠는 해주신다 했으니 방이나 화장실 열쇠는 그냥 없이 살아야 겠네요..

    감사드려요~

  • 6. ...
    '14.3.21 3:09 PM (112.220.xxx.100)

    살다보면 실수로 문 잠길수도 있는데 그땐 어떡할려구요?
    우리 부모님 40년 넘게 주택에 사시다가 아파트 이사하면서
    집 산 사람한테 열쇠꾸러미 다 넘겨줬어요..
    저라면 문 손잡이 다 교체해 달라고 할것 같아요

  • 7. 그런 일을 하라고
    '14.3.21 3:13 PM (121.88.xxx.9)

    부동산이 수수료 받아 가며 중재하는 것이지요..
    중간에 분실이 되었더라도 바로 전 주인에게 열쇠 값 받는 게 맞습니다.

  • 8. 몇년 전에 저희도
    '14.3.21 3:16 PM (121.88.xxx.9)

    집 팔고 나올때, 남편이 집의 모든 열쇠를 자기 차 트렁크에 놔둔 걸 영영 기억 못하고 있다가
    열쇠 잃어 버린 걸로 결론 나서,
    결국 모든 열쇠, 현관 키 등등..몇 십만원을 열쇠 집 불러 다 해주었어요..
    나중에 차에서 열쇠 꾸러미 들고 오는 남편 보고 화병 났었지요..

  • 9. ..
    '14.3.21 4:04 PM (121.162.xxx.172)

    보통은 인테리어를 하니까 필요없고 현관 같은 경우느 새로 달아야 하니.굳이 받지 않는 거지요...
    방 키나 화장실키가 왜 필요한지 모르겟어요. 저는 ㅠㅠ

  • 10. 그정도는
    '14.3.21 4:33 PM (14.32.xxx.157)

    현관키를 받아도 보통은 새로 달아요. 요즘이야 다 번호키죠.
    그리고 방키는 분실했다면 할수 없고요. 그닥 필요치는 않은데 혹 방문이 잠기면 그때 수리공 불러서 문고리를 새로 달든갸 하세요.
    목욕탕은 원래 키 없는 손잡이로 달아야해요. 목욕탕이 잠기면 위험하니까요.
    내집이라면 방키든 현관키든 새로 다시고요. 전세면 그냥 사세요

  • 11. 요즘
    '14.3.21 10:59 PM (14.52.xxx.59)

    열쇠가 있나요???
    현관은 번호고 방문은열쇠 안보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920 세월호 사건 정리... 꼭 보시기 바랍니다.(펌) 2 블로그안해요.. 2014/04/29 1,140
374919 박근혜조문시 울던 연기자 할머니 딱 걸렷음 ㅋㅋ 27 예능보고싶다.. 2014/04/29 19,885
374918 진도로 구호물품 보내시는 분들.. 1 힘내세요.... 2014/04/29 721
374917 아이더불매글 베스트에 있는데 15 ??? 2014/04/29 2,041
374916 해경, 비 담임 교사 10여명 일주일간 시신확인 투입 교육청 .. 6 .. 2014/04/29 1,931
374915 이 시국에 죄송)변질된 미역 버려야 할까요? 6 노란리본 2014/04/29 2,286
374914 아파트에서 이런 일 당해보신 분 있으세요? 13 레인지 2014/04/29 3,562
374913 다이빙벨 효과 엄청 납니다 56 자다깬여자 2014/04/29 20,047
374912 [단독]논란 속의 '언딘' 정부관련 지분 30% 11 //////.. 2014/04/29 1,380
374911 탄핵 국민소환제 발의 청원입니다. 서명 부탁드려요. 17 슈바르츠발트.. 2014/04/29 1,483
374910 언딘 "우리 바지선 빠지면 수색 불가능" 37 *Carpe.. 2014/04/29 3,435
374909 이 기사 보셨나요. 청해진 해운의 전신 고의 침몰 의혹 9 온바다해운 2014/04/29 3,391
374908 앞 베란다 샷시에서 끼리릭 소리가 자꾸 나요 무서워 2014/04/29 1,917
374907 세월호2011년에도 고장나 바다에서 다섯시간 1 예쁜봄날 2014/04/29 914
374906 이와중에 죄송한데 제3의 인류 란 책 읽어보신 분 있으세요? 4 스타애비뉴 2014/04/29 801
374905 빨리 이 기사 가셔서 보세요 8 ㄷㄷ 2014/04/29 4,213
374904 언제부터 자기들끼리 회의하는 자리에서 사과하는게 대국민사과가 됐.. 9 눈물 2014/04/29 1,402
374903 연평도 사격은 입금이나 이런게 아닙니다. 11 ㅍㅍㅍ 2014/04/29 2,535
374902 김현정의 뉴스쇼- 세월호 음모론 1 조심 또 조.. 2014/04/29 1,649
374901 언딘 정부관련 지분 30프로란 기사 보셨나요? 6 노란 리본 .. 2014/04/29 1,147
374900 청해진 직원이 석달전 청와대에 위험하다고 민원 제기했답니다. 6 ㅠㅠ 2014/04/29 1,734
374899 sbs 속보라는데... 58 속보 2014/04/29 20,789
374898 어느 고3학생이 쓴 청와대게시판 내용 5 어른보다 나.. 2014/04/29 1,788
374897 [세월호 침몰] 우왕좌왕 정부, 1년 전 이미 예고됐다 1 세우실 2014/04/29 759
374896 [강추] 뉴스타파(4.28) - 구조대 도착후 학생이 찍은 선내.. 7 lowsim.. 2014/04/29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