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재산 자세히 아시나요?

궁금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4-03-21 13:31:00

딸들이 보통 언제쯤 자세히 알게 되나요?
부모가 다 오픈해서 말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시집간 언니는 대충 알고 있는 거 같은데
저는 도통 몰라요. 집에 얼마나 자산이 있는지.
아파트? 땅 이런 거 포함해서요.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나이도 꽤 있어요.
근데 저한테만 쉬쉬하는 거 같기도 하고
언니는 뭔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거 같고요.
제가 워낙 별 관심이 없었기에 부모랑 그런 대화할 기회조차 가진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미혼이고 혼자 벌어 먹고 있으니까요. 부모도 여행다니며 넉넉하게 알아서 잘살고 계시고요.
유산에 관심이 많다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동년배 친구들(미혼,기혼) 가끔 대화하다 툭툭 나오는 말을 들으면 어디에 땅이 있고 아파트가 있고 등등 친정 자산을
대충 다 파악하고 있는 듯 싶은데
저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정상인가?

IP : 126.226.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이 없어서
    '14.3.21 1:51 PM (211.178.xxx.199)

    재산이라고는 집 한채하고 예금 조금이라 다 알아요.
    사실 땅도 많고 집도 많았는데 오빠 빚갚아 주느라고 그것 남았네요.
    많았을 때는 자세히 몰랐어요.

  • 2. 이건요
    '14.3.21 2:32 PM (112.214.xxx.152)

    모르는게 당연해요.부모님이나 나나 다 독립가정이구요 알면알수록 이상하게 형제들간 난기류까지 포착된답니다. 부모님과 시시콜콜 자주 보는 자식이 많이 알게되죠. (상치러보니 유산은 백일하에 드러나니 나만 몰라도 소외될일은 없답니다)

  • 3. ??
    '14.3.21 5:32 PM (49.1.xxx.112)

    달랑 집한채이니 모를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858 70대 중반 아버지가 운전하는게 걱정되네요 11 에프 2014/03/23 2,478
362857 중 2 아들이 코피를 흘려요. 5 어쩌나요 2014/03/23 875
362856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2 시사저널단독.. 2014/03/23 2,649
362855 월세 지원한 서울 노숙인 10명 중 8명 '노숙 청산' 7 샬랄라 2014/03/23 1,448
362854 의대공부> 인문계박사공부 넘사벽인가요 7 // 2014/03/23 2,398
362853 카톡 질문요~~~ 2 .. 2014/03/23 767
362852 넋두리 3 40대 아줌.. 2014/03/23 688
362851 해석 좀 부탁요 ㅠ 3 망아지 2014/03/23 355
362850 피아노란 악기는 머리가 좋아야 27 f 2014/03/23 7,645
362849 국민체조 앱 다운 받았어요 운동 2014/03/23 1,270
362848 검정 옷 손빨래하면 먼지 안 묻을까요? 6 세탁기먼지 2014/03/23 949
362847 서울대는 수업 수준이 다른대학과 13 2014/03/23 6,622
362846 길고양이때문에 앞집 할머니한테 야단맞았어요! 35 소망 2014/03/23 4,541
362845 아이 피부가 핏줄이 비쳐요 6 2014/03/23 6,124
362844 포도잼 초보주부좀 도와주세요 1 포도잼 2014/03/23 528
362843 [4인가족] 발리 7박9일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4 고민 2014/03/23 2,270
362842 공약 지킨다는 안철수, '무공천' 노림수는? 24 샬랄라 2014/03/23 1,133
362841 결혼 후 반드시 부부관계를 매주 1회해야되는 이유라네요 26 인생 2014/03/23 23,811
362840 빠른 생일이신분들!! 나이차 어떻게 보세요? 14 궁금 2014/03/23 1,847
362839 폐암 말기환자 어느정도까지 가야 돌아가시나요?ㅠㅠ 9 ㅇㅇ 2014/03/23 11,145
362838 세입자가 부엌 가구 문짝에 값 싼 시트지를 붙여놨어요. 21 까치머리 2014/03/23 17,409
362837 한거라곤 이거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다 예뻐졌대요 2 이런거구나... 2014/03/23 2,394
362836 오 대위 영혼이 노 소령을 풀어주라 했다” 1 호박덩쿨 2014/03/23 1,049
362835 30대 남자가 동년배 여자를 안만나는 현실적인 이유 26 ㅇㅇ 2014/03/23 69,962
362834 딸이 오늘 반대하는 남자와 데이트하는중인데 모르게 중단시키고 싶.. 9 신중하고파 2014/03/23 3,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