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학 강의를 들었는데 10억이상 순자산이면 상위 4.4%라더군요
개인이 아니고 가구당입니다
참고로 순자산이라하면 총자산(집포함)-부채 입니다
베스트에 가구도 아니고 개인이 11억인데 노후 걱정하는거 보니까 놀랍네요
최근 경제학 강의를 들었는데 10억이상 순자산이면 상위 4.4%라더군요
개인이 아니고 가구당입니다
참고로 순자산이라하면 총자산(집포함)-부채 입니다
베스트에 가구도 아니고 개인이 11억인데 노후 걱정하는거 보니까 놀랍네요
물가가 워낙 비싸고 사람 앞일은 모르니까요.
그리고 통계자료 전 별로 신뢰안합니다.
체감지수가 중요하지요
유독 82가 좀 그런면이 있어요
불안 강박이 지배하는 사회죠
다같이 없으면 그래도 살만하다 싶은데..곁에서 보면 빈부 격차가 너무 심하고
나만 처지는것 같아서 그럴거예요.
10억이... 크질 않아요.
돈벌이가 없어진다면 그걸 까먹고 있어야하는데 쉽게 까먹어질 돈이지요.
기본적으로 고비용사회구조라... 그래서 불안한거죠.
서울에 집 한채 값에 애들 교육비...
쉽지 않죠. 다 포기하고 그냥 지방으로 내려가서 까먹으며 살면 또 살겠지만 사람맘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10억 있어도 쪼달리긴 마찬가지인 거 같구요. 그건 몇 십억이 있어도 또 마찬가지일꺼에요.
강남에 그 정도되는 아파트살면서 노부부가 돈없으니 생활비보태라고 아들한테 손벌리던걸요? 그런거보면 노후 걱정해야되는거 맞나봐요
강남부심만 없으면 됩니다..
나의 경제력에 맞는 집에서 맞는 소비를 하면서 살면되는데 참 힘들게들 살아요
10억이 4.4% 라니
82 자게서만 봐도 부자들이 정말 많은데...
얼추 계산해도 10억이 훨 넘고
노후 연금도 다 있는데도 단 한번도 넉넉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사는데...
어쩔때 그릇카페 가서 보면 다들 너무 너무 해놓고 사는게
멋있어서 얼마의 돈(재산)이 저렇게 살지,하는 생각이
항상 들는데...
상황따라 사람따라 다 다르니 그렇겠죠
빌게이츠의 10억과 우리의 10억은 다르듯이
돈의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요
4%면 풍족하게 쓸만큼의 부자는 아닌거죠. 100가구중 4가구인데..
쉽게 생각해서 수능 4%정도면 일단 스카이 서성한은 힘들고 중경외시? 정도일텐데 그정도면 그냥 공부 어느정도 했다지 아~주 잘했다는 아니잖아요 ㅋ1%정도는 돼야 남들과 좀 다른거죠.
23억이상인가가? 1%라고 들은 것 같은데 23억정도 있음 어느정도 여유가 있죠. SKY급대학나오면 사회에서 어느정도 인정해주듯이..
그리고 같은 10억있는집이라도 애 하나이고 대출없고 양가에서 물질적으로 지원받는 집과 자녀 2-3명정도에 아파트 대출 끼어있어서 이자나가고 부모님 용돈이나 병운비도 챙겨드려야 하는집과 삶의 수준이 같을 수는 없는거구요.
이곳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잖아요.
먹고 사는것에 어느정도 투자를 한다는 것은 다른 것들은 조금 여유가 된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보통은 끼리끼리라고 주변에 비슷하거나 더 잘사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니 11억이 있어도 부족하다 그런 말이 나오는 거에요.
절대적 빈곤보다 상대적 빈곤이 더 무섭잖아요.
tv드라마 같은 것 등을 통해서 화려한 삶을 많이 접하게 되고 그러니 10억이 없더라도 10억이란 돈을 우습게 볼 수 있게 되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저도 10억은 아직 없는 사람인데 10억이란 돈이 정말 큰 돈이란 걸 알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하면 10억이 큰돈이 아닌것 같다는 그런 생각 가끔 하거든요.
10억은 크돈이지만 상위 그 퍼센트는 아닌거 같아요
돈더 많은 부자가 얼마나많은데요
자기땅 건물 있는사람 10넘는사람 많아요
제가 너무 낙천적인가봐요
그글 쓰신분이랑 비슷한 연배에 자산도 비슷한데 전혀 걱정 안하고 살거든요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중소기업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