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14.3.21 12:06 PM
(115.126.xxx.100)
취향차이죠~ㅎㅎ
무슨 반골에 촌발까지..
2. 음
'14.3.21 12:06 PM
(61.73.xxx.109)
남들을 비난하지만 않으시면 본인이 싫은거야 뭐...전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ㅎㅎㅎ
3. 원글
'14.3.21 12:07 PM
(152.149.xxx.254)
윗님 맞아요. 취향 차이겠지만
아무리 호감있게 바라보고 싶어도
저런 패션에 아직까지 적응이 안되고있어요.
4. 헤링본느
'14.3.21 12:10 PM
(42.82.xxx.29)
저는 근데 이런패션을 대학생일떄도 좋아했었어요.
그떄도 살짝 루즈한게 유행했긴했었죠 지금과 다른 분위기였지만.
어쩄든 전 이런패션도 좋게 봐요.
저는 넘 단정한 핏은 안좋아해요.
살짝 풀어헤쳐진 패션을 좋아하고 레이어드 잘 되어있음 통과합니다. ㅎㅎ
5. 원글
'14.3.21 12:11 PM
(152.149.xxx.254)
61님 42님 죄송해요.
이런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건데
이런 글 올려 정말 미안합니다...^^
이해해주세요...^^
6. 남에게 뭐라고만 안 하면
'14.3.21 12:14 PM
(211.178.xxx.199)
그 스타일이 싫어서 내가 안 입으면 그만이죠.
남이 입고 다니는 것도 그냥 속으로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만 하고 입밖에 드러내 말하지 않으면 그만이죠.
내가 즐겨입고 좋아하는 스타일도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잖아요.
7. 저는
'14.3.21 12:15 PM
(116.39.xxx.87)
단정한 옷차림도 보험회사 직원 같아서 별로인데
생각해 보면
드레시한든 내추럴 하든 잘 어울리게 하는건 어느쪽인든 어려운 일 같아요
8. 꼬꼬댁
'14.3.21 12:17 PM
(210.117.xxx.10)
나이들고 배에 살이 붙어봐야 그딴소리 쏙 들어가지...
저같은 체형의 아줌마한텐 박시하고 루즈한 상의에 레깅스패션은 축복과도 같다는....222
게다가 엄청 편하니 이 마력에서 헤어나올수가 없어요-_-;;;
9. 음
'14.3.21 12:18 PM
(122.34.xxx.112)
워낙 흔해져서 이젠 지루하게 느껴져서 그렇지 스타일 자체는 괜찮아 보여요. 센스 있게 입은 사람들 보면 즐겁기도 하고. 살기 팍팍한 한국에 그렇게 느슨하고 여유로운 살짝 히피풍 패션이 휩쓸고 있는 게 좀 아이러니하긴 하죠.
10. 어울리는
'14.3.21 12:51 PM
(14.36.xxx.129)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키 큰 사람이 입으면 멋져요.
11. ㅎㅎ
'14.3.21 1:06 PM
(175.212.xxx.220)
님이 이해를 구한것처럼 그 패션에 대한 이해도 하세요
뭐 어쩔
12. ..
'14.3.21 1:10 PM
(223.62.xxx.36)
그럼 동네 슈퍼나 병원 돌아다닐 때 뭐 입나요?
동네패션으로는 딱이에요
13. 취향
'14.3.21 1:16 PM
(175.210.xxx.26)
추워서 패딩 입고 출근하지만
코트에 쟈켓 단정한게 좋아요.ㅎ
14. ^^
'14.3.21 1:24 PM
(223.32.xxx.215)
루즈핏은 좋은데
군인잠바같은 야상은 저도 싫어요.
노숙자같아요.
15. 야상
'14.3.21 1:34 PM
(211.195.xxx.238)
그런데요.
같은 야상을 입어도 멋지게 소화하는 분들 있던데 전 한번 입어보고 오빠 예비군복 걸쳐입은 중딩상이더라구요.
거울보기 부끄러웠어요.
16. ㅇ.ㅁ
'14.3.21 2:10 PM
(121.147.xxx.125)
다들 좋다고 입고 다니는데
나만 혼자 싫다고 동네에서 떠들어봤자
취향탓이니
그냥 원글님 좋은 거 멋지게 입고 다니세요
17. 나나
'14.3.21 2:37 PM
(114.207.xxx.200)
레깅스박스티는 저도 잘안입지만
야상은 잘 맞춰입음 경쾌해보여서 좋아해요
대신 화장 깨끗하게+머리손질 잘하고 입어야 오빠예비군옷 얻어입은느낌 안나요
잘못입으면 좀 초라해보여서
18. ㅋㅋ
'14.3.21 2:46 PM
(218.237.xxx.135)
님의 취향 존중해요.
근데 전 야상패션이나 루즈핏 상의 예쁜 것 같아요.
저 위에 어떤 분이 너무 단정한 핏은 보험영업직 같다는 말씀에 동의해요. 비하는 아니고 그 분들이 지하철 같은데서 보면 약간 활동하기 힘들어 보이는 양장을 하고들 계시더라구요.필요에 의해서 꺼내입은듯한. . .
그 분들도 비즈니스 캐주얼 처럼 자기 스타일대로 다양하게 입으면 좋을텐데요. . .
야상이 요새 예쁜 게 많이 나와서 넘 좋아요. 여성스러움을 적당히 눌러주는. .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19. ..
'14.3.21 3:22 PM
(14.45.xxx.251)
취향이니까 남앞에서 티만 안내면 되죠 뭐
전 원글님이랑 완전 반대거든요. 단정한거는 제가 움직이기 불편하고 갑갑해서 어렸을때부터 너무 싫어했어요. 상의 루즈한거 넘 좋고 한쪽어깨 흘러내리는 큰 니트 정말 좋아해서 평상시엔 이것들만 입어요. 저희엄마가 딱 원글님처럼 피트되는 단정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데 일흔이신 지금은 상의 루즈하게 입으시네요. 전 이스타일이 남이 뭐라하든 편하고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20. 전좋아하는뎅
'14.3.21 4:11 PM
(211.36.xxx.64)
꽃누나 김희애 야상이랑
신의선물 이보영 야상 넘 예쁜거같아서
비슷한 느낌 하나 사려구요~~
근데 이런 스타일도 날씬해야 이쁘다는~~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21. 어디까지나 개취
'14.3.21 5:28 PM
(222.104.xxx.136)
그런 스타일은 저도 싫어함
빈티나서라기보담,...걍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