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이런 말투,,ㅠ,ㅠ

속상해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4-03-21 10:26:33

중학생아이가 감기 걸렷어요.

목구멍이 헐고

열이나고 기침하고..힘든데

감기 걸렸다 소리를 하니..

 

평소에 목을 드러내고 다녀서 그렇데요.

해서 제가 교복으로 입을수 있는 폴라티,히트텍 사줘도

지가 갑갑한지 안입으려 한다  했더니....

감기가 돌고 반아이들이 많이 걸렸다 했죠.

 폴라티 안입으려 하고 목에 수건 안감는거..

니가 교육을 잘못시켜서 그렇지 합니다.

은근 비꼬면서요....

 

화가 나서 저도...그런 **이(제 동생)는 엄마 말을 왜 안듣냐?했어요

저도 순간 욱하고 유치해 졌지만

이런 말투 ..말...속뒤집으려고 하는거예요,

 

IP : 115.90.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4.3.21 10:30 AM (1.251.xxx.35)

    딸을 경쟁자로 생각하나보네요.
    딸과 엄마가 안맞는거에요...세상에 안그런 엄마들도 많은가 보더라구요.

    전화하는 횟수를 줄이시고, 너무 일상사 얘기하지 마세요.

  • 2. 속상할만 하네요
    '14.3.21 10:30 AM (175.197.xxx.75)

    어머니는 연세도 드셔서 왜 그럴까요.

    똑같이 해주세요. 안 그러면 자식 어려운 줄 모르고
    계속 뻗댑니다. 나중에 다른 집 자식에게도, 손주들에게도 존중못받는 어른이 되어요.

  • 3. 습관이 인품이라
    '14.3.21 10:34 AM (203.247.xxx.210)

    그거 못 바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27 led등 으로 교체후 드는 생각 2 .. 2014/03/24 3,326
363026 영어 질문이요~tear에 관해서요 3 열공소녀 2014/03/24 753
363025 '한밤중 버스 추돌사고' 운전기사, 당일 18시간 근무 2 샬랄라 2014/03/24 1,762
363024 19금) 중년이되면 부부관계가 싫어지나요?? 8 .. 2014/03/24 10,244
363023 미국 알라바마주 살기 어떤가요? 18 하아 2014/03/24 29,039
363022 동탄 스폴 어학원 어떤가요 .. 2014/03/24 2,228
363021 시주. 스님은 없는거죠 2 ㅅㅌ 2014/03/24 1,731
363020 여자 나이 오십이면 31 후후 2014/03/24 16,889
363019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upu 2014/03/23 787
363018 슬기아빠가 이해되요^^ 8 긍정복음 2014/03/23 2,636
363017 성공할 사람은 대학생 때부터 다른 것 같아요 10 하루에 2014/03/23 4,220
363016 그새 과외글 없어진거예요??? 12 ????? 2014/03/23 2,672
363015 충동구매 대량구매 하는 친언니를 말릴 방법 없을까요 ㅠㅠ 49 ㅠㅠ 2014/03/23 12,702
363014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감정이입이 과잉이었던 것 같아요 12 // 2014/03/23 6,076
363013 요즘 지어진 확장 아파트 사시는 분께 여쭤요. 11 레인도우.... 2014/03/23 3,881
363012 대학가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26 루나틱 2014/03/23 9,158
363011 남편하고 화해할까요 말까요 9 2014/03/23 2,594
363010 식혜 고수분들 계시지요?^^ 9 탄산음료 추.. 2014/03/23 2,913
363009 전기모자 헤어캡 대신 이렇게 해봤어요 4 샬랑 2014/03/23 6,387
363008 혹시 웹디자이너 계신가요? 3 2014/03/23 1,104
363007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과외시 답지보고 푸는 선생님.. 8 .... 2014/03/23 15,095
363006 액세서리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5 왕부담 2014/03/23 967
363005 다툼의 발단이 된 일본기념품과자.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10 .... 2014/03/23 2,574
363004 채린이가 송창의 무릎잡고 엉엉 울때 ~ 29 감정이입 2014/03/23 11,083
363003 여러분들은 자유로운 영혼입니까? 12 dsw 2014/03/23 9,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