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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공짜되던 날…”무료가 최선입니까”

세우실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4-03-21 09:13:19

 

 

 

 


http://news1.kr/articles/1594967

 

 

많은 의견, 많은 생각들이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문화재에 대한 무료 입장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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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결코 '그때'에 있지 않다
그리고 '언젠가'에도 없을 것이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
지금 나와 같이 있는 이 사람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이것들에만 있는 것이다.

                 - 조진국 ”외로움의 온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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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입니다.
    '14.3.21 9:19 AM (1.243.xxx.33)

    찬성....

  • 2. 세우실
    '14.3.21 9:20 AM (202.76.xxx.5)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는 무료 개방 찬성 쪽이었는데 최근에 생각이 기울었어요.

  • 3. 허허
    '14.3.21 9:46 AM (112.217.xxx.67)

    정말 앞으로 제2의 탑골공원이 되면 큰일이네요...

    이명박 정부에서 박물관 무료화 시켰다고 하지요....
    돈을 안 주고 관람하니 제대로 관람하지도 않고 시끄럽게 떠들고 아주 소란스러워 진다고 해요...

    예전에 안철수가 의과대 다니면서 농촌에 봉사하러 가서 주민들에게 약값을 안 받고 공짜로 주었더니 주민들이 약을 안 먹고 버리는 등 해서 그 뒤로 적은 값의 약값을 받고 진료했더니 주민들이 병이 낫고 좋았다는 그런 내용이 기억나네요.

    세상에 공짜란 없는데 제가 봐도 문화재 무료 개방은 결코 최선이 아니라 봐요...
    정당하게 돈을 주고 소중한 문화 가치에 대해 생각도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4. 운현궁
    '14.3.21 1:59 PM (58.225.xxx.118)

    운현궁 아주 작아서.. 실제로 그냥 대감집 수준. 700원 주고 들어가긴 아까웠어요.
    원래도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 산책을 위해 무료개방. 한 10분 돌면 끝나요.
    여길 무료로 한대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 싶은데..

  • 5. ..
    '14.3.21 2:40 PM (180.230.xxx.83)

    저도요 ..입장료도 비싸지 않던데
    근데 무료로 하면서 주변 수입효과가 더 큰가봐요
    지금은 시에서 관리비가 다 나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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