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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어린이집

도움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4-03-21 02:21:31
아는 분이 가정 어린이집을 개원하셨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단지의 가장 작은 평수가 30평대라고 하고 도우미나 베이비시터가 많은 동네라고 하네요.
며칠전에 가보니까 아이들 수가 너무 적어서 걱정하시던데
우리아이도 훌쩍 커버렸고 저는 6살에 유치원 보낼때까지 데리고 있었던지라 
엄마들이 어떤 기준에서 어린이집을 구하시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게다가 만2세까지밖에 못 받는다고 하시는데
아이들이 좀 많은 동네 같으면 입소문이라도 나겠지만
가서보니까 직접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별로 없어보이는 동네였어요.
부근의 오래된 어린이집은 정원이 다 찼는데도 대기를 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홍보가 잘 될까요?
정말 좋은 분이라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IP : 122.32.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들
    '14.3.21 6:37 AM (211.176.xxx.198)

    소문이 가장 중요하구요.
    엄마들이 상담할 때 원장님 태도나 말투 꼼꼼히 봐요. 그리고 실내 교구가 어느정도 있는지도요.

  • 2.
    '14.3.21 9:20 AM (211.114.xxx.137)

    가정이든 민간이든 어린이집은 취학전 아동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단 아동 대 교사 비율을 맞춰야하니 막무가내로 아동을 받을수는 없겠지만요.

  • 3. 그게...
    '14.3.21 11:28 AM (122.32.xxx.40)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맛있는 천혜향이 있어서 왠거냐 했더니
    그나마 없던 인원에서 2명이 졸업해서 나가면서 선물로 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법적으로 만2세까지라고...
    좀 큰 애들이 있으면 산책을 하던 놀이터에서 놀던 하면서 입소문이라도 날거 같은데
    너무 어린 아이들만 있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입소문에 의존하지 않고 혹시 어떤 사이트에가면 홍보를 할 수 있다던가?뭐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
    친정엄마의 절친한 후배시고 이모같은 분이라서 어떻게 좀 도와드리라는 엄마의 강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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