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2학년들 집에서 공부 얼만큼 하나요?

직장맘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14-03-21 01:25:04

집에오면 5시정도 되는데 몇시부터 공부 시작하고

티비는 보는지

몇시간이나 공부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16.46.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v
    '14.3.21 6:41 AM (119.207.xxx.21)

    는 런닝맨만 봅니다.
    저녁 먹기전에 1시간 정도 식사뒤 2시간 공부 10시반에서 11시 취침이네요. 하루 45분 정도 탭 시간이구요.

  • 2. 아이들 나름
    '14.3.21 7:19 AM (211.48.xxx.230)

    울애는 학원 갔다오면 책 아예 안펴요
    tv없애서 핸펀 카톡해요
    특목고 준비하는 애들은 학원숙제 1시까지 해요
    밥먹는 시간 제외하면 잘때까지 공부하던데요
    전에 어느 입시학원 원장님이 설명회중에 하루15시간
    공부해야 대학갈수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애들은 학원에서 오자마자 공부하고 어떤애들은
    유행하는 드라마에 예능다보고 공부안하는 애들도 있죠
    요즘애들 늦게 자는거 같아요
    새벽에도 카톡하는거 보면 12시전에 안자는 애들도 많아요
    물론10시에 자는 애들도 있지만 중2 되면 학원이 10시에 끝나니까
    10시에 자는건 불가능하죠 학원안다니면 가능하겠죠

  • 3. ...
    '14.3.21 9:00 AM (118.221.xxx.32)

    학원 다니며 숙제하면 12 시전엔 자기 어렵죠
    요즘은 과외라 하루 두시간 정도 매일 하고 숙제 조금.. 하고 책 읽고 끝

  • 4. ..
    '14.3.21 9:01 AM (202.30.xxx.23)

    월수..
    7시 영어학원 가기전까지 숙제나 핸드폰하구요, 10시에 집에오면 간단한 간식먹구
    핸드폰 30분정도하고 숙제 있으면 하고 없으면 씻고 잡니다.
    화목..
    5시~8시 수학학원 갔다오면 저녁먹고 핸드폰 1시간정도하고 숙제하고..
    공부는 안하네요.. 학교숙제나 학원숙제하기 바쁨..
    보통 11시정도에 잡니다.

  • 5. 아들이냐, 딸이냐에 따라 달라요
    '14.3.21 10:28 AM (175.117.xxx.230)

    울중2아들은 애초부터 공부하기위해 앉아있는 형이 아니라서..
    학교오자마자 잠간 20분정도 학원숙제하면서 간식타임.
    20분 모바일 게임..그리구 학원갔다와서 저녁먹고 2~3시간 밖에서 농구와 배드민턴
    술래잡기등 친구들이랑 체력활동 하다 110반에서 11시쯤 집에 와서
    또 잠깐 쉬다가 1시간 수학 공부하다 잠자요.

    어제 문득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한다고..
    울 아들은 매일 그렇게 놀지만 요일만다 노는 친구들은 바뀌어요. 울 아들처럼 매일 놀수있는
    아이들이 없어서...
    다행 머리는 있어서 그렇게 하고도 수학은 곧잘 해요.

    큰딸은 앉아서 공부하는형이라서 나름 주도형 학습을 했는데 아들은 키워보니 딸이랑 달라서
    저는 일단 중2까지는 하고싶어하는거 하게 해주려고요.
    스트레스땜에 가족과 대화 안하는 아들도 많다하니, 그냥 잡아놔도 공부할 아들도 아니고
    그냥 쿨하게 너가 공부할수있는 마음가짐 들때 까진 엄마가 양보한다고..
    그리구 그런 아들한테 집에 있으라 잡아놓으면 게임이나 더하지, 그래서 나가서 뛰어 놀라해요.

    그런데 저도 나름 계획이 있더라구요. 누나가 고3이니 다음년도부터 본인 투자해달라하네요.
    내년부터 공부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753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091
368752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835
368751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365
368750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628
368749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369
368748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657
368747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1,992
368746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282
368745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270
368744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1,965
368743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402
368742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159
368741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110
368740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781
368739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704
368738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058
368737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594
368736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2,994
368735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10 1,094
368734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말인데요ㅜㅠ 3 o 2014/04/10 6,954
368733 감자탕과 설렁탕 둘중 하나 먹어야한다면?? 13 이런 ㅋ 2014/04/10 1,816
368732 청혼을 받았지만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46 sono99.. 2014/04/10 12,754
368731 냉장고를 새로 사야 하는데요. 조언부탁 2014/04/10 525
368730 옛날에 나온 순정만화는 어디서 볼 수 있어요? 3 애늙은이 2014/04/10 2,291
368729 입시 얘기만 하려드는 친구 9 시기심 2014/04/10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