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각하지 맙시다.

drawer 조회수 : 13,577
작성일 : 2014-03-20 22:12:20
전에 유명 인사등 성공한 남자들이 더 젊고 이쁜여자들을 선호 한다는 글이 올라왔던데 

그건 다 그 남자들 개인적인 취향이지 모든 성공한 남자 - 진정한 성공, 내,외면에서 모두 - 들이 다 그랗진 않아요... 

 내가 만일 선택하라면 외모 비슷한 조건하에서도 20-30대 연예인보다 최화정을 택하겠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믄, 최화정을 잘알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 나이든 여자도 여러모로 매력잇고 섹시합니다. 

젊고 이쁜여자 많이 봅니다. 다 매력있고 섹시하지 않아요... 

 배용준보다 더 잘생기고 성공한 남자들 자기보다 오히려 나이든 여성과 사는 사람 많습니다.

 좀 뭐한 말이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유치해요,,,, 너무 여자 외모 타령이고,,,,

 미국 제일 부자 부인 얼굴 보셨나요 ??
IP : 180.231.xxx.9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해요
    '14.3.20 10:14 PM (39.7.xxx.31)

    최화정과 사세요

  • 2. 흠..
    '14.3.20 10:16 PM (1.251.xxx.35)

    내가 남자라면
    최화정은 아닐쎄...

    목소리...너무 어린척 하구요(어린척해도 안예쁨). 얼굴 별로구요..진행도 별로예요.
    비슷한 나이대에서 비교하자면 이숙영이 훨씬 낫습니다.

    목소리 더 낫고
    진행 더 낫고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멘트 하는거 보면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말 많이 해주고요..

    이숙영이 얼굴과 몸매가 딸리긴 하지만,
    머리에 든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근데 내가 만약 남자라면 20대 어린연예인 택할듯...

  • 3. ..
    '14.3.20 10:16 PM (116.121.xxx.197)

    일단 성공한 남자가 되고나서 얘기하세요.

  • 4. drawer
    '14.3.20 10:18 PM (180.231.xxx.94)

    사람은 생긴대로 논다고 하죠 ??

    얄밉게 생긴놈, 얄밉게 놀고, 가볍게 생긴 놈 삶의 가치가 가벼운 거죠.

    우리인생은 쾌락으로 사는것만이 아니예요

    어디 일개 연예인 사생활 가지고 남자들 일반화 하면 큰 오산 입니다.

  • 5. drawer
    '14.3.20 10:22 PM (180.231.xxx.94)

    최화정을 예로든건 그냥 나이먹은 여자들도 그럴수 잇디는 뜻이고

    내가 아는 그나이 또레 연예인이 생각안나서 말한 거죠?

    뭔 최화정 타령들인지,,,,

  • 6. ...
    '14.3.20 10:23 PM (74.76.xxx.95)

    아주 솔직히 말할게요. 전 여자구요.

    제 남편 괜찮아요. 능력있고...저희 만의 역사가 있으니 이제 누구와도 바꿀수 없는 존재.

    근데, 풋풋한 젊은 애들 - 아직 미숙하지만 그 풋풋한...
    게다가 잘생긴 애들 보면,
    아....난 이제 저렇게 생긴애랑 꽁냥 꽁냥 연애는 못하는 구나.....싶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싱글이라도 제 나이 또래 남자랑은 꽁냥 꽁냥 못합니다.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드라마를 보죠.ㅎㅎㅎ)

    근데, 내가 결혼이 늦어 싱글이고 능력이 있어...잘생긴 젊은 애를 한번 사귈 기회가 있다.
    그럼 솔직히 한번 사귀어 볼거 같아요. ^^

  • 7. ㅎㅎㅎ
    '14.3.20 10:28 PM (59.187.xxx.13)

    최화정이라고 하니 최화정을 언급하는거 아니겠어요??
    허~~~~얼!!!!
    최화정을 말 해도 김혜자씨나 전원주, 고두심씨라고 답해야 하는거예요?
    필요이상으로 형이하학적이네요.

    또레x 또래0

  • 8. drawer
    '14.3.20 10:36 PM (180.231.xxx.94)

    ... 님 솔직하시네요,,, 좋습니다, 더 젊고 잘생긴 사람이 좋다는 거 누가 뭐라하는게 아니고

    다 취향이고 가치관이니,,,,

    제말은 남자들이 다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정말 멋있고 지적인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만 올인하지 않는다는 걸 아셔냐해요

    님들 주위에 그런 남자들이 없어서 모르는 거라 속단하믄 안된단 거죠,,

  • 9. ㅎㅎㅎㅎ
    '14.3.20 10:50 PM (59.6.xxx.151)

    외모 타령이 유치한가요?

    드라마 할 때마다 아들 같은 아이돌 외모 가지고 글 올라옵니다
    남자만 외모 따지는거 아니고요
    젊은 여자 이쁜 여자를 좋아하든 아니든
    어차피 결혼은 한 사람이랑 하는데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인지가 중요하지
    우리끼리 유치하니 아니니 해봤자에요

    지적인 남자가 여자 외모 따지냐
    왜 그렇게들 남자가 어떤 여자 좋아하는지에 목 매는지,

    정말 지적인 남자면 자기 자신으로 사는 여자가 좋겠죠
    지적 남자 취향에 맞춰줄 여자 말고 ㅎㅎㅎ

  • 10. drawer
    '14.3.20 11:11 PM (180.231.xxx.94)

    지금 최회정이 논의의 핵심이 아니죠 ??

    그냥 나이많은 여자들도 더 매력있고 색시하며 매력이 많다란 말입니다.

    제발 지엽적인 사안은,,,,,

  • 11. ....
    '14.3.20 11:16 PM (121.181.xxx.223)

    나이든 여자들이 매력있고 섹시할 수 있으나 언제까지요..최화정도 10년뒤에도 짱짱 할 수 있을까요? 60넘어서? 그리고 출산은 어쩌고?? 돈많을 수록 2세욕심 많다는데..

  • 12. ㅇㅎ
    '14.3.20 11:17 PM (222.112.xxx.60)

    최화정도 이쁜 여자죠. 뭐 젊고 평범한 동네 젊은 애들보다느 이쁘니까. 아무튼 원글님 요지는 그게 아니구요. 지적이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어리고 반반한 여자를 다들 좋아할 거란 생각이 틀렸다는 거지요. 남자들도 다 취향 여럿이에요. 남자들이 본인들 입으로 이쁜 여자 좋아한다 그러죠? 근데 막상 사귀는 거 보면 생긴 게 다양해요. 매력도 다양하고. 그리고 본인들은 그 여친들이 이쁘다고 생각해요. 그런 거에요. 제 남편은 또 성숙하고 원숙한 연상이 좋다네요. 남편 지적인 편인데, 어리고 풋내나는 여자들은 싫대요. 다 취향이 다르다는 얘기를 하고 싶으신거죠

  • 13. drawer
    '14.3.20 11:33 PM (180.231.xxx.94)

    네 그렇습니다.
    성공한 남자들이 다 젊은여자 우선한다는 어느 한분의 글이 너무 안쓰러워 하는 말인데,,,,
    여자도 마찬가죠, 잘나가는 여성들이 더 젊고 미남이라고 좋아합니까 ?? ㅎㅎㅎ....

  • 14. 긴허리짧은치마
    '14.3.20 11:41 PM (124.54.xxx.166)

    가임기는 신경안쓰시나봐요

  • 15. ...
    '14.3.21 12:25 AM (74.76.xxx.95)

    음....위에도 글 썼지만,

    잘나가는 여성이 아니라 어떤 여성도 같은 조건이면 젊고 미남이 좋죠.
    왜 이걸 부인하시는지????????

    옛날 속담에도...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 16. 저도 나이 먹었지만
    '14.3.21 12:39 AM (59.6.xxx.71)

    그건 본인 희망사항이구요...이쁜 할머니랑 그냥 그런 젊은 여자랑 비교가 됩니까...접을 건 접고 갑시다. 좀.

  • 17.
    '14.3.21 1:40 AM (203.226.xxx.1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어리고 예쁜애들 좋아하지만 나이들고 여유있어지면 말통하는 여자 더 좋아합니다.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야기가 통할려면 나이 있는 여자가 더 낫죠 아무래도

  • 18.  
    '14.3.21 1:51 AM (110.8.xxx.2)

    10살 연하 사귀다 암 걸릴뻔한 여자 여기 있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동호회에서 A급이라 칭해지던 어떤 남자는
    잘 나가는 덕분에 15살 연하 여자 사귀다가
    고혈압으로 쓰러질 뻔한 이후로 여자는 얼굴과 몸매가 다가 아니라면서
    똑똑한 여자 찾더군요.
    여자 외모는 돈 들여 가꾸기 나름이라면서요.

  • 19. 끄적
    '14.3.21 10:40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윗님 왜 10살 연하남과 사귀다 암걸릴뻔하였는지 급 궁금해집니다.. 지나가다..

  • 20. ...
    '14.3.21 1:17 PM (118.8.xxx.116)

    어리고 예쁘고 돈많고 지적인 여자를 고르겠지요. 그런 엄친아 여자들 많아요.

    그리고 미모를 안 보면 집안을 많이 봅니다. 여자 지적 능력이랑 직업도 많이 고려하구요.
    예로 드신 최화정은 좀 극단적이네요.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건강한 2세를 위해서 젊고 건강하고 이지적인 가임기 여성을 고르겠죠.

  • 21. 00
    '14.3.21 1:55 PM (39.7.xxx.234)

    근데 신랑주변 남자들봐도 능력있거나 잘사는 집 남자들은 하나같이 어리고 예쁜 여자 만나던데요. 그러다 결혼은 능력있는 비슷한 나이 여자랑 한 남자도 있고.. 보통 10살 차이 넘게 나요. 그래서인지 모르는 사람도 어리고 예쁜 여친, 와이프있음 능력있나 보다 싶어지던걸요

  • 22. 아놩
    '14.3.21 2:05 PM (115.136.xxx.24)

    일단 성공부터 하세요~~~~~~ㅋ

  • 23. 전 이해될 것도 같아요
    '14.3.21 2:34 PM (98.220.xxx.7)

    님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돈이 많은, 그런 성공적인 인생을 산다고 가정해봅시다
    주위엔 많은 멋지고 잘생기고 젊은 남자가 많아요
    거기다 님이 돈있고 유명하니 자꾸 대시를 한단 말이죠
    저라도 눈이 그쪽으로 갈 것 같아요.ㅋㅋ
    김수현, 조인성같은 남자와 결혼하느냐,,,,
    김광규, 김제동같은 남자와 결혼할 것이냐
    선택은 님이 하세요...

  • 24. ㅁㅁㅁㅁ
    '14.3.21 2:39 PM (122.153.xxx.12)

    흔한 정신승리 글이네요 ㅋㅋ

  • 25. 열폭
    '14.3.21 2:40 PM (110.70.xxx.54)

    분노가 엿보이는 글이네요. 슬퍼요. 이런 글 자주 쓰시던데 인터넷보고 혼자 착각하고 속 끓이지 말고 외출 좀 자주하세요.

  • 26. 열폭
    '14.3.21 2:42 PM (110.70.xxx.54)

    최화정 같은 4-50대녀는 0.01%도 안된다는 걸 아실 겁니다.

  • 27. 어떤 유명 남자교수는
    '14.3.21 3:30 PM (1.215.xxx.166)

    자기가 건드리는 기준은
    젊고 이쁜게 아니라
    나이상관없이 잘나가는 여자랍디다 (본인이든 남편이든 가족이든)
    집적대도 소문이 안난다나요 신고하면 여자가 잃을게 많을수록..

    그러니 원글님 말씀대로 젊고 예쁜것만이 기준이 아니건 확실해요.

  • 28. 말길 진짜 못알아 듣네 사람들..
    '14.3.21 7:43 PM (98.198.xxx.133)

    원글 포인트 있는 말인데 이걸 못받아주나..
    왜 이런지경이 되가나..
    속좁아 속터진다..

  • 29. ..
    '14.3.21 10:22 PM (112.72.xxx.42)

    미안한 이야기지만
    원글님과 소수 댓글님들만 정상이고
    나머지 댓글님들은 모두 가치관이 단단히 비틀려서
    "사오정"이 되어 버렸네요.
    너무 지나치게들 천박합니다.
    일베충은 절대 줄지 않겠네요.

  • 30. ..
    '14.3.21 10:28 PM (112.72.xxx.42)

    이렇게 비틀린 분들이 많은 건
    마음의 상처 때문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설마했는데 늦게 다시 들어와 보고 충격받았어요.
    나라가 망하려면 역시나 사람들이 이런 상태로 가는 거군요.
    어떻게 해야 이런 사태를 역전할 수 있는지 고민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062 앵무새를 분양 받고 싶은데... 9 앵무새 2014/03/21 1,671
362061 우리나라 X마트처럼 인터넷예약배송하는 곳(외국)있나요? - 2014/03/21 333
362060 독서논술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그리고 영어도서지도사..중에.... 자격증 관련.. 2014/03/21 825
362059 2014년 3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21 654
362058 탭북 심심해 2014/03/21 330
362057 경주리조트 희생자' 이혼한 생모 "보상금 2억 9천 요.. 21 ... 2014/03/21 9,677
362056 야들야들한 고추장불고기? 알려주세요 10 비법 2014/03/21 2,371
362055 30중반 싱글녀 실수령액 월 250-270 5 .. 2014/03/21 3,746
362054 부산 수영구 남부산교회 아시나요 5 부탁 2014/03/21 1,265
362053 먹고나면 목구멍이 쎄~한대요 8 영양제 2014/03/21 1,135
362052 인간극장 태양이와 우주..안쓰러워요 12 .... 2014/03/21 4,337
362051 朴대통령, 학교앞 호텔 불허에 "일자리 막는 건 죄악&.. 35 빙구 아녀?.. 2014/03/21 3,309
362050 sk전화 아직도 안되나요? 2 2014/03/21 803
362049 솔직히알려주세요 남자들은 쌍수한눈 싫어하나요? 22 .. 2014/03/21 8,527
362048 제주도가 처음입니다.꼭 가야할곳 추천좀,,, 4 장미 2014/03/21 2,864
362047 너무도 건강하시던 아빠가 폐암선고 받았어요 9 ... 2014/03/21 5,487
362046 탄 냄새 빼는 법 4 아 냄새 2014/03/21 2,119
362045 노무현과 그네의 토론 스타일 7 참맛 2014/03/21 1,493
362044 가정어린이집 3 도움 2014/03/21 758
362043 초등4학년 4박5일 영어캠프 주의사항 뭐가 있을까요? 늦둥맘 2014/03/21 469
362042 용재오닐 공연 가 보신 분 6 zzz 2014/03/21 1,604
362041 중학교 2학년들 집에서 공부 얼만큼 하나요? 5 직장맘 2014/03/21 1,889
362040 임원 할껄 그랬나봐요 2 초1엄마 2014/03/21 1,774
362039 독신인 분들 노후준비 얼마큼이면 괜찮을까요? 한 5억 정도면 괜.. 5 30대 후반.. 2014/03/21 3,927
362038 [원전]후쿠시마 방사성 세슘, 내년 남해 도달 참맛 2014/03/21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