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요/
여기 목동은 초등5학년 한반에 5명정도는
청담 알바트로스라고...
강남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나요/
여기 목동은 초등5학년 한반에 5명정도는
청담 알바트로스라고...
강남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마 그 애들이 몇년 지나면 위에 미국사는 님보다 더 잘하게 될거예요~ 미국 살면서 유창하지 못한 한국인도 더러 있더만요. 위에 조기유학온 애들은 어찌 영어 배워서 갔는지 모르지만 한국서 어려서부터 원어민 한테 쭉~배운 아이들은 첨에 조금 시간걸려 그렇지 현지적응 잘하면 일취월장 하게되요. 첨에 어리버리 한거야 다른나라에 공부하러 갔으니 당연한거고..저희애 학교서 보니까 그래도 한국서 다져온 애들이 나중에 전교권에 트로피 타갑디다...걱정마쇼..
강남 아이들도 아이 나름입니다.
저 미국살때 (18년 거주했어요) 한국에서 연구년 오신 교수 딸이 초등5학년이었는데
바로 공부따라가고 딱 그 수준의 영어소설책읽고 공부따라가고 친구사귀는거 어려워하지 않았어요.
반면 1년 지내러 와서 적응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고요...
제대로 어려운 의미를 잘모를 텐데 영어까지 잘하기를 바란다면 너무 욕심
첫번째댓글요. 여기애들이 미국 사는 애들보다 못하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한국에서도 공부 잘하던 애들은 현지에서도 전교권 들구요
한국에서도 못하고 그런 애들은 외국에 아무리 살아도 그냥 한국 정도 성적이에요.
말하고 하는거야 자연스럽게 하겠지만 공부는 역시 국경이 없는거 같아요.
전세계 선생님들이 보는 눈들은 어찌 그리 똑같은지...
미국 현지에 강남에서 온애들, 제대로 거기서도 교육 잘 받고 유학온 애들은 제대로 예절교육도 잘 배우고 왔으나, 대부분 장사치 자식들 무식하게 돈만 갖고 밀어붙치고 학원 뺑뻉이 돌리다가 강남 실력파 애들 못따라 잡고 여기 떠밀리다 시피 조기유학온 애들보면 완전 싸가지 밥말아 먹은것들이 많음. 아래위로 보이는게 없고, 어른 눈에 안보이고, 공부는 그나마 좀 한답시고 설치는데, 그야 당연히 미국 시골학교에 와서 잘하는게 당연한건데, 지들이 굉장한 실력파인줄 착각... 특히 부모가 시장에서 장사하다가 조기 유학 보낸답시고 온 애들중 이런 싸가지들 엄청 봤음. 학자 집안에서 선비 난다고... 돈갖고 밀어부친 애들은 아무리 영어를 배우고 왔어도 여기서도 한국에서 처럼 루져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