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롤게임이 뭔가요

.. 조회수 : 7,647
작성일 : 2014-03-20 13:07:12

제가 못찾아서 그런지 롤게임 해서 인터넷 찾아봐도 설명이 안되있고 당췌 뭔지 모르겠네요.

요즘 남학생들 이것 땜에 난리라던데...

 

IP : 1.235.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L
    '14.3.20 1:09 PM (110.70.xxx.123)

    League of Legend로 검색하세요

  • 2. ..
    '14.3.20 1:28 PM (175.115.xxx.113)

    남자애들 이거에 빠면 헤어나지 못 한다고 하네요..
    저도 궁금해서리,,,

  • 3. ..
    '14.3.20 1:34 PM (1.235.xxx.157)

    리그오브레전드 홈피 들어가봐도 모르겠고 , 이거에 대해 나온 기사나 내용 읽어봐도 당췌 모르겟네요.
    리니지 스타 뭐 이런 게임인가봐요.

  • 4. ㅇㅁ
    '14.3.20 1:37 PM (211.237.xxx.35)

    알피지겠죠 뭐
    미션 수행하고 파티하고 레벨업하고 아이템 얻고

  • 5. ///
    '14.3.20 1:42 PM (115.126.xxx.100)

    윗님 덧글처럼 팀짜서 미션수행ㅎ고 공격하고 뭐 그런 게임인데요
    이 게임의 문제는 게임 도중에 그만두고 나올수가 없다는겁니다
    내가 나와버리면 우리팀의 멤버가 적어지니 게임에서 지게 되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도중에 나가버리거나 하는 회원에게 일주일간 접속금지 처분을 내리기도 한다는거죠
    그래서 아이들이 한번 시작하면 게임이 끝날때까지 해야하고
    또 그 게임이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짧으면 30분에 끝나기도 하지만
    길면 두어시간 이상까지 하게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6. ..
    '14.3.20 1:49 PM (1.235.xxx.157)

    아...윗님 감사해요.. 그래서 중독성있다 한번 빠지면 못나온다 그러는거군요.
    지인 아들이 게임 좋아하긴 했지만 이거에 빠져서 보충수업까지 빠지고 난리났길래 ...도대체 뭐길래 궁금했네요.

  • 7. ㅇㅁ
    '14.3.20 1:58 PM (211.237.xxx.35)

    파티하는 도중에 못나와서 중독되는게 아니예요.
    파티 중간에 그만둘수 없는건 뭐 같이 파티하는 멤버에게도 피해가 되고 나도 피해가 되니 그렇다고 해도
    그건 과정일뿐 중독되는 이유는
    시간투자해서 하면 그만큼의 레벨과 아이템 게임내 머니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고요.
    현실과 다르게 붙잡고 하기만 하면(현실에선 노력해도 얻기 힘든게 많잖아요)
    그 안의 게임세상에선 자기가 원하는걸 얻을수 있기 때문이겠죠.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우쭐댈수도 있고요. 즉 과시욕은 많은데 현실에 불만이 많은 사람일수록
    게임에중독됩니다.

  • 8. 위험한 게임
    '14.3.20 1:58 PM (220.72.xxx.83)

    롤은 제가 본 가장 중독성 강한 게임입니다.
    작년 고3 아이들중에
    얌전한 남자녀석들이 6월모의까지 꽤 공부를 잘하던 녀석들이
    추석때 용돈 두둑히 받고 롤에 빠져버렸습니다.
    결국 다 망치고 대학도 못가서
    엄마가 울면서 전화하셨더군요

    전 남자아이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롤에 빠지기전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한번 빠지면 돈만 생기면 pc방에 달려갑니다

    중독성에 급이 있다면 1급을 넘어 특급에 해당하는
    게임입니다
    조심해야합니다.

  • 9. 롤 게임 디자인 한 사람은
    '14.3.20 4:17 PM (175.197.xxx.75)

    사회악과 같은 존재네요.

    플레이어가 하기 싫으면 그만 둘 수 있어야지 팀으로 움직여서 나 빠지면 팀 전체가 죽는다.......이런 말도 안되는 부담을 지우는 게임이 뭔가요? 무슨 컬트도 아니고.

    롤 게임 디자인한 사람 아나요?

  • 10. 롤 게임 디자인 한 사람은
    '14.3.20 4:36 PM (175.197.xxx.75)

    Director(s) Tom "Zileas" Cadwell
    Producer(s) Steven Snow Travis George
    Designer(s) Christina Norman Rob Garrett Steve Feak

  • 11.
    '14.3.20 4:55 PM (211.216.xxx.205)

    고등학생 아들이 자긴 다른 게임은 해도 롤은 안할거라고 중독성있고 한번하면 한게임당 최소40분은 넘어간다네요

  • 12. 금은동
    '14.3.20 9:26 PM (39.118.xxx.94)

    새학기부턴 끊겠다더니 주말에 하고 있네요
    남편 알면 뒤집어질텐데ㅠ
    다음주에 또 하면 알려서 뒤집기 한 판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31 어제 EBS극한환경에서 살아남기 보신분? 영장류 학자 김산하 씨.. 5 .. 2014/06/20 2,338
389930 천주교신자분.. 스마트폰으로 성경읽을때요.. 2 ... 2014/06/20 1,303
389929 호빵맨 극장판 보신 분 계신가요? 공짜 2014/06/20 1,039
389928 전교권 아이 과외를 하는데... 10 영어과외 2014/06/20 3,505
389927 대학생 자녀들 방학땐 주로 뭐하며 지내나요? 5 방학 2014/06/20 1,840
389926 정말로 비싼 화장품이 효과있나요? 17 ... 2014/06/20 8,970
389925 여수 호텔이나 펜션 추천 부탁드릴께요~ 5 여수 2014/06/20 2,896
389924 작금의 논란은 이념이나 역사관의 문제가 아니라 양심과 국어능력문.. 5 길벗1 2014/06/20 1,121
389923 아이튠즈 라디오 구매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요. 3 죄송해요 2014/06/20 905
389922 액체 모기향 쓰시는 분들 꼭 봐주세요~. 5 모기잡자 2014/06/20 3,027
389921 8년전 인사청문회 보니..한나라당 "논문표절은 자질 부.. 1 박영선홧팅!.. 2014/06/20 972
389920 박쥐 글 없어졌나요? 16 흐미 2014/06/20 1,641
389919 조언 감사합니다. 12 슬픈간호사 2014/06/20 3,759
389918 집에서 염색할때 3 gyeong.. 2014/06/20 1,971
389917 아이들 7살 나이차는 괜찮을까요? 10 나이차 2014/06/20 1,733
389916 지금상영중인 한국영화중에 1 요즘영화 2014/06/20 1,594
389915 제 속이 시끄럽네요. 나두 빨갱이? 4 어제부터 2014/06/20 833
389914 답답한 시댁으로 글 쓴 이입니다. 87 yyy 2014/06/20 10,319
389913 문창극의 온누리교회 강연 - 악의적 정치적 의도로 왜곡한 KBS.. 34 길벗1 2014/06/20 3,098
389912 왜 구조를 안했나? 일반인인 제 생각 8 잊지않습니다.. 2014/06/20 1,887
389911 아들학원문제입니다~ 1 중2맘 2014/06/20 1,082
389910 부산 시민공원 다니시는 82회원 계신가요? 7 바꿔보자 2014/06/20 1,560
389909 수박껍질 하얀 부분 무쳐먹으니 맛있어요 2 수박 2014/06/20 2,044
389908 만기 안돼서 나가면 부동산비는 세입자가 내나요? 1 전세 2014/06/20 1,589
389907 남편의 면역성 강화 뭘로 해야 좋죠? 시어머니가 알아보라는데.... 15 동글이 2014/06/20 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