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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안깐 사람이 민폐냐는 글 보고 민폐라고생각해요.

... 조회수 : 5,936
작성일 : 2014-03-20 12:59:05

저는 민폐 맞다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뭐 본인의 취향 상황에 따라서 안할 수 있죠.

그치만 그럴수있는 것 처럼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다는건 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지..

 

그래서 내가 내 스타일을 유지하느라 상대방들을 좀 피곤하게 하는구나는 알아서

먼저 그런 말 건내주면 짜증내라고 해도 못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받으니까 그렇죠.

그런분들이 임원을 해보셨음 좋겠어요.

전 아직 아이도 없어서 그 세계를 잘 모르지만,

함께 뭔가 결정하고 공지를 알려야할때

그 사람을 위해 내가 정리해서 문자로 따로 보내야 하는데

그게 왜 아무것도 아닌 거죠?

문자비 자체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신경써서 말을 다시 정리해서 해줘야 하는건데

그걸 왜 굳이 그 사람을 위해 해줘야하는건가 하는거죠

대세에 따르지 않고 본인만의 이유를 가지고 그런 삶을 사시는 분들 존중할 수 있어요

그치만 나와 함께 엮여져서 내가 피곤해 지면 상황이 달라지죠

그게 한분 한번이면 모를까 지속될때는

상대방이 피곤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해주는게.....그분들이 주장하는 ' 나의 스타일을 인정' 해달라는 것과

맞아떨어지는 생각 아닌가요??

IP : 116.36.xxx.4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3.20 1:01 PM (125.131.xxx.84)

    걍 조금 수고로운일을 해야할 때도 있고
    또 예기치 못하게 내가 남의 도움을 받을때도 있죠
    뭐 그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 2. ...
    '14.3.20 1:04 PM (116.36.xxx.49)

    ㅋㅋ 내가 하고 싶어서 합니까? 그말은 똑같아요. 카톡안할꺼면 카톡하는 사람들이랑 모임하지 마세요!

  • 3. ..
    '14.3.20 1:04 PM (119.67.xxx.75)

    이게요, 어떤 단체냐에 따라 다른거죠.
    서로 소통 자주해야하고, 서로간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모일이라면 당연 민폐지만 그 분은 반모임 이었 어요.
    수 년간 두아이 회장 엄마 해 본 입장에서 반모임에서 단체카톡에 참여 안 한다고 그다지 불편한거 없어요.
    어차피 회장엄마 자리 봉사 한다고 생각하면 몇 차례 문자 더 보내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 4. 님이 민폐죠
    '14.3.20 1:08 PM (119.197.xxx.4)

    각자의 상황에 맞춰 연락을 취하는 거지
    카톡이라는 기준을 정해놓고(더군다나 그 기준이 "대부분 다 쓰니까")
    거기에 어긋나면 민폐라니

    무슨 공산당이신가..

  • 5. 그게 뭘
    '14.3.20 1:09 PM (112.172.xxx.48)

    민폐까지..
    전 대표엄마여서 카톡으로 보내면서도, 누가 대답하나 쓸때마다 다 울리고 해서 신경쓰일것 같기도 하고 누가 확인했나 안했나 체크해야할 일도 있어서 단체카톡으로 안보내고 개별적으로 같은 내용 복사해 한명한명 카톡 보내요. 단체카톡방 아시겠지만 확인하면서 답글 올리면 단체 모두에게 카톡알림가고 정신없을 것 같아서 최대한 덜 귀찮게 하려구요. 카톡 안 쓰는 사람은 문자로 같은 내용 보내지요.
    단체로 뭐 알려야할때 정말 엄청나게 배려하려면, 단체카톡도 무신경한거겠죠.
    폐끼친다 생각하려면 끝도 없어요.

    2g폰 쓰는 사람한테 카톡안한다고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도 민폐구요. 컴에라도 깔면 어떠냐고 말해주는 정도라면 모를까, 당신때문에 문자 더해야하네 어쩌네 할건 아닌거 같아요.

  • 6. 에구.
    '14.3.20 1:09 PM (222.111.xxx.71)

    카톡 보낸 거 콕 찍어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문자 보내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 7. 그놈의 대세타령은...
    '14.3.20 1:14 PM (175.197.xxx.75)

    대세 좋아하시네. 그냥 님이 편하려고 남에게 강요하는 거네요.
    포장은....대세, ㅋ 카톡 회사는 좋아라 하겠어요. 곧 상장한다던데..

  • 8. ....
    '14.3.20 1:18 PM (152.149.xxx.254)

    님같은 사람을 물신의 노예라고하죠.

  • 9. ....
    '14.3.20 1:18 PM (152.149.xxx.254)

    물신의 노예.... 의미는 아시려나?

  • 10. ...
    '14.3.20 1:21 PM (152.149.xxx.254)

    원글같은 사고방식이 더 민폐

  • 11. 이기적
    '14.3.20 1:21 PM (118.37.xxx.73)

    원글님의 발상이 오히려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 편의를 위해서 카톡이 필요없다는 사람을 민폐라고 생각하는 생각이 너무 황당하게 느껴집니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진대....
    저도 카톡쓰지만 쓸수록 단체 카톡방 너무 싫습니다. 소리해놓으면 시도때도 없이 알람울려서 저같은
    경우는 아예 단체알림소리를 무음으로 했습니다.
    또한 단체카톡방도 여러사람이 어울려 문자 주고 받는데 시골 장터가 따로 없이 중구 난방 말이 어긋나고...
    암튼 카톡없는 사람한테는 최종 결정된 사항 문자 알려주면 되는거고, 필요한 사람은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획일화보다 각자 자유로운 방식으로 사는게 훨씬 좋습니다.

  • 12. 헐헐
    '14.3.20 1: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헐헐헐~ 학급을 위한 공지사항이라면 수고스럽겠지만 결과만 문자로 보내 주면 고맙죠.. 하지만, 그 이상 민폐니 마니 하는건 참 어이가 없습니다..

  • 13. 혹시 삼성관계자?
    '14.3.20 1:24 PM (1.243.xxx.62)

    스맛폰 안팔리니..이런식으로 홍보하는건 아니겠죠..설마?

  • 14. ...
    '14.3.20 1:26 PM (124.80.xxx.218)

    같이 놀자고 하면서 불편하게하면 민폐 맞지요

  • 15. ..
    '14.3.20 1:26 PM (118.36.xxx.85)

    스마트폰의 폐해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구만
    스마트폰의 노예들

  • 16. 어이없음
    '14.3.20 1:27 PM (221.151.xxx.168)

    카톡은 그냥 서비스 중의 하나일 뿐인데요?
    선택은 각자에게 있는 건데 왜 이러죠?
    그렇게 문자 따로 하기 싫으면 권고를 할 수는 있어도
    무슨 이런 병맛스러운 사고방식이 다 있죠?
    도대체 카톡 따위가 뭐라고....
    무슨 엄청나게 중요하고 대단한 모임이길래.

  • 17.
    '14.3.20 1:27 PM (175.206.xxx.71)

    도대체...

  • 18. ...
    '14.3.20 1:27 PM (124.80.xxx.218)

    상대방이불편하다고 이야기하면 불편한거지 아니라고 아니라고 우겨대는것도 고집입니다

  • 19. ..
    '14.3.20 1:28 PM (118.36.xxx.85)

    반모임이 같이 놀자는 건가요?? 바보도 저런 바보가...

  • 20. ..
    '14.3.20 1:29 PM (118.36.xxx.85)

    불편한 거랑 민폐랑 같나요? 바보 맞네

  • 21. 음..
    '14.3.20 1:32 PM (175.115.xxx.113)

    미안하다가도 그 맘이 사라지네요...
    굳이 민폐라고 까지,,,

  • 22. .....
    '14.3.20 1:34 PM (118.41.xxx.113)

    저도 모임의 대표를 하고있지만...
    하나도 안불편하던데요??
    그정도쯤 못해주나요

  • 23. ..
    '14.3.20 1:36 PM (211.192.xxx.230)

    그깟 어플의 존부가 무슨 민폐까지.....

    성격 참 이상하시네요;; 삐삐쓰는것도 아니고..

  • 24.
    '14.3.20 1:42 PM (119.70.xxx.121)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카톡 사용 안하면 민폐라니???

    카톡을 하건 말건 이거야말로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에 해당되는 일인데
    왜 이러쿵저러쿵 뒷말을 들어야 하나요??????

  • 25. ...
    '14.3.20 1:43 PM (122.36.xxx.75)

    그런논리로 따지면 민폐아닌게 한두가진가요
    이런글도 민폐인거 모르나봐요

  • 26. 어이상실
    '14.3.20 1:45 PM (125.138.xxx.176)

    원글님..그렇다구 님같은분들 위해서 투지폰 쓰던사람 스마트폰으로 바꿔야 할필요는 없잖아요
    아마 어느 모임 대표맡아서 카톡꽤나 보내는 모양인데
    문자보내는 수고정도도 하기싫으면 대표를 하지 말아야죠,,
    안한다고 했는데 억지로 시켰다구요? 그 억지로 시킨사람들 원망을 하세요
    왜 죄없는 투지폰 쓰는사람을 욕해요?
    민폐라는말 아무데나 붙이지 마세요
    저기 위에 물신의 노예..딱맞는 표현이네.

  • 27. 원원
    '14.3.20 1:54 PM (175.203.xxx.21)

    전 카스, 카톡 다 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이런 사고방식이 더 민폐라는거 모르시죠?
    그러니 이런글 올리시지.

  • 28. ,,,,,,
    '14.3.20 2:11 PM (180.68.xxx.105)

    각자의 상황에 맞춰 연락을 취하는 거지
    카톡이라는 기준을 정해놓고(더군다나 그 기준이 "대부분 다 쓰니까")
    거기에 어긋나면 민폐라니

    무슨 공산당이신가.. 222222222222222222222222

  • 29. 무슨
    '14.3.20 2:13 PM (121.136.xxx.249)

    어플 깔고 안깔고가 민폐까지???

  • 30. ㅇㅁ
    '14.3.20 2:17 PM (211.237.xxx.35)

    그렇게 힘들면 임원하지 마요.

  • 31. ....
    '14.3.20 2:17 PM (115.140.xxx.4)

    거참.. 무슨 카톡이 온 국민의 의무기라도 한 건지. 저는 카톡을 쓰지만 참으로 황당한 주장이네요.

  • 32. 총무의 몫이라고 떠넘기는건
    '14.3.20 2:19 PM (112.72.xxx.179)

    아닌거 같고,그거야 말로 이기적인거고요.

    카톡 쓰는 사람중에 이기적인 사람,카톡 안쓰는 사람중에 이기적인 사람 있으니까 자기 입장에서 댓글 다는거 같고요.

    다만 만년총무님 댓글에는 공감하는데,

    다수가 모여서 의견조율하고 결정된걸,카톡 안쓰는 사람이 자기 시간 안맞는다고 다시 조율 바라거나 그러는건 아닌거 같고,

    통보 받아야 되는 입장이라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되네요.

    저는 카톡 깔았다가 지운 사람인데,이미 결정된걸 나한테 맞추어라 그건 아닌거 같고
    통보 받았을때,

    시간이 되거나 여력이 되면 가는거고,시간이 안되면 못가는거고요.

    다만 다수의 의견에서 소외되고,의견 조율 못한다는건 이미 기정 사실화 하고 만나요.
    그게 싫으면 카톡을 깔아야 한다고 보고요.

    카톡에서 시간,장소 조율하는데 머리 아파서 탈퇴했는데,그건 수고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 33. 쿨한걸
    '14.3.20 2:20 PM (203.194.xxx.225)

    저도 카톡안쓴다고 민폐라는 글은 거북한 느낌이 드네요...결국 본인이 편하자는거잖아요.

    안쓰는 사람이나 안쓴다고 욕하는 사람이나 똑같이 이기적인거라는 생각 ...

  • 34. ㅇㅇ
    '14.3.20 2:31 PM (180.68.xxx.99)

    라인 쓰면 배신자 되나요 ㅎㅎ

  • 35. ...
    '14.3.20 2:42 PM (175.223.xxx.124)

    상황에 따라 다르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민폐냐 유용한 신기술이냐죠

    대화 소통 대신 톡만 쓰면 굳이 깔 필요 있나요


    그런데 모임이 있어 단체 공지나 의견 일일 수렴해야하는 상황이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효율적일 때는 어느정도 맞춰줘야죠
    스맛폰 사거나 톡 깔라 강요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나로 인해 따로 연락할 일 있게 만들었으니 공지 문자 오면 바로바로 답 주고 대신 톡에 올려달라 부탁도 하는 등 어떤 식으로든 발 맞춰 움직이는 노력을 보여야 이쁘죠

    가만히 앉아서 난 안 바꿔~~ 그러니 네가 나한테 맞춰 자세로 연락줘서 고마워요~ 바쁜데 미안해요~ 고생해요 립서비스만 날리니 민폐라는 말이 나오죠

    톡 글자가 문자보다 보기 불편한 노안 세대나 문자가 편하다며 문자 고집하는 분들 사정 감안하지만 이 역시 바위처럼 꿈쩍 안 하면 힘들어요

    뭘 문자 따로 보내는 게 그리 힘드냐는 분은 함 직접 해보시길..

  • 36. 선택
    '14.3.20 2:44 PM (180.182.xxx.117)

    카톡은 선택 아닌가요? 그러니까 어플에 있잖아요. 깔수도 있고 삭제할수도 있는..
    필수사항이라면 통화 문자처럼 아예 핸드폰에서 지울수 없게 나왔어야죠.

  • 37. 생각은 자유니까
    '14.3.20 2:46 PM (211.195.xxx.238)

    님의 생각은 자유니까 마음대로 생각하시면 되요.
    그런데 본인의 생각을 여기저기 다니며 피력하시지마세요.
    나 사회성 떨어져요. 하며 여기저기 광고하는셈이니까요.
    이사회엔 다양한 인간들이 있으니까요.
    본인기준으로 민폐니 어쩌니 하며 그깟 문자몇통 전화통화한통에 벌벌 떠는거 완전 찌질해보여요.
    그리고 반대표니 총무니 봉사하는 마음으로 반이나 모임구성인원 불편하지않게 해야지..무슨 그게 권위라도 된다고 이래라 저래란가요.

  • 38. ..
    '14.3.20 2:55 PM (115.90.xxx.66)

    본인 편하자고 남한테 쓰라마라 강요하는 것도 내 스타일을 인정해 달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중요한 공지일수록 저는 예의를 지켜 전화를 하던지 해야지 수다떨듯이 카톡으로 보내는 것 부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앱이라는게 버그도 많고 OS 에 따라서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한데 (저는 이쪽일 하는 사람이라 잘 압니다) 그 사람이 언제 볼지 알고 카톡으로 보내는지 ..
    그리고 요즘 스마트폰 요금제는 문자 일정정도 무료지원 되는데 문자비는 별 문제가 안되죠.

    애초에 이런거 저런거 싫으면 감투를 쓰시면 안되고요.

    감투는 쓰고 싶고 본인은 편하고 싶고 어쩌자는 건지........

  • 39. 원글님
    '14.3.20 3:08 PM (180.228.xxx.111)

    되게 이기적이시네요...

  • 40. ..
    '14.3.20 3:08 PM (223.62.xxx.19)

    말이야 방구야??
    전달 수단이 카톡 뿐이예요??별
    전 지금 모임총무로 8년은 하고있지만 하나도 불편하지 않네요
    글고 요즘 다시 피처폰으로 돌아간 사람들 많아요

  • 41. ㅋㅋㅋㅋ
    '14.3.20 3:09 PM (121.152.xxx.95)

    이 카톡의 노예들!

  • 42. //
    '14.3.20 3:17 PM (59.6.xxx.152)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게시판에 올려서
    여러 사람 황당하게 하는 거 아주 민폐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원글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됐는냐 하면요.
    그런 식이라면
    얼굴 못생긴 사람이 나다니는 것도 민폐,
    장애인이 나타나면 주변 사람들 불편해지니 그것도 민폐,
    목소리 허스키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 귀를 거슬리게 하니 그것도 민폐,
    공부 못하는 애는 반 평균을 깎아 먹으니 그것도 민폐,
    월급이 적은 사람은 세금을 남보다 덜 내니 그것도 민폐,
    큰 병이 걸린 사람은 건보 재정을 남보다 많이 축내니 그것도 민폐....
    히틀러가 이런 생각이었겠죠??????

    이런 식으로 내가 맘에 안 드는 사람, 나에게 조그마한 불편을 주는 사람,
    내게 손톱만큼의 손해라도 주는 사람은 전부 민폐가 되는 거예요.
    원글님은 그 누구에게라도 이런 민폐가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좀 정상적인 사고를 하면서 삽시다.. 제발 쫌...

  • 43. ㅋㅋ
    '14.3.20 3:24 PM (121.152.xxx.95)

    문자로만 연락해야하는 모임이 있는데 mms못받는 핸드폰을 쓰는사람은 어쩔거여~ 유심변경하면 민폐ㅋㅋㅋ

  • 44.
    '14.3.20 4:39 PM (1.177.xxx.116)

    그건 이기적인 원글님의 생각이예요.
    저 같은 경우 이런 저런 상황을 봐서 일을 주관하는 사람을 고려해서 개인적으로 원하지 않지만 카톡을 깔긴 할겁니다.
    그러나 그건 제가 하는 그 분에 대한 배려이지 의무가 아니지요.
    민폐란 말 함부로 쓰는 거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자기 편하자고 모든 것을 카톡으로만 처리하겠다는 발상도 민폐죠.

  • 45. ㅇㅇ
    '14.3.20 5:09 PM (39.119.xxx.125)

    이런 생각으로 살아봐야
    결국 원글님 인생만 피곤해져요
    상식도 예의도 아닌걸 혼자서 상식이고 예의라고
    우기며 발끈하고 화내봐야 나만ㅈ피곤하죠
    생각의 폭을 조금 넓히면ㅈ훨씬 행복해지실겁니다

  • 46. 사고
    '14.3.20 5:10 PM (110.8.xxx.239)

    사고방식이 상당히 공격적이세요.그거 아시나요?
    위에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올려주셧으니 읽어보시고 생각도 한 번 해보세요.
    이런입장 저런 입장 다 잇는거니까요.
    저도 모임에 총무나 임원,회장 다 합니다만 전 제가 일반폰을 써서 카톡이 없어요.
    많이 하게 될때는 몇백통도 서로 문자가 오고가게 되도요,스마트폰 비용보다 싸게 비용이 나가요.
    카톡은 공짜고 문자 써서 돈낭비된다 하지만 문자로 수백통 써도 돈 얼마 안나와요.
    저도 2g폰을 끝까지 고집하진 않을거고,농담삼아 저에게 하도 카톡 깔라는 친우들이 잇어서 바꿔볼까 생각중이긴 한데요 민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실 정도면 주장이 좀 강하시네요.

  • 47. 59.6 님 의견
    '14.3.20 5:16 PM (110.8.xxx.239)

    너무 공감합니다.좋은 글 감사하네요.

  • 48. 시끄러운세상
    '14.3.20 6:00 PM (125.143.xxx.59)

    대세? 권유하지 마세요 좀!! 저도 주변에 꼭 이거 깔아라 저거 깔아라 강요하는 아줌마 한 명 있는데 귀찮아 죽겠어요..카톡 깔면 마플 깔라..밴드 깔라 아주 죽겠어요..문자도 거의 무제한이던데 문자만 하던 때가 좋았어요..

  • 49. 임원
    '14.3.20 6:18 PM (222.237.xxx.67)

    임원하고 싶어서 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다 안하니 어쩔수없이 총대 매시는분이 허다해요..
    본인이 하기 싫은거 다른분이 고생스럽게 하시면 본인도 어느정도 협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꼭 저런사람들이 이말 저말 뒷말많고 불만도 많아요
    핸드폰이 없으면 pc버전 깔아서 사용하면되잖아요..
    노력이 부족한거죠
    그리고 윗분 문자 수백통 써도 얼마 안나가신다는분 그건 님의 경우이구요
    전 안나가는돈 나가니 아까워요
    전 기본요금 4400원내고 데이타가 1기가 무료라 카톡만하고 집에선 와이파이로 사용하는데..
    문자는 30건 넘으면 돈 내야해서 아까워요..
    제가 기본료 4400원내는게 모든사람이 아니듯이
    모든사람이 문자비가 저렴한거 아니에요

  • 50. ...
    '14.3.20 6:24 PM (175.112.xxx.100)

    님! 그런 걱정 뚝!
    대체로 모임의 총무나 회장을 맡는 사람은 문자 한번 더 보내는 거 귀찮아 할 만큼 속좁거나 게으른 사람이 안해요. 다 그만큼 배려심과 도량이 되는 사람이 하는거예요.
    직접 전화거는 것두 아니고 인편으로 알리는 것도 아니고 손가락 몇번 더 움직이는 거잖아요.

  • 51. 민폐녀
    '14.3.20 6:32 PM (118.221.xxx.104)

    스마트폰 사용자이지만 카톡 안 씁니다.
    뭔 공지를 할 게 그리 많으신지요.
    같은 반 어머니들 카톡방 만들고 100여개가 넘는 댓글 홍수에 기겁하는 친구보며
    카톡 사용할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학부모는 아이들만 잘 챙기면 됩니다.

  • 52.
    '14.3.20 7:25 PM (129.69.xxx.43)

    같이 놀자고 하면서 불편하게하면 민폐 맞지요222222222222222222

  • 53. ㅇㅇ
    '14.3.21 12:13 AM (221.152.xxx.5)

    그 정도 수고가 귀찮다면
    대표 안 하시면 됩니다...
    조금 수고스러워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실 분에게
    넘기세요..
    대표그릇이 아니시네요 님은...

  • 54. 글쎄
    '14.3.21 12:56 PM (112.149.xxx.61)

    저도 카톡안하는 분 때문에
    따로 문자 보내게 되었는데 귀찮긴 하더라구요
    근데 카톡을 모두 깔아야 된다고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내가 조금 귀찮아도 그사람의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고 싶어요
    저도 누군가에 제가 좀 달라보여도 인정해주었으면 좋겠구요

    내가 조금 불편해도 서로다른 방식 취향을 인정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각자의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이기적인게 아니고
    왜 다른사람처럼 하지않아 라고 강요하는게 이기적인게 아닌가 하는...

  • 55. 빗방울소리
    '14.3.21 1:15 PM (39.119.xxx.139)

    저도 카톡쓰지만...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분은 현기증납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들하고 대인관계에 갈등이 많지 않으신지요?

  • 56. 카톡회사 직원이신지 ~
    '14.3.21 1:16 PM (117.111.xxx.217)

    여기서 왜 이러시는지~
    언제부터 카톡이 필수라고~안하면 민폐라니

  • 57. mi
    '14.3.21 1:25 PM (121.167.xxx.217)

    민폐는 무슨...

  • 58. ::
    '14.6.23 8:40 PM (210.183.xxx.174)

    카톡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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