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영수증 버려주세요는 도대체 왜 그러는건가요?

정녕궁금 조회수 : 19,937
작성일 : 2014-03-20 12:13:09

자영업자입니다.

 카드결제후 발행되는 영수증을 건네면 70%정도는 영수증을 저에게 건네며

 "버려주세요.."

합니다

 버리고 싶은데 쓰레기통을 못봐서라면 휴지통을 찾는것이 순서일텐데

영수증을 건네기가 무섭게  약속이나 한듯이

버려주세요..라는말 듣는거 참 불편합니다

 본인때문에 발생한 쓰레기  본인이 먼저 처리하는게 우선아닌가요?

70%이상이 이런 표현을 반복하는게 신기할정도니까요..

방송에서 이렇게 영수증 버려달라고 하는게 현명하다고 나오기라도 했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자영업자들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IP : 218.148.xxx.12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0 12:16 PM (14.53.xxx.1)

    서비스 차원에서 버려주는 게 그리 어려운가요?
    휴지통 찾고 그러려면 번거로우니 그냥 버려달라고 하는 거잖아요.

    이런 걸 신기해하다니...

  • 2. @@
    '14.3.20 12:17 PM (118.139.xxx.222)

    신용카드 같은 경우는 받고요....
    현금영수증은 가게에서 버릴까요? 라고 먼저 물으시더라구요....
    그럼 전 버려주세요...필요없어요 하고 나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다 개인신상이 적혀 있을건데 전 왜 신용카드 영수증은 잘 챙기면서 현금영수증은 별 신경을 안 썼을까요? 오....다음엔 신경쓰야겠네요...

  • 3. 그게
    '14.3.20 12:18 PM (119.197.xxx.4)

    뭐 그렇게 불편한 일인가요..
    카드영수증은 어쨌든 가게 주인장이 건네주는 것이고..
    그걸 건네받는 입장에서

    "그건 필요없으니 주실필요 없어요" 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지
    "나 대신 그거 좀 버려줘" 라는 의미가 아니잖아요;;;

  • 4. ..
    '14.3.20 12:18 PM (114.202.xxx.7)

    전 점주는 아니고 직원이었지만 버려주라는 말이 싫진 않던데요
    어차피 받아봤자 지갑이나 가방속에 뒹굴다가 버리게 되니까.요샌 문자로 사용내역이 전달되니 금액확인도 그거로하고..어차피 가맹점용 영수증이 나오게 되니 한번에 차곡차곡 정리해요.

  • 5. 정녕궁금
    '14.3.20 12:20 PM (218.148.xxx.12)

    물론 서비스 차원에서 할수는 있겠지만 쓰레기통을 찾아보고 없으면 휴지통은 어디있나요? 묻는것이 순서아닌가요? 저는 다른매장가서 한번도 그런적없고 휴지통에 직접 버립니다만..

  • 6. ....
    '14.3.20 12:21 PM (180.229.xxx.142)

    그럼 그런 손님에게 말씀하세요.
    손님때문에 생긴 쓰레기니 손님이 직접 버리세요...라구요.
    왜 그런 말씀은 직접 안 하시는거죠?...

  • 7. 요즘은
    '14.3.20 12:2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버릴곳도 없잖아요..함부로 버리기도 그렇고 문자로 바로오니 영수증이 따로 필요한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먼저버릴까요 하든데.. 원글님이 좀 이상하네요..이정도도 불쾌해할정도면 자영업이 안맞으신듯

  • 8. 에쓰이
    '14.3.20 12:22 PM (58.231.xxx.81)

    원글님 카드영수증 받기전에 영수증은됐어요 하는저는 어떠신가요? 이것도 기분나쁘신가요?

  • 9. 그러게요
    '14.3.20 12:22 PM (14.53.xxx.1)

    그런 것도 불쾌하다니...자영업을 안 하시는 게 좋을 듯.^^;

  • 10. 정녕궁금
    '14.3.20 12:22 PM (218.148.xxx.12)

    당연히 옆에 버젓이 쓰레기통이 있지요..
    이걸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매너가 없는것이고..
    제가 여기에 이런글을 쓸때는 직접버리세요 라는 말을 할줄몰라서 적었겠습니까?

  • 11. 그냥
    '14.3.20 12:24 PM (119.197.xxx.4)

    댓글 안 다는 게 낫겠네요;;
    답정너이신듯;;

  • 12. 22
    '14.3.20 12:24 PM (123.228.xxx.57)

    영수증은 금액 확인차 받는건데 요즘은 핸펀으로 내역 찍히니까 종이 영수증 안 받는 경우 많아요

  • 13. 에쓰이
    '14.3.20 12:25 PM (58.231.xxx.81)

    어차피 쓰레기통에 버릴꺼니 대신버려달라는거죠 귀찮으니까요 잘아시면서 물어보시는거같네요
    그런마인드라면 자영업못하시겠네요 쩝

  • 14. ...
    '14.3.20 12:26 PM (14.32.xxx.4)

    아니 값 깎아달라는것도 아니고 자영업하시면서 그런것조차 예민하게구시나요 ㅎㅎㅎ

  • 15. 어휴
    '14.3.20 12:26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고객매너만중요하고 자기밥먹여주는 고객에대한 서비스매너는 안드로메다로 보내신듯..

  • 16. ㅎㅎㅎ
    '14.3.20 12:26 PM (125.131.xxx.84)

    포스 아래쪽에 쓰레기통 있잖아요
    요즘 길엔 쓰레기통 없어서요

  • 17. 그런가
    '14.3.20 12:27 PM (61.73.xxx.109)

    고객이 가지고 있는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말하는거랑은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영수증을 받을거냐 안받을거냐 이런 문제인데 영수증은 필요없으니 안받겠다는 뜻이니가요 요즘은 먼저 영수증 드려요? 라고 묻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18. ..
    '14.3.20 12:28 PM (114.202.xxx.7)

    님은 진짜 진상손님들은 안 받아보신 듯...
    그런 건 흥분할 일이 아닌듯합니다.
    울 동네 제과점은 카운터앞 손님쪽에 영수증버리는 곳이라 적어서 통 하나 매달아놨드라구요.정 싫으시면 그리해보셔요.

  • 19. ...
    '14.3.20 12:28 PM (222.105.xxx.159)

    저희도 가게하는데 버려주세요가 좋아요
    가게앞에 구겨서 버리는것보다요
    그리고 가게에 와준 손님인데 그정도야 해드릴수있어요

  • 20. 흠,,,,
    '14.3.20 12:29 PM (175.118.xxx.156)

    받아본들 지갑만 채우다 결국은 버려야하고,
    문자서비스로 카드사용이 바로 확인되니 반드시 챙길필요가 없고,
    계산대근처에 친절히 휴지통이 있는 경우가 드물고,
    발행한 가게에서 그영수증을 악용하지도 않을거라는 신뢰(?)도 있고,,,,
    서로의 계산관계서 발생하는 것이니깐 카드사용자때문에만 발생했다고 볼수는 없지 않나요? 차라리 은행영수증처럼 영수증 발행자체를 선택할 수 있다면 발행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할텐데요,,,

  • 21. 0000
    '14.3.20 12:2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기분 나쁘던데요.ㅠㅠ
    나한테 자기가 버려야 할 쓰레기를 대신 버리라고 명령하는것 같아서요.
    그런 서비스까지 해줘야하나 이해가 안가요.
    다른 요구가 아니라 쓰레기통에 버려달라는 말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종한테 시키는 듯한 느낌?
    다른 요구사항은 친절하게 들어주는데요...영수증 건네줄때
    '버려주세요'이말은 정말정말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 22. ..
    '14.3.20 12:29 PM (211.214.xxx.238)

    자영업하시는 분이 너무 까칠하신거 같아요.
    그런 사람이 많으면 본인이 먼저 손님한테 버려드릴까요? 라고 묻는게 낫지 않을까요?

  • 23. ㅇㅇㅇ
    '14.3.20 12:30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어이 없네요. 그게 무슨 기분 나쁜 일이라고. 그런 서비스 정신도 없이 자영업을 어떻게 하세요?
    보통 카드 영수증 등을 아무 쓰레기통에 버리긴 찜찜하고 찢어서 버리든 파쇄기 있으면 파쇄기에 버리든 하는데요. 요즘은 아예 영수증 필요하세요? 라고들 많이 물어보셔서 필요 없다고 버려달라고 하고 나오네요.
    누구나 뒤질 수 있는 쓰레기통이 아닌 카운터 직원만 쓰는 쓰레기통이나 쓰레기 봉투에 넣잖아요. 그러고 한꺼번에 버리겠죠. 그게 더 안심이 되니까 버려달라고 합니다. 이 글 보니 엄청 불쾌하네요. 식당이면 니가 먹고 남은 음식 쓰레기 니가 가져가!! 할 사람이네요.

  • 24. 그런가
    '14.3.20 12:30 PM (61.73.xxx.109)

    예전에 편의점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편의점에선 카드로 결제하지 않아도 영수증이 주르륵 나오잖아요 근데 그거 가져가는 분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영수증은 매대에서 알아서 버려서 그런지 영수증 버려달라는게 그냥 영수증을 안받는다는 뜻이지 매너없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25. ㅇㅇ
    '14.3.20 12:30 PM (116.40.xxx.72)

    자영업인데, 저는 먼저 '영수증 드릴까요?' 물어요.
    그 말 안 하면 손님 중 대부분이 버려달라고 하거나 나가서 출입구 주변에 버리더라고요.
    그런 모습에 별 생각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 26.
    '14.3.20 12:30 PM (1.242.xxx.239)

    카드번호 일부 노출되도 그거 이용해서 어쩌구 하는 뉴스보고 나서부터는 제가 챙겨와서 걍 빡빡 찢어버리긴 합니다ㅎ

  • 27.
    '14.3.20 12:33 PM (175.223.xxx.63)

    윗분들 다 이상하다고 지적해도 외면 중...
    자영업 적성아니신 듯.
    카드쓰는 것도 괘씸한데 이런 것도 버려줘? 라는 마인드신지.

  • 28.
    '14.3.20 12:35 PM (115.145.xxx.56)

    그쪽 마인드로 대답하자면 영수증은 영업자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죠.
    영업자가 물건 팔면서 나 돈받았어 하는 의미로 발행하는게 영수증이니까요.
    카드회사가 끼어있어서 카드회사가 발급하는거긴 하지만 영업자와 카드회사간에 가맹점 계약이 있어서 영업자가 카드받고 영수증주고 하는거니 너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는거임.
    업주는 발행의무 있으나 고객은 반드시 영수증을 받을 의무는 없음. 영수증을 받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은 고객이 감당하면 됨.
    버려주세요 이전에 받지 않겠다는 의사표시임.
    그러니 고객너때문에 발생한거 운운 매너 운운 할 때가 아님.
    싫으면 싫다고 말하삼.

  • 29. eunah
    '14.3.20 12:37 PM (112.155.xxx.23)

    여긴 강남(역 근처)이에요. 이 동네는 "버려드릴까요?'라고 다 미리 묻네요

  • 30. ㅇㅁ
    '14.3.20 12:37 PM (211.237.xxx.35)

    맞아요. 버려달라는 의미는 받지 않겠다는 의미예요.
    길거리에서 광고지 나눠주는 분들에게 안받는것도 내 자유듯;;

  • 31. 본인때문에 발생한 쓰레기?
    '14.3.20 12:39 PM (1.224.xxx.176)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 그 쓰레기가 안 생겨봐야 정신을 차리시려나..........
    영수증은 손님 때문에 발생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업자와 포스기 때문에 발생하는 쓰레기이니까
    손님이 아니라 댁이 버리시는 게 맞겠군요.

  • 32. ...............
    '14.3.20 12:41 PM (211.210.xxx.17)

    버려달라는 의미는 받지 않겠다는 의미예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3. ㅇㅠ
    '14.3.20 12:41 P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난 만날 그러는데
    그게 뭐 그리 기분나쁜가요?

  • 34. 영수증
    '14.3.20 12:42 PM (121.165.xxx.84)

    자영업자입니다
    원글님께 백프로 공강합니다
    여기 댓글 올리신분들 많은분들이
    고객입장이라
    그게 뭐가 어쩐다고? 하는 공격성 댓글 다시는것 같아요

    제경우
    전표 출려과함께 버려주세요는 기분 나쁘고말것도 없는데
    건네준 전표 받고선
    던져놓고 가면서 버려주세요 하는건
    정말 기분나쁘더군요
    일단 자기손에 들어간건
    자기가 처리하는것이 기본 매너라고 봅니다

  • 35. 나참
    '14.3.20 12:43 PM (59.7.xxx.72)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 집은 절대 가기 싫다

  • 36. 여사장
    '14.3.20 12:45 PM (183.97.xxx.192)

    자영업하는데요
    영수증 필요한지 물어보고 줍니다

    버려달라고 하면 버려주구요
    그게 모 어려운일인지......ㅡ..ㅡ

    버려달라는 손님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나요
    그게 귀찮으시면 카드단말기 옆에 작은 쓰레기통 설치해두시고
    영수증은 이곳에 버려주세요~안내문 써놓으세요

    장사하신지 얼마 안되셨나요???
    그런 마인드로는 오래 못해요
    장사는 간빼고 쓸개빼고 내장도 다 빼놓고 해야하는데
    영수증 버려달라는거 귀찮고 짜증나신다면 다른직업 찾으심이.........

  • 37. 영수증
    '14.3.20 12:47 PM (121.165.xxx.84)

    윗글 이어서요

    원글님 글 다시보니
    딱 그런상황에 기분나쁘다하신거네요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것도 아니면서
    자영업 하지마! 이런식의 반응....
    참 삭막하고 무섭네요

  • 38. ㅋㅋㅋ
    '14.3.20 12:48 PM (14.36.xxx.129)

    요즘은 대부분 버려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던데.
    이런 사장 있는 데는 안가고싶네요;;;

  • 39. ^^;
    '14.3.20 12:49 PM (14.53.xxx.1)

    딱 그런 상황에 기분 나쁘다고한 것 같지는 않아요.
    자기 때문에 발생한 쓰레기를 왜 남에게 떠넘기느냐, 그런 생각에 기분 나쁘다는 거잖아요.

    정말 저런 생각을 가진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안 가고 싶네요.

  • 40. ...
    '14.3.20 12:50 PM (175.223.xxx.75)

    저도 일할때 영수증 버려드릴까요 먼저 물어봤어요 받아가는 사람이 더 적었고;;;; 한번도 그런걸로 이상하게 생각해본적도 없고 손님도 편하고 나도 편하다고 느꼈는데


    왠지 원글님은 영수증 버려주세요 이러면 쓰레기통은 카운터 앞쪽에 있어요^^ 이럴거같다는... 곧 장사 접겠네요

  • 41. 흐음
    '14.3.20 12:51 PM (115.145.xxx.56)

    니손에 들어갔으니 니가 처리하는게 맞다라고하려면
    그 손에 쥐어주기 전에 받겠냐 물어보고 동의받고 줬는지 묻고 싶군요.
    받고싶지 않은데 주고선 난몰라 니가 알아서해 그게 매너야 라고 하면 ㅠㅠ
    필요도 없는 영수증 받기 거부하는 영수증 받지 않겠다면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 영수증을 무조건 죽죽 나오게 해놓고 종이에 돈들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 카드회사들에 건의해보시죠. 영수증 필요할때만 발행키 눌러서 발행하게.
    원칙따지신다면 위에도 쓴것처럼 고객은 안받아도 됩니다. 줄까요 물어보시는게 맞아요.

  • 42.
    '14.3.20 12:53 PM (211.109.xxx.9)

    제가 원글님이라면 내 고객들 하나하나 고마워서 먼저 영수증 버려드릴까요..하고 싶을텐데요

    요즘은 말하기도 전에 영수증 버려드릴까요...가 트렌드에요 좀 잘된다는 집에서는요.
    손님들이 많이 찾는 가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거든요
    그런집들 보시면서 좀 배우시는게 필요할 듯해요

  • 43. 흐음
    '14.3.20 12:55 PM (115.145.xxx.56)

    참고로 제경우 먼저 영수증 안받는다 말하는 편이고, 요즘 대부분 영수증 드릴까요? 내지 버려두릴까요? 먼저 묻기도하고 제가 자주가는 곳은 아예 안주는게 원칙 특별히 달라고 해야 줍니다.

    이분은 고객너때문에 생긴 쓰레기야.. 하고 주장하시는데 암튼 그건 명백히 잘못된 생각이예요.

  • 44.
    '14.3.20 12:5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버려달라면 버려주고 뭐 거기에 대해서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지만
    자영업이면 이런 생각 가지시면 안되는 건가요?

  • 45. ....
    '14.3.20 12:57 PM (211.222.xxx.59)

    제가 원글님이라면 내 고객들 하나하나 고마워서 먼저 영수증 버려드릴까요..하고 싶을텐데요22222

    계속 장사하시려면 마인드를 바꾸셔야할듯...

  • 46. 물어보세요
    '14.3.20 1:01 P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영수증 드려요? 하고
    요즘 카드쓰면 바로 핸폰 울려서 따로 받아 관리할 필요가 없어져서 그래요

  • 47. 자영업자
    '14.3.20 1:07 PM (223.62.xxx.70)

    댓글다신분들다 맞는 말씀이지만
    그것이 손님들의 말투에 따라서
    기분상할때가 있어요
    그거 버려주는게 뮈 어렵겠어요?
    어떤사람은
    명령조 말투로
    버려주세요!
    폐기해주세요!
    영수증필요없어요!
    이런손님들( 특히 어릴수록 심함)
    보면 같은말이라도 이뿌게좀 하지
    이런생각들지만
    그려러니 합니다ㅡㅡ

  • 48. ....
    '14.3.20 1:08 PM (203.233.xxx.130)

    저도 제가 자영업 하면 먼저 물어볼꺼 같아요.. 뭐가 어려워요.. 옆에 쓰레기통에다가 버리세요..여기 회사 근처 음식점도 대부분 먼저 물어봐 주세요...
    어차피 어려운 일 아니쟎아요. 그정도도 못 해줄 일인가요??

  • 49. ...
    '14.3.20 1:09 PM (119.64.xxx.92)

    버려달라는 말을 하나요? 신기하네..
    보통은 영수증 필요하세요? 하고 가게에서 먼저 묻고, 그러면 됐어요..하는데..
    나는 고객이 영수증이 필요해서 받는거라고 생각해왔는데 ㅎㅎㅎ
    물건을 샀지 영수증 산게 아니잖아요?
    영수증은 상인이 고객한테 줄 의무가 있는거지, 고객이 받을 의무가 있는게 아니에요.
    뭔가를 착각하는거 같네요.

  • 50. ㅁㅁ
    '14.3.20 1:10 PM (112.144.xxx.175)

    이해가 안되네요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알바할때 매상올려주는손님들 영수증 버려달라는거 전혀 기분안나빴고 심지어 자기들 들고있던 소소한 쓰레기들 종이컵이라든지 비닐봉지같은것들 버려달라도 전혀 기분 나쁘지않던데요
    원글님은 자영업할 체질이 아니십니다.
    명대로 사실려면 빨리 가게 접으셔야 할듯.

  • 51. 그게
    '14.3.20 1:11 PM (58.122.xxx.140)

    어떤 가게 가면말도 안했는데
    지들. 멋대로
    영수증 싸인하고 버려드릴께요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버릴까요. 도 아닌

  • 52. ....
    '14.3.20 1:16 PM (1.244.xxx.132)

    보통은 가게측에서 영수증 필요하냐고 하고, 버려주기도 하는데요.
    사실 그 영수증..만지면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뉴스에 나왔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산상 별 문제 없지 싶어 버리기도 해요.
    주인장을 믿고요.

    원글님도 니 쓰레기 왜 나더러 치우라고 하냐는 마인드 버리시고
    버려달라면 서비스한다 생각하고 버려주심 안되나요?
    괜히 가게주인 무시한다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용.

  • 53. zzzzz
    '14.3.20 1:24 PM (123.143.xxx.43)

    필요 없는데 줘 놓고서는 손에 들어갔으니 네가 처리해 이건 좀 아닌 듯 싶지만 ..자동으로 나오는 거니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손님이 만든 쓰레기’겠군요?ㅋㅋㅋ먼저 영수증 필요하세요 혹은 영수증 드릴까요라고 안 물어보고 그냥 주는 가게 있으면 이제부터는 버려달라고 절대 안 하고 꼭 챙겨 나와서 버려야겠네요 내 돈 쓰고 팔아주고 욕먹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 정말 이런 건 생각도 못한 발상

  • 54. 헐..
    '14.3.20 1:33 PM (14.39.xxx.215)

    기분 상할수도 있는건가 생각하다
    본인때문에 발생한 쓰레기 라는 표현에 확 깨네요.
    그렇게 말하자면 왜 물건을 팔아서 그런 영수증은 만드는지....

  • 55. ...
    '14.3.20 1:48 PM (39.115.xxx.6)

    요즘은 먼저 버려드릴까요? 물어보드라구요, 고객입장에서 먼저 물어봐주면 좋고 더 자주 가게되겠죠
    사람 상대하는거 쉽나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술취해서 진상떠는것도 아니고 깍아 달라는것도 아니면 그냥 서비스한다 생각하세요;; 너무 싫으면 면전에 얘기하던가

  • 56. ㅁㅁㅁㅁ
    '14.3.20 1:56 PM (122.153.xxx.12)

    손님 때문에 발생한 쓰레기라구요???

    장사 왜 하세요 그럼?

    근본적으로는 님이 장사를 하니까 발생한 쓰레기 아닌가요?

    당장 폐업하세요 그럼 쓰레기 받을 일도 없겠네요

    이런 마인드로 장사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충격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 57. ㅁㅁㅁㅁ
    '14.3.20 1:57 PM (122.153.xxx.12)

    손님보고 설겆이 하고 가라고 할 마인드이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하나하나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이 어떻게 장사를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58. 부디
    '14.3.20 2:11 PM (115.143.xxx.138)

    장사 그만하고 집에서 시간 보내길..

  • 59. ㅇㅇ
    '14.3.20 2:15 PM (211.209.xxx.23)

    보통은 주인 옆에 쓰레기통이 있죠. 손님 나다니는 곳에 쓰레기통 있는 경우는 못 봤어요., 버려달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요? 저는 개인정보 일부라도 나가는거 싫어 꼭 집에 가져와 박박 찢어 버리지만요.

  • 60. 커피집주인
    '14.3.20 2:17 PM (183.96.xxx.103)

    손님은 왕!! ㅎㅎ
    좀 버려주심 뭐 어떤가요..^^
    그래도 우리가게오신 손님인데요....

    릴렉스~~ 하시고 돈 많이버셔요^^*

  • 61. Irene
    '14.3.20 2:21 PM (223.62.xxx.52)

    외국에서 익스큐즈미 하는걸 우리나라에선 실례합니다. 보다는 잠시만요~ 이것도 같이쓰잖아요.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안받겠습니다.
    이건 부정문이니까 같은 뜻으로 버려주세요. 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우리집에와서 돈써준것만으로도 고마워서 손님이버려달라고하시면 기분좋게 넵~! 하고 바로 찢어서 버려요.

  • 62. 저도 자영업
    '14.3.20 2:27 PM (222.111.xxx.71)

    원글님 참 까칠하시네요.
    다른 곳에서 가져 온 쓰레기를 버려 달라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매장에서 물건 사고 카드 결제하고
    그 영수증 좀 버려 달라는 건데 그게 기분 나쁘시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
    손님 어투가 아주 불쾌하게 말했다면 몰라도 그냥 찢어서 버리면 될 것을.

    손님들 나간 다음에 보면 테이블에 커피 종이 컵/길에서 받은 홍보 종이등 많이 놓고 가세요
    그런 것들 쓰레기통에 몰아서 버리면 되지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쁘실까요?
    원글님 매장에 쓰레기통 없어요?

    주인이 이런 마인드라니 살짝 충격입니다.

  • 63. 버려주는게
    '14.3.20 2:43 PM (203.142.xxx.231)

    어렵나요? 가지고 나가면 짐이 되니. 그리고 요즘엔 문자로 카드사에서 통보가 와서 딱히 가계부 쓸때도 필요없어서 그냥 버려달라고 합니다만.
    오히려 좀 친절한 가게는 버리는 쓰레기통을 비치하던데요. 계산대 바로 옆에

  • 64. 끄적
    '14.3.20 3:03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가게안이나 밖에 버리는 인간들도 많은데..
    버려달라는건 차라리 양반일껄요~

  • 65.
    '14.3.20 3:12 PM (125.128.xxx.232)

    저는 '영수증 안 주셔도 되요' 하는데
    그건 괜찮은가요????????????????

  • 66. 윗님
    '14.3.20 3:43 PM (14.53.xxx.1)

    그게 무슨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건가요?
    주인한테 진상짓 한 것도 아니고, 영수증 필요 없으니 버려달란 건데요.
    뭐가 억눌려 살아서 애먼 곳에서 척하는 거라고 하는 건지 원...

  • 67.
    '14.3.20 4:35 PM (203.247.xxx.203)

    애초부터,

    영수증 드릴까요? 혹은 영수증 버려드릴까요? 영수증 피요하세요?

    라고 물어오던 자영업자 분들이 만들어낸 상황일 뿐입니다.
    원글님도 참 신기한 분이네요.

  • 68. 나무
    '14.3.20 4:41 PM (121.169.xxx.139)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 집은 절대 가기 싫다. . .22222

  • 69. 서비스
    '14.3.20 4:41 PM (121.154.xxx.5)

    주인이 이런 마인드라니 살짝 충격입니다222222222222222222

    그냥 집에 계시죠!

  • 70. rmsid
    '14.3.20 4:42 PM (1.241.xxx.158)

    그냥 영수증을 안받겠다는 뜻인데 그게 이상하면 가게 접으시는게 좋을듯요.
    뭐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고 바뀌지 않으시네요.
    당연히 버려달란 사람이 이상하다고 같이 욕해주기만을 바라시나봐요.
    저는 제가 버려달란적은 없고 솔직히 그쪽에서 영수증 버려드리냐고 그 말은 물어보더군요.
    전 가계부때문에 들고 오는데 버려주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영수증 안받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실제로 저는 현금 인출할때는 그거 안받거든요.
    굳이 안 받겠다는걸
    '본인이 발생시킨 쓰레기'를 가게 주인에게 도로주는 이상한 사람 만드는것도 특이한 재주시네요.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전 솔직히 안나가고 집에만 있고 싶네요.
    이런 여자 우리동네 여자인지 알게 뭐에요.
    평범하지 않은 사람은 이제 만나기도 싫어요.

  • 71. 카사
    '14.3.20 4:47 PM (168.248.xxx.1)

    다른 건 둘째치고 영수증 하나에 원글님 같은 반응이면 저 다시 그 가게 안 갈래요.

  • 72. 뭐래
    '14.3.20 4:58 PM (110.13.xxx.236)

    그냥 카운터 앞에 /영수증은 각자 처리하세요/
    써 붙이세요ㅋㅋ그건 또 못 할 거면서 왜 여기 와서 난리야ㅋㅋ

    보통 가게 주인들은 내가 커피 마시고 있다가 컵 버릴 때가 없어 두리번 거리면
    주세요 버려드릴게요 하던데 그러면 난 또 고마우니까 감사합니다 말하게 되고

    근데 영수증 하나 버려 달랬다고 손님을 진상으로 모네
    저딴 마음 품고 있는 가게에는 절.대. 다신 안 갈 듯

    자영업 왜 하세요?

  • 73.
    '14.3.20 5:12 PM (115.136.xxx.24)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또 느끼네요

    오히려 가게에서 먼저 '버려드릴까요?' 물어보던데....

  • 74. 전데요
    '14.3.20 5:28 PM (220.71.xxx.181)

    요즘은 먼저 영수증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는 가게도 많던데요 ..
    그리고 실례라고 생각하지않았는데 기분나쁠수도있는일이군요
    늘 카운터앞에 휴지통이있는것도아니고 해서 그냥 버려달라고말했어요
    그게 서비스를 요구하는 일이란생각은 안해봤고 제가달라고 요구한적없으니 제꺼라고 생각안했네요

  • 75. ㅁㅁㅁㅁ
    '14.3.20 6:07 PM (122.153.xxx.12)

    해외 드립 날리는 사람은 뭡니까 ㅋㅋㅋㅋㅋㅋ

  • 76. .......
    '14.3.20 6:13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버려주세요가 뭐 어때서 그러세요. 네~ 그러고 버리심 되죠.
    손님때문에 발생한 쓰레기라는 마인드가 참...
    저같음 우리 물건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할 것 같네요. 손님 쓰레기이기 이전에 가게 쓰레기잖아요.
    그리고 카드 영수증에 발암물질 묻어있어요. 만지시고 손 꼭 씻으세요.
    참고로 저도 자영업자입니다.

  • 77. ..........
    '14.3.20 6:44 PM (118.219.xxx.44)

    전 버리는건 어려운일이 아닌데 바쁘니까 그냥 대충 구겨서 버리는데 고객님들 정보 빠져나갈까봐 걱정은 돼요

  • 78. 전 손님입장이지만
    '14.3.20 6:50 PM (59.6.xxx.151)

    그게 그렇게 귀찮은가요 할 일이면
    본인도 매한가지지지, 별 데서 다 서비스를 바라는군요

  • 79. ...
    '14.3.20 8:13 PM (112.169.xxx.233)

    버리는건 서비스가 아니라니깐...
    그냥 나 필요 없으니 주지말고 버리세요..가 맞는 표현인데, 아주 쓸데없이 공손하게 표현을 한겁니다.
    전 보통 영수증 필요없으면, "영수증 필요없어요.."라고 말합니다.
    너무들 공손하시네. 공손하니까 착각을 하잖아요.

  • 80. 어쩌다
    '14.3.20 8:17 PM (175.206.xxx.120)

    들고 들어간 휴지 쪼가리도
    이리주세요 하며 버려 주시던 주인장들도 많았는데...

  • 81. 진홍주
    '14.3.20 8:21 PM (221.154.xxx.188)

    먼저 물어보던데요...버릴까요 하고
    그리고 제가 휴지 들고 있으면 같이 달라고 하는 가게가 많았고요
    주인이 이렇게 생각하는 집도 있네요

  • 82. ...
    '14.3.20 8:24 PM (121.190.xxx.181)

    카드영수증 발행을 원치않은사람에겐 안해줘도 되는겁니다

    가맹점주가 발행안하고, 알아서 처리하세요
    발행되더라도
    알아서 처리하세요

  • 83. 저도
    '14.3.20 8:38 PM (1.237.xxx.150)

    대형마트 캐셔로 일하는데 저도 그건 기분 나쁘더군요.. 다른건 기분 별로 안 나쁜데 영수증 두 손으로 건내는데 카드만 쏙 빼서 받고 버려주세요 하거나 그 자리에 버려놓고 가는 고객님들..
    사실 저도 손님으로 갔을 땐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일인데 상대 입장이 되고 보니 기분이 안 좋아서 다음부턴 제가 손님일 때도 안 하게 된 행동 중 하나에요

  • 84. ..
    '14.3.20 8:45 PM (58.232.xxx.184)

    파리바게트 같은 프렌차이즈 가면 알아서 버려주겠다고 하던데..직원 교육 받는 곳과 안 받는 곳의 차이인가

  • 85. 서비스마인드
    '14.3.20 9:03 PM (1.235.xxx.113)

    저기요 계산대옆에 쓰레기통 하나두시고요 버려달라고 하면 버려주세요
    그게 모 어렵다고,,,
    저는 먼저 버려달라고 한적은 없지만 영수증 드릴까요? 하고 항상 먼저 물으면, 저는 아니요 버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죠 진짜 고맙던데,,,
    자영업하면서 서비스마인드가 너무 부족하신 듯,,,
    생각이 원글님같으면 얼굴에도 나타나요 웃으면서 안녕히 가세요 라는 말이 나오겠어요? 그러지 마세요. 장사 잘 안되요 손님때문에 돈 벌잖아요 나 돈 벌어주는데 이깟 영수증 못버려주겠나 하는 마인드로,,,,

  • 86. 요즘
    '14.3.20 9:17 PM (220.71.xxx.144)

    싸인도 업주가 직접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
    그리고 요즙 영주증 버려드릴께요!하시는 업주분들 많으세요.

  • 87. 자영업자
    '14.3.20 9:22 PM (125.181.xxx.154)

    원글님!!!저 동감합니다.


    카드하고 영수증 같이 건낼 때, 손가락 두개로 카드만~쏘옥 빼가는
    싸가지없는 행동을 하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버려달라는 말이라도 하면 양반이죠 ㅎㅎ
    아무 말도 안하고 (영수증은 뭐 더러운것이라도 묻은 양) 쏘옥 카드만 두 손가락으로 집어갈땐
    탁자에 뒹구는 볼펜으로 뒷통수를 튕겨주고싶죠.ㅎㅎ

    나이 드신 분들은 그런 행동 안하는데,좀 젊은 애들이 그러더라고요.
    얌체도 그런 얌체같은 행동이 없다니까요.

    .
    원글님이 말하려는 의도를 알겠고 상황도 알겠어요.
    똑같은 버려달라는 말도!!!!!
    서로간에 공손히? 웃으면서 하면 당연히 버리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냥 버리면 되니까 ㅎㅎ
    그런데, 같은 말도 싸가지없이~~~!!!무슨 종부리듯이 하고 나가니까 기분 나쁜거죠.
    말하는 태도가 이런저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거고요.

    그런데..원글님..
    이해하세요.그런 말투 행동하는 사람 다른데서도 똑같이 하고 , 그런 행동에 대한 댓가를
    평생 부지불식중에 받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원글님이 응징?하지않아도 될일이거든요..ㅎㅎ

  • 88. 싫다고 하세요
    '14.3.20 9:35 PM (211.202.xxx.176)

    고객들도 당장 발을 끊을거에요. 겉과 속 다른 서비스 싫고 거기 아니어도 갈 곳은 많아요.

    제발 스스로 버리라고 말씀하세요. 이달 경기가 많이 둔화되었다는데... 고객 뒷담까지 들으니 지갑 더 닫아야겠어요.전 영수증버려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주변에 카드상에서 장부정리가 쉽게되서 영수증이 필요없는경우가 종종 있는걸로 알아요. 내 당장 상인들이 저렇게 욕하더라고 전해주렵니다.

  • 89. ♥라임♥
    '14.3.20 10:05 PM (58.228.xxx.122)

    저도 가게 운영하지만 젊은사람들은 90%이상 버려달라고해요~ 그게 뭐 어떻다는건지 모르겠어요;;버려주면 안되요? 그게 그렇게 기분나쁜일인가..

  • 90. 참나
    '14.3.20 10:08 PM (203.226.xxx.50)

    그게 뭐 어떻다고 ...이러시는지
    전 자영업 15년차예요
    복잡하게 생각 할거 없죠

    손님은 그냥...
    영수증 필요 없다는거고
    영업장에서는 손님이 필요 없어 안가져 가시겠다니
    그냥 대신 처리해 드림 되는거죠

    그걸 뭐 쓰레기통 찾고 뭐고...
    그런 입장들이 이해 안되네요
    내 영업장 안에서 일어난 일이잖아요?
    그럼 여기서 해결하는거 당연

  • 91. 허 참
    '14.3.20 10:54 PM (121.137.xxx.87)

    버려달라는 의미는 받지 않겠다는 의미예요.333333333333

    이걸 나 대신 네가 처리하라는 명령 또는 심부름으로 인식하는게 이상한 거임

  • 92. ...
    '14.3.20 11:30 PM (121.181.xxx.223)

    영수증 안받겠다는거지 자기 쓰레기 버려달라는게 아님.

  • 93. 저도
    '14.3.20 11:34 PM (118.32.xxx.246)

    자영업 십년 넘고 백화점 매장에서도 근무해봤는대요.
    백화점가셔서 알바라도 해보시고 친절교육좀 받아보세요.
    그게 자영업등 사람상대하는데 도움 많이돼요.
    나한테 돈벌어주는 사람인데 얼마나 고마워요?
    고객응대하는 기본마인드가 잘못되신거같아요.

  • 94. 무국
    '14.3.20 11:40 PM (69.205.xxx.61)

    곧 망하실 듯.

  • 95. ^^
    '14.3.20 11:55 PM (211.201.xxx.138)

    저같은 경우는 몇 년전에 소비자보호원에서 은행의 순번대기표나 마트, 편의점 등에서 받은 영수증에 독성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묻어 있다는 발표 이후 직접 안받고 처리해달라고 하고 있어요.

    흰 바탕의 종이에 검은 색으로 글씨가 새겨진 영수증들은 대부분 감열지를 사용한 영수증인데 열을 가한 부분만 검게 변하는 감열지에는 독성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 있다고 해요.

    BPA는 우리 몸 안에 들어가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을 흉내 내며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로 임산부의 경우 BPA를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 96. ,,,,
    '14.3.21 12:41 AM (116.46.xxx.29)

    대단한 성격이네요

  • 97. ...
    '14.3.21 2:18 AM (116.123.xxx.87)

    점주가 먼저 "버려드릴까요?" 하고 많이 물어봐요. 몇번 대답하다보니 저도 그냥 버려주세요, 하고 자주 말해요.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요. 저도 대학생 때 캐셔 알바 정말 많이 해봤는데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마트에서 직원이 봉투 꺼내들면 괜찮아요, 그냥 가져갈게요, 라고 하고 그냥 물건 맨손으로 들고 갈 때도 많은데요. 원글님은 그런 것도 기분 나빠하실 분이네요.

  • 98. 자영업 하시면서
    '14.3.21 3:17 AM (14.39.xxx.116)

    영수증 버리는게 딱히 큰 노동이나 돈이 드는것도 아닌데 (종이라서 재활용 되죠?)
    너무하시네요...
    그래서 다들 백화점이나 규모큰 대기업 계열사에 가는건지.
    친절 교육은 과하다 싶이 하니까요.

    물론 손님이 기분나쁘게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그러는건 잘못된거지만요...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대학때 캐셔쪽 알바 한적이 있지만...

  • 99. 헐....
    '14.3.21 3:20 AM (178.190.xxx.80)

    곧 망할듯 22222. 대화가 불가능함.

  • 100. 이해갑니다.
    '14.3.21 4:21 AM (210.205.xxx.161)

    영수증이나 쓰레기통 찾는 문제는 아닌듯해요.

    영수증을 알아서 쓰레기와 달리 분리배출해주는줄 알고 그렇게 말할 수도 있구요(이 문제를 말하는건 아닌듯)
    미리 영수증은 필요없다고 말하면 되는데 굳이 발급받아놓고
    구경이나 확인도 안하고 버려달라는 그런게 싫다는게 아닌지요?
    찢어서 버리는것도 솔직히 일이긴해요.

    제가 가는 편의점의 주인이 좀 깔끔스타일인데요.
    매번 영수증은 드릴까요?묻습니다.필요없다?있다?이건 챙겨가더라는 걸 탁 파악하고 있다는 게 보여요.
    저두 처리곤란하니..매번 안받아요.
    가계부쓸땐 목록보느랴 필요했지만 1-2개 사고 반품할일도 없으니...

    자주 버려달라는 경우도 있을터이니 한발앞서..영수증필요하냐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101. 마인드
    '14.3.21 8:44 AM (61.77.xxx.188)

    자영업은 일종의 서비스업인데
    이런 마인드로 장사하신다니 좀 적합하지 않으신 분 같네요
    장사하려면 주인장이 맘이 넉넉해야 하고
    음식점이라면 더욱 그렇고
    만약 주인이 이런 생각하는거 알게 된다면
    안가고 싶을 것 같네요
    전 생각해보니 거의 먼저 버려드릴까요? 하고 물었던 것 같은데...

  • 102. ...
    '14.3.21 9:55 AM (61.74.xxx.243)

    "본인때문에 발생한 쓰레기 본인이 먼저 처리하는게 우선아닌가요?" 이부분 보니 자영업하시는 마인드가 심히 이상하신듯. 세상은 넓고 별사람도 많다싶네요.

  • 103. ...
    '14.3.21 10:10 AM (112.186.xxx.52)

    "영수증 필요하신가요"를 매뉴얼화하시면 좋습니다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랑 마찬가지로요...
    영수증 처리는 제 쪽(자영업자)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운터에 들고 들어온 쓰레기 던지면서 버려 주세요 하는 것은 싫더군요...
    뭔가를 부탁할 때 말투가 중요해요
    어떤 손님은 애교 있게 웃으면서 저한테 주먹을 내밀길래 받아 보니 자잘한 쓰레기들...
    그런데 손님이 무척 밝고 애교있는 말투로 버려주셔서 하셔서... 저도 웃으며 기꺼운 마음으로 감사합니다...하고 농담을 했더니 같이 웃게되고 좋더라구요...
    똑같은 상황이라도... 상대방이 나에게 "부탁"을 하는지 "명령"을 하는지... 느낌이 다르더군요^^

  • 104. ......
    '14.3.21 10:19 AM (59.23.xxx.59)

    님아 그런 서비스마인드로 오래 못가요...에휴....

  • 105. dddddd
    '14.3.21 11:21 AM (122.153.xxx.66)

    곧 망할듯 33333. 대화가 불가능함.

  • 106. 원글님
    '14.3.21 11:37 AM (125.177.xxx.190)

    그건 "영수증 필요없으니 안주셔도 돼요"라는 뜻이예요.
    손님이 자기가 갖고있던 쓰레기 주면서 버려달라는게 아니잖아요.
    거기에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원글님이 오버하시는거네요.
    그런 생각할 수 있다는거에 깜놀..

  • 107. 123
    '14.3.21 11:41 AM (203.226.xxx.121)

    그런분들 상당히 많은가 보네요
    저희동네 빵집에도
    '영수증 필요없으시면 여기에 넣어주세요 안전하게 폐기하겠습니다'
    써놓은 상자가 하나 계산대 앞에 있더라구요
    그곳에 꽤 많은 영수증이 차곡~~~~~쌓여있고.
    정 불편하심 그런거 하나 해노흐시면 어떠실런지

  • 108. ..
    '14.3.21 12:05 PM (1.251.xxx.68)

    내가 니 하인도 아닌데 왜 나한테 그걸 버리라고 시키냐 라고 생각하니 원글님이 불쾌하신듯한데
    그런 뜻이 아니에요.
    영수증 필요 없어서 안받겠다는 뜻으로 버려달라 하는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장사하실 마인드는 아닌듯 합니다.
    고객에 대한 기본 서비스 정신 부족

  • 109. ...
    '14.3.21 12:29 PM (203.226.xxx.117)

    나 별...........

  • 110. ........
    '14.3.21 8:32 PM (118.219.xxx.44)

    싸인 카드주인이 직접해야해요 그렇지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카드사에서 물어주지않는답니다 카드뒷면에 있는 싸인과 똑같이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814 동치미에 지고추 안 넣어도 되나요? 1 해리 2014/03/20 1,007
361813 오십중반인데 너무 헉헉 숨차는 증상이 보통인가요? 12 숨차요 2014/03/20 6,917
361812 첫번째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5 ... 2014/03/20 1,157
361811 표고버섯밥 하려고 하는데요. 생표고버섯이거든요. 밥물의 양은 1 버섯 2014/03/20 698
361810 카드영수증 버려주세요는 도대체 왜 그러는건가요? 102 정녕궁금 2014/03/20 19,937
361809 통큰 폴로~ 1 2014/03/20 879
361808 크림 손바닥에 비벼서 바르는게 좋나요?? 1 .. 2014/03/20 550
361807 남편 생일상 메뉴 문의드립니다. 2 222222.. 2014/03/20 2,687
361806 아...개미 ㅠㅠ 5 ㅠㅠㅠㅠ 2014/03/20 1,003
361805 띄어쓰기 좀 알려주세요 7 헷갈려 2014/03/20 501
361804 좀전에 되게 어리둥절한 일을 겪었어요. 55 어리둥절 2014/03/20 14,747
361803 전북은행 적금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3 적금으로 예.. 2014/03/20 1,250
361802 쓰리데이즈 질문이요 4 kk 2014/03/20 1,137
361801 샛별이다 갱스브르 2014/03/20 387
361800 정부 ‘임금 호봉제 폐지’ 일방 추진…양대 노총 “받을 수 없다.. 1 세우실 2014/03/20 555
361799 6학년 컵스카우트 신입대원 시켜야할까요? 3 원하는대로 2014/03/20 749
361798 자녀분들이 다들 이성친구사귄다면 3 c 2014/03/20 922
361797 원본 사진 vs 사진 원본 davido.. 2014/03/20 556
361796 승부욕 강한 아들 어째야 하나요? 9 초5아들맘 2014/03/20 2,078
361795 군대 보내기 너무 어렵네요. 16 군대가기 2014/03/20 3,069
361794 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 분 계시죠? 8 기쁨 2014/03/20 663
361793 ㅇ자 ㅇ자 ㅇ자 입니다 8 ㅠㅠ 2014/03/20 1,906
361792 키보드 치는 소리/클릭 하는 소리가 갑자기 너무 커진것만 같은 .. 1 ... 2014/03/20 423
361791 설저기후 물기제거 하세요? 한다면 어떻게요? 5 설거지후 2014/03/20 4,245
361790 40대후반이 걱정되네요... 56 어찌사나 2014/03/20 1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