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대학생과외하는데 학원과 과외중

과외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4-03-20 09:56:41

대학생 과외 한지 2주 지났어요 그런데 주변서 학원보내라고 하는데 학원보다 과외가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울아드은 단답형은 그런대로 하는데 서술형에서 정말 꼼짝마라입니다

그래서 과외를 시키고 있는데 팔랑귀라 괜히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IP : 61.78.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맘
    '14.3.20 10:19 AM (222.235.xxx.35)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른 것 아닐까요? 저희 아들도 영어가 약해서 학원 다니다가 과외가 더 좋겠지 하며 과외로 바꿨는데 저희 아들은 선생님과 둘이 있는 시간을 답답해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경쟁할 친구도 없어 그런지 가뜩이나 악착같은 면 없는 남자아이라 설렁설렁 하구요.
    그리고 입시학원 강사인 제 동생도 처음에 과외한다니까 말리더라구요? 진도가 늘어지는 면이 있다고 하던데 저희 아이 경우는 정말 그랬어요. 힘들어하니까 선생님이 과제도 조금씩 줄여주셨는데 6개월 과외하고 나서 보니까 공부한 양이 정말 얼마 안 되더라구요. 물론 중간에 내신대비로 쓴 시간도 있긴 하지만요.
    아이가 과외를 잘 이용해서 공부하면 좋겠지만 저희 아이는 선생님 오시는 시간만 겨우 따라가는 스타일이라서 지금은 학원 보내는데 과외할 때보다 만족하고 있네요.

  • 2. ..
    '14.3.20 10:25 AM (203.229.xxx.232)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 22
    산만하거나 별로 공부에 의욕이 없는 애들은 학원 보내 놓으면 시간만 때우고 오고 말짱 도루묵이에요.
    반면 꼼꼼하고 승부욕이 있는 스타일이면 학원 보내놔도 잘하구요.
    또 대학생 과외선생님이 느슨하거나 제대로 안봐주는 선생님이면 돈 아까워요.

  • 3. ..
    '14.3.20 11:06 AM (211.223.xxx.188)

    이것저것 잘 보셔야돼요.
    학원도 과외도 어떤 선생님이랑 맞는지도 다 달라요
    제 아인 학원 소수반인데 어느날 다른 아이들 결석하고 혼자 선생님이랑 수업한날 엄청 집중되고 진도 많이 뽑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초등이라 과외까진 하고 싶지 않아 학원 보내곤 있는데 저희 아인 욕심 있는 여자 아이고 과외가 맞을 듯. 참 그런데 대학생 과외샘은 저도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130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502
366129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702
366128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980
366127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475
366126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882
366125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321
366124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1,061
366123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667
366122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378
366121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284
366120 엄마끼리는 친한데 애들도 동갑인데 안친한 경우여 7 홀..홀 2014/03/31 1,735
366119 82쿡은 세결여 홈페이지 16 열혈회원 2014/03/31 1,670
366118 파리 (현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오하시스 2014/03/31 573
366117 충청도 시골에 1억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15 부모님 2014/03/31 4,008
366116 목련 1 갱스브르 2014/03/31 534
366115 김상곤, "앉아서 출퇴근해야, 교통체증 없앨 수 있다&.. 3 샬랄라 2014/03/31 1,120
366114 젤네일 셋트 구매해보신분... 3 네일 2014/03/31 1,192
366113 내신 3,4등급 대학 선택 2 대학 2014/03/31 3,749
366112 서울의 혁신초등학교... 보내보셨거나 보내는 학부형 계신가요.... 4 외동 엄마 2014/03/31 3,272
366111 초등입학한 딸램..글쓰기와 말하기를 잘 하게 하려면?? 4 택이처 2014/03/31 1,341
366110 피부과시술(얼굴홍조랑 모공축소)어떤지요? 5 sy.lee.. 2014/03/31 4,310
366109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요. 7 .. 2014/03/31 1,595
366108 보문단지쪽 벚꽃이 많이 피었네요! 1 경주민 2014/03/31 741
366107 딸의 첫남자친구 28 걱정 2014/03/31 9,763
366106 안철수 "노무현 전 대통령 처럼, 정면돌파 ".. 93 샬랄라 2014/03/31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