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립투사분들은 독립이 될꺼라고 믿으셨을까요?

루나틱 조회수 : 363
작성일 : 2014-03-20 08:19:26
물론 믿으셨던 분도 계시지만 제가볼때 그리고 당시 시대상 보면 글쎄요
제가 볼때는 된다고 믿어도 자기대에 되라고 못믿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러셨을지도 모르지만 일제강점기는 35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일제강점기원년에 태어났다면 아직도 일제강점기고 아직도 많이 남은겁니다-_-
그때 태어난 분들은 자기는 그냥 일본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없었고 친일파중에는
그냥 일제시대가 강산이 2번쯤 변했을때 그냥 일본이 먹었나보다 하고 일본에 동조한사람들도 많았죠
근데도 독립운동을 하셨습니다... 흠... 과연 본인들꼐서 목숨 받쳐서 하시면서도 굳게 믿으신분
되든안되든 민족을위해 하신분 등등 많았겠죠...
예를들어 30년쯤 되었다고 칩시다..앞이 안보입니다... 다들 죽어나가고... 차라리 반항 하지 않고
민족의 보호 혹은 비차별 등을 일본인으로서 요구 하는게 
우리민족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죠 독립투사들이 철인이라서 그렇게 힘든걸 겪으신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당시에 35년이면 끝난다는 보장은 없었지요 그리고 만약 지금까지 일제시대라고 치면 독립투사분들은 의도는 좋았으나.... 로 시작되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셨을 수도 있지요.. 근데 그 분들은 안그러셨습니다.. 일제와의 타엽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과정" 이었거든요
 요즘 하도 악에 받치셔서 정권만 바뀌면 괴물이 되든 무슨짓이든 하는게 낫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진부한 이야기지만 그렇게 괴물을 잡으면 괴물이 됩니다.. 그냥 지금 방식으로는 답이 없다구요? 독립투사분들도 한 독립운동하고 나라 여기저기 옮기고 죽을 고비넘기는걸 30년쯤 했으면 그런생각 들었을지도요... 절대로 괴물잡기위해 괴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무슨짓이라는건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당신이 싫어하는 그부류랑 동급으로 만들게 됩니다... 대선조작이요? 그게 진짜든 가짜든 막말로 예전에 누군가가 했던 투표함 바꿔치기라거나 현재 윗윗윗동네 방사능 홍차선물좋아하는분의 투표율 140프로 같은게 아니면 그냥 김대중대통령때 노무현대통령때 처럼 인물로 미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정도 되는 인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오래 걸릴꺼라구요? 당연하죠 근데 통일 좋아하시는 분들계시죠? 오늘 통일하면 잘되어 봐야 흠.. 20~30대는 박살나고 그 자식들도 박살나고 제 손자나 증손자 정도에서나 혜택봅니다.. 지금 정부옹호는 아니지만 과거로 회귀 라고 하시지만 과거로 가봐야 낙지친구 물씨 정도겠죠 지금 현 대통령 욕하면 잡혀가는 시대입니까? 이메가 때도 안 그랬습니다..(잡혀갔으면 82쿡분들 다 잡혀갔겠죠)(근데 물때 잡혀갔나요? 어렸을때라 잘 기억안납니다).. 완전 유신으로 회기라면 인터넷이아니라 술집에서 욕하다가 다음날에 없어져야죠.. 그러니까 그런상황도 아니고 지금이 싫으신건 이해하지만.. 저는 "과정"을 중시했으면 합니다.. 역사적인식이 바로 되어있고, 국민을 위할 줄 알며, 상식이 있고, 소통이 되는 그런 걸물 언젠간 나올꺼라고 생각합니다. 제게 후보가 세명 있는데 다른 분들은 싫어할것 같긴 합니다.. 이분이 비유하자면 삼국지 여몽과라서요.. 또한분 있는데 뭐 이분은 찻잔속 돌풍이었다고 평가 받지요.. 또 한분은 당에서 나가라고 어떤 분이 그러던데.. 쯧 본인이나나갔으며 합니다.. 어쨌든 현재는 없는것 같습니다.. 유력한 분은... 어쨌든 길게 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IP : 58.140.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0 9:31 AM (58.233.xxx.198)

    지금 정부옹호는 아니지만 과거로 회귀 라고 하시지만 과거로 가봐야 낙지친구 물씨 정도겠죠 지금 현 대통령 욕하면 잡혀가는 시대입니까? 이메가 때도 안 그랬습니다..(잡혀갔으면 82쿡분들 다 잡혀갔겠죠)(근데 물때 잡혀갔나요? 어렸을때라 잘 기억안납니다).. 완전 유신으로 회기라면 인터넷이아니라 술집에서 욕하다가 다음날에 없어져야죠.. 그러니까 그런상황도 아니고 지금이 싫으신건 이해하지만..



    전후 과정을 다~ 무시하고... 지금 안잡혀갔잖아? 그럼 됐잖아? 이러시면서...

    과정을 중시하자고 하시면

    어쩌라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61 우아한거짓말 많이 슬픈가요? 너무슬프면 안보려구요... 4 영화 2014/04/04 1,309
366660 미국에 사는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 조문 부의금.. 2014/04/04 1,066
366659 심상정 "공천폐지는 새정치가 아니라 반정치" 11 샬랄라 2014/04/04 684
366658 5월 초 홍콩날씨 어떤가요? 4 .. 2014/04/04 2,999
366657 어버이날에도 꼭 온가족 다 모여야 하나요? 5 남편은효자 2014/04/04 1,190
366656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11 나무안녕 2014/04/04 2,260
366655 참치로 고추장 넣고 하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 2014/04/04 901
366654 4대강 이어…경인운하도 '나눠먹기' 2 세우실 2014/04/04 296
366653 초1 아침등교준비하는데.. 너무 느려터지게ㅠㅠ 21 ... 2014/04/04 2,077
366652 일산 사시는 분들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1 미용실찾아삼.. 2014/04/04 548
366651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533
366650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928
366649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548
366648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272
366647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188
366646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12
366645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058
366644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392
366643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862
366642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962
366641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880
366640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730
366639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2,949
366638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885
366637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