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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부진 뉴스 보고 배웠어요!!

.. 조회수 : 13,274
작성일 : 2014-03-19 22:49:06
열번 못해도 한번 잘하면
누군가는 감동을 받으며 글도 올려주는구나~하는 생각이요.
만약이란 없다지만
만약 이명박이 같은 걸 했어도
감동받았다고 글 올라왔겠고
칭찬할건 칭찬하자며 쿨한 분들 막 등장할테고.
이게 칭찬할 거리인지 정말 모르겠는데...
이걸로 노블리스 오블리제까지 떠들어대고.
노조나 먼저 어떻게 해보라지요!!!

아 그러고 보니
이부진도 이명박도 재산이 어마무시 하네요^^
IP : 39.7.xxx.24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4.3.19 10:51 PM (183.103.xxx.42)

    지금도 새누리당의 집권은 진행중인 것이죠. 전체적인 것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게
    거짓말하고 그럴 듯하게 해주면 다시 환호하는........

  • 2. 맞아요.
    '14.3.19 10:53 PM (59.0.xxx.217)

    조삼모사 같은 인간들 많아요.ㅎㅎㅎ

  • 3. 의료민영화의
    '14.3.19 10:56 PM (175.212.xxx.191)

    본체가 삼성인데 이런걸로 이미지 쇄신 할수 있으니 참 좋아요 그쵸?
    그 기사 할아버지에겐 참 다행입니다.
    아내 되시는 분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일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가 보던데...압류할 재산도 없는 분께 어떻게 하겠어요?
    못하죠..못할바엔 이미지라도 좋게하자 ..그런것 같아요.
    온갖 탈세에 편법 증여에 노조 탄압에 사원들 도청에 위치추적까지..못할게 없는 삼성에서 참 착한일 했어요 그쵸?

  • 4. ...
    '14.3.19 10:58 PM (211.36.xxx.46)

    쿨병 환자들이죠.
    유해한 작업환경에 무방비로 노출시켜 병들게 해놓고
    지네는 유전적으로 호흡기가 나빠서 최첨단 공기정화
    장치 집에서 돌리느라 월에 수천만원씩 전기료쓴다죠.
    뭘 잘했다고 하라고요?
    뒤에서 사람죽이고 앞에서 입에 사탕넣어주면 ok

  • 5. 아웅
    '14.3.19 10:59 PM (182.212.xxx.51)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그동안 삼성이 울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했지만 그뒤에ㅈ숨은 비리가 엄청나고 억울하게 죽어간이가 얼마며 울나라 망친게 또 얼마닝데 겨우 더정도로 칭찬을 받다니..

  • 6. 이런걸
    '14.3.19 10:59 PM (175.212.xxx.191)

    선행이라 한다면 삼성 AS 기사가 생활고에 시달려 자살하지는 않을 기업인데 말이죠.
    반도체 산업 노동자가 백혈병에 걸려 죽어가는데 산재처리도 못하게끔 협박하고 공작하지는 않을기업인데 왜 그랬을까요?

  • 7. 병신 같아요
    '14.3.19 10:59 PM (115.140.xxx.182)

    속고 놀아나고 욕해서 부끄럽지만 더 적당한 말이 없어요

  • 8. 이부진씨 아버지나 좀 어떻게..
    '14.3.19 10:59 PM (123.111.xxx.147)

    82에 지금 들어와서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부진씨 다른 선행 안해도 좋으니 우리나라국민들을 위해서 의료민영화 못하게 제발 당신 아버지 좀 설득해주세요.ㅠ.ㅠ

  • 9. 삼성글엔
    '14.3.19 11:00 PM (211.201.xxx.92)

    정규직 댓글쟁이들도 있고
    자발적 노예들도 많으니 감안하고 봐야죠.
    사이트 하나 갖고 노는 건 50명이면 충분하답니다.
    지금도 착착 진행되고 있는 의료민영화의 원흉이 누군데
    어이없어요.

  • 10. 노블리스 댓글
    '14.3.19 11:07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달았던사람인데 순간 그들이 얼마나 계산적이고 치밀하고 정치적인지 까먹었구나를 느낀순간 그댓글삭제했네요. 그들이 그냥 행동하는법은 없죠.. 다 무언가를 호도하려할때 의도하는바가 있을때 무엇인가 행동하고 보여주지요. 비인간적인 삼성이미지에대해 고심끝에나온 각본일 가능성이큽니다.

  • 11. 재벌언론들이
    '14.3.19 11:10 PM (222.233.xxx.49)

    끼리끼리 혼맥으로 얽키고 설켜있습니다.
    그들이 언론을 장악하여 국민을 가지고 놀고 있어요.
    거기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 12. 이명박이
    '14.3.19 11:10 PM (175.212.xxx.191)

    이거 보고 착한일 하면 칭찬해 줘야죠? 잘한건 잘했다고 말이죠 ㅋㅋ

  • 13. ...
    '14.3.19 11:11 PM (39.120.xxx.193)

    광고선전비 계정으로 처리

  • 14. 그게
    '14.3.19 11:18 PM (31.7.xxx.66)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요.


    걸뱅이 노인에게 그 몇 억을 받을 방법은 없고, 처 넣으면 노인동정론이 대세일테고, 차라리 면제해주면서 언플하면 석두들에게 인기가 오를테고. 알바들하고 종들을 풀어 놓으면 댓글이야 머.

  • 15. 저도 하나 배웠네요.
    '14.3.19 11:22 PM (78.87.xxx.149)

    어짜피 깔 사람은 깐다는거요.
    선처해주니 계산한거다. 홍보성이다. 뒤가 구려서 뭘 할려고 라고 까고,
    안해줬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삼성답다고 깠을테고,

    오히려 이번 사건으로 재벌들이 홍보를 생각하던 뭐든 긍정적으로 봐주는 시선 늘어나면 이런 사례가 많아지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82 글만보면 내가 돌았지. 선처 해봤자 욕은 욕대로 먹는거 돈이라도 제대로 회수하자. 이런 생각 들것 같네요.

  • 16. ....
    '14.3.19 11:25 PM (223.62.xxx.86)

    잘한건 잘한거라고 댓글 달았지만 잘한거 같지 않네요.
    삼성 하는 일이 그렇지.

  • 17.
    '14.3.19 11:25 PM (175.212.xxx.191)

    회수할 빙법이 없으니까요

  • 18. 빙고~~
    '14.3.19 11:27 PM (222.233.xxx.49)

    걸뱅이 노인에게 그 몇 억을 받을 방법은 없고, 처 넣으면 노인동정론이 대세일테고, 차라리 면제해주면서 언플하면 석두들에게 인기가 오를테고. 알바들하고 종들을 풀어 놓으면 댓글이야 머.2222222222

    회수할 방법이없으니까 22222222222

  • 19.
    '14.3.19 11:30 PM (78.87.xxx.149)

    회수는 못해도 그 할아버지 남은 인생 많이 고달프기는 했겠죠.
    재산 차압당하고, 월급 차압당하고,
    그랬다면 여론이 가만 안 있었을거라 하지만 삼성이 언론 차단하면 고스란히 당할수도 있었던 일 아닌가요?
    그 할아버지 가족 인생 살린 일인데 그걸 굳이 깎아내리는 모습 참 보기 안좋네요.

  • 20. ㅋㅋ
    '14.3.19 11:32 PM (211.36.xxx.205)

    내말이~~~~~

  • 21. ㅋㅋ
    '14.3.19 11:34 PM (175.212.xxx.191)

    삼성이 지금 욕좀 먹고 말 상황이 아니거든요.
    의료민영화의 주범인게 인터넷에 자료정리해서 퍼지고 있고 또하나의 약속과 탐욕의 제국으로
    몰랐던 사람들도 삼성의 추악함을 많이 알게 되었거든요..돌파구가 필요하지 않았을가요?

  • 22. 태안 어민들은
    '14.3.19 11:41 PM (125.177.xxx.188)

    수십명이 자살하고 밥벌이를 잃었다던데요.

    기름누출에 삼성이름 싹 빼고 자원봉사미담이나 올려대던 언론입니다.

    삼성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여기서 삼성 이부진 선행이라고 하는 분들, 이건희 회장님을 무시하는 겁니다잉.

  • 23. 아~~~
    '14.3.19 11:45 PM (222.233.xxx.49)

    의료민영화~~

  • 24. 그러게나 말이에요
    '14.3.20 12:09 AM (218.238.xxx.188)

    당장 우리 목을 조여오는데....ㅠㅠ

  • 25. ...
    '14.3.20 12:14 AM (112.155.xxx.72)

    이명박이 재래시장 가서 거기 할머니한테 목도리 한 번 둘러주고
    그 다음날로 재래시장 밀어 버리고
    고아원 가서 고아들 안아 주고는 국가예산에서
    고아원 줄 돈 깎아 버리고
    그래도 이명박이 할머니한테 목도리도 주고 고아도 안아주고 참 좋은 사람이다
    그러시겠어요?

    삼성이 한국 국민 등쳐 먹는게 얼마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사법 질서 삼성이 다 말아먹고 있는데
    그 택시 운전사 한 명 도와주면
    그 모든게 면죄부가 내려집니까?
    진짜 칭찬한다면
    판검사한테 뿌리는 장학금 부터 스탑하면
    정의롭다 칭찬하겠습니다.

  • 26. ........
    '14.3.20 10:30 AM (218.159.xxx.101)

    삼성 = 이부진인가? -_-;;;

    뭐이리 일차원 적인가. 이부진이 한건 잘한거고 거기서 끝이지 그걸 무슨 삼성까지 끌고 나오는지.. ㅉ

  • 27.
    '14.3.20 10:45 AM (175.212.xxx.191)

    일차원적인 발언 하시네요..우물안 개구리

  • 28. 하여간
    '14.3.20 11:00 AM (125.138.xxx.176)

    삼성욕하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왜 삼성은 늘 일등이고 젤많이 팔리고
    계열사 이마트는 늘 북적거릴까요..
    여기 욕하는분들중에도 꽤 계실걸요
    이용을 말던가..

  • 29. ㅎㅇㄱㅇ
    '14.3.20 11:17 AM (116.39.xxx.36)

    하여간//
    삼성이라는 기업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희 일가의 삼성 운영 방식을 욕하는 거죠.
    논리학 좀 공부하시길.

  • 30. 하여간
    '14.3.20 11:21 AM (125.138.xxx.176)

    뭐가 다른데,,참나

  • 31. ㅎㅇㄱㅇ
    '14.3.20 11:26 AM (116.39.xxx.36)

    하여간//
    삼성=이건희 일가
    를 인정하시는 건가요?ㅋㅋㅋ

  • 32. 심각하죠
    '14.3.20 11:32 AM (211.192.xxx.230)

    그 문값 이부진 개인사비로 처리한거 아니잖아요.
    신라호텔은 이부진꺼가 아니고 주주껍니다 아마 개인은 10-20%도 안되게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껍니다.
    그런데 정당하게 받아야할돈을 안받는다는건 결국 회사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고
    그게 마케팅비용으로 처리된다면 그것또한 회사 마케팅이지..이부진 개인선행이 아닙니다.

    결국 주주들 돈쓰고 본인 선행으로 포장한다는건 말도안되는 행동이죠.

  • 33. 카틀레아
    '14.3.20 11:34 AM (110.70.xxx.90)

    조건이 하나 있어요. 돈좀 있는 사람이 선행해야 해요. 자기보다 못한사람이 그러면 저래갖고 입에 풀칠이나 하겠어?라고 비아냥 거려요. 강자를 우러러 보고 약자를 학대하는 습성이 있거든요

  • 34. 재산이 많을수록 돈밖에 안보인답니다
    '14.3.20 11:45 AM (1.215.xxx.166)

    돈많은 사람 모두가 유급휴가 몇달씩 주고, 문들이받은 상대가 어렵게 산다고 봐줍니까?
    제가 아는 돈맣은 사람들은 더합디다.
    한번 잘한일에 일단 한번은 칭찬을 하고, 열번 못한일에 열번 비판하시길.

  • 35. 패랭이꽃
    '14.3.20 11:57 AM (186.135.xxx.181)

    돈보다는 이미지 관리해야 하니까요. 기사에서 미담기사로 쓰느라 난리가 났더군요.

  • 36. 선행.
    '14.3.20 11:57 AM (180.70.xxx.19)

    삼성정도의 기업에서 고작 저정도의 선행 두어번으로 이렇게 들썩이다니..
    그동안 얼마나 좋은일을 안했으면 저정도에 감동하는 사람들이 나오겠나요
    삼성이란 기업에서 하는 선행이 정혜영 션 부부보다도 싸이즈가 작은거 같은데..
    삼성정도면 미국 빌게이츠정도가 사회에 환원하는 스케일정도는 되어야죠

    진짜 삼성가.. 세상살기 쉽군요... 푼돈 몇억에 완전 이미지쇄신하네요

  • 37. 깔 놈은 뭘 해도 까인다.
    '14.3.20 2:03 PM (222.233.xxx.235)

    오늘의 교훈이네요.

    재벌가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고 싫어하는게 구설이죠.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대중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자체를 싫어해요.
    이런 댓글들 본다면 이 기사 낸 홍보팀 덜덜 떨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재벌에게는 4억이 돈으로 안보인다고 누가 그래요?
    당장에 10만원만이라도 남의 실수로 내가 손해를 입는다면
    정색하고 난리난리 칠 사람이 많은 작금의 상황에서 무슨 ㅋㅋㅋ

    잘한 것은 한번이라도 칭찬하고
    못한 것은 백번이라도 까면 될 일을 무슨 쿨병이고, 알바래요. ㅎㅎㅎ

    당사자는 특급호텔정문로비가 부서져서
    영업지장에 손님들 항의에 골머리가 아플텐데 참.

    4억 변제해져도 이리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은
    왕관을 쓴자가 견뎌야 하는 무게라고 여겨야죠 뭐.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이게 나비효과를 불러들여서
    나보다 약자에게는 좀더 너그러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삼성이 악의 축인양 보이지만
    갤럭시 점유율에 삼성 가전 점유율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성을 사랑함을 넘어 열렬한 외사랑중인 것같아요.

    아.
    그리고 삼성이 소소하게 이런저런 스폰들 많이 하는데,
    그 중 가장 큰 사회환원은 삼성병원이예요.
    현대가 행하는 가장 큰 사회환원이 아산병원인 것처럼요.

    마지막으로 이부진씨는 호텔신라 주식 없는 걸로 알아요.
    우회해서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아는데
    혹 제가 알고 있는 게 틀렸다면 지적해주세요.

  • 38. 깔 놈은 뭘 해도 까인다.
    '14.3.20 2:10 PM (222.233.xxx.235)

    다시 생각해보니 홍보팀이 낸 것같지도 않다는 느낌적 느낌이 드는대요.
    재벌은 그냥 구설을 싫어해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정말로 질색팔색을 하던데
    과연 홍보팀에서 낸 것일까요?
    생각해봤자 돈되는 일이 아니니 그냥 가쉽으로 넘기면 될 일 별개 다 궁금해지네요. ㅎㅎ

  • 39. 태양의빛
    '14.3.20 3:18 PM (221.29.xxx.187)

    깔 놈은 뭘 해도 까인다.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

    선행을 선행으로 여기지 않는 자들, 연좌제의 망령에 잠식당한 자들에게는 선행도 비난거리일 뿐 입니다.

  • 40. ㅎㅇㄱㅇ
    '14.3.20 3:40 PM (116.39.xxx.36)

    위에 연달아 글 세 개 쓴 분들,
    저도 음모론 어지간히 싫어하고 마녀사냥 싫어하고 인터넷 다굴 싫어하는데,
    이 집구석이 해온 꼴로 봐서 도저히 이런 일들이 '의도'없이 진행된다고 보기가 어려워요.
    그걸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로 해맑게 나이브~하거나,
    관련자 혹은 이해관계로 얽힌 사람이겠죠.
    만의 하나 알바나 정직원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지만,
    그만큼 그놈의 집구석은 끔찍해요.

  • 41. ㅎㄷ
    '14.3.20 3:47 PM (175.198.xxx.223)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죠

  • 42. 언플도아님
    '14.3.20 3:53 PM (223.62.xxx.98)

    신라호텔하고 이부진이 언플하고 있는줄 잘못 아시는분 많아 놀랬네요.

    사실 호텔측에선 조용히 선행을 베푼건데 호텔측의 배려에 감명받은 그 할아버지 운전사 동료분이 인터넷에 감사글을 올려서 비로소 기자들에 알려지고 세상에 알려지게 된건데요..ㅎㅎ

    아무튼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무조건 색안경끼고 까고보는 사람들 넘 많네요~~ ㅎㅎ

  • 43. 위에
    '14.3.20 4:13 PM (121.147.xxx.125)

    선행같은 소리하고 있네 참 찌질이들

    그깟 5억~~

    의료민영화로 국민들 등에 빨대 꽂아 천만년 먹고 살려는데

    그깟 5억으로 삼성시녀들 나셨네.


    만약 삼성 지들 꼼수대로 의료민영화 가능해진다면

    국민들 진지하게 고민해야죠.

    223.62 그만하시지

    언플이 아닌 거 어떻게 그렇게 잘아시나?

    이부진씨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 44. 참..
    '14.3.20 7:15 PM (78.87.xxx.149)

    그깟 5억이라니 남의 돈이라고 말하는 거 참 쉽네요.
    그러는 분은 50만원 쯤은 기부해보셨는지
    택배 아저씨 불쌍하니까 혹시택배 분실되도 선처하고 넘어가시겠죠. 그깟 몇만원인데요. 뭘.
    친한 친구 밥한번 살때도 돈 생각 한번쯤은 하게 되는게 사람인데 내 돈 아니고 너는 부자니 그깟 5억 말 참 쉽네요.
    게다가 아니나 다를까 이부진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왜 안나오나 했어요.
    이젠 드라마 고정대사처럼, 이 말 나오겠구나 하고 예측까지 되니 식상하네요. 레퍼토리 좀 바꿔보세요.

  • 45. 원글
    '14.3.20 7:52 PM (39.7.xxx.248)

    위에 78.87님
    님의 '그러는 분은 얼마나 기부 해보셨는지' 이게 더 식상해요.
    그깟 5억인지 대단한 5억인지 이부진 개인돈로 처리한건 확실한가요? 회삿돈도 이부진 돈인가요?
    님은 그쪽 사정 얼마나 아신다고 그리 이해를 잘해주시는지.

  • 46.
    '14.3.20 8:17 PM (78.87.xxx.149)

    이부진 돈인지 회사 돈인지 제가 삼성 직원도 아니고 이부진 일가친척도 아닌데 그걸 어찌 아나요.
    누구 돈이던 어짜피 지금은 까기로 맘 먹은거잖아요. 개인 돈이면 삼성이 한짓이 얼만데 그 정도야 껌값이 되는거고, 회사 돈이면 지가 뭔데 회사 돈을 그리 쓰나 이리 깔때고요.
    이부진 개인 돈이라면 그건 이부진이 선심쓴거고, 회사 돈이라면 님들 말하는 것 처럼 홍보효과때문에 좋은 결정 한거고, 그 할아버지는 선처되서 좋은거고 결국은 윈윈인데 뭘 그리 복잡하게 이리 꼬고 깎아내리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어짜피 삼성 깔건 널린것 아닌가요? 이것 하나 미담으로 남는다고 다 국민들이 내일 달려가 삼성전자 사고, 삼성의료보험 달려갈것처럼 사람들이 멍청해 보이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삼성이 싫으면 차라리 불매 운동을 하세요. 님부터 삼성 이용 덜하면 됩니다. 설마 이렇게 삼성 욕하면서 누가 신라 부페에서 한턱 낸다면 즐겁게 가고, 삼성 가전 사용하시는 분은 아닐거라 믿지만요.

  • 47. 알면서
    '14.3.20 9:11 PM (118.34.xxx.17)

    대기업이 계산기 안 두드리고 돈 쓰는 법 없다는 건 지나가는 개도 알지 않나요?
    삼성에게 5억은 그깟 것 맞아요. 왜냐! 5억 이상을 벌어들이거든요. 밑밥 작업을 쉽게 보지 마시길...

    깔 놈은 뭘 해도 까는게 아니라 깔 짓을 계속 한 놈이라 이번에도 까이는 거죠. 뭐, 업보라면 업보겠네요.^^

  • 48. 원글
    '14.3.20 9:35 PM (39.7.xxx.248)

    이거 하나 미담으로 남기고 싶으셨쎄요???
    그러세요. 그럼.
    님이 믿어주신대로 불매운동은 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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