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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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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를 구하려고 하는데요.

임산부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4-03-19 18:06:00

어제 산후 조리원에 예약하고 왔어요.

예약하면서 물어보니 산후도우미도 미리예약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기 82게시판에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하니, 궁금한게 몇개 생겼어요...

 

1.산후도우미는 어떤곳에서 알아보시나요?

 

2.산후도우미분은 아기돌보기 산모 돌보기 와 집안일도 같이 해주시나요?

 

3.산후도우미 급여는 얼마 정도 인가요?

 

4.산후도우미  하시는분 근무시간은 어느정도 보통 하시나요?

 

5.직장에 제가 다니고 있는데 직장부하 어머님께서 산후도우미 하신다네요.

   아는 사람 어머님을 산후 도우미로 고용한다는게

 

-1.전 좀 힘들꺼같은데

 

-2.남편은 아는사람이라

   산모나 아기에게 더 잘 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요......어떤 선택이 나은가요?

 

6.아..그리고 제가 산후조리원 2주 예약했는데,나머지 시간은 저희집에서 할 예정인데요, 제가 한여름에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에어컨이 집에 없어요.....지금이라도 에어컨 설치 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175.214.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어컨은 절대 안됌
    '14.3.19 6:28 PM (112.173.xxx.72)

    여름에 둘째 낳고 병실에 에어컨 안키고 살다 너무 더워서 병원 로비에서 잠깐 앉아있었는데
    그때 에어컨 바람 탓에 겨울만 되면 발목이 시려요.
    도우미는 모르는 사람이 더 편하고(그래야 요구할거 다 하게 됨) 도우미는 여성인력개발센타에 문의 하세요.
    산모 음식과 젖 마사지 아기 돌보기 아기 빨래 정도만 해줍니다.

  • 2. 아는사람 절대절대절대로 아니됩니다.
    '14.3.19 6:34 PM (125.182.xxx.63)

    5번은 생각도 마세요. 정말 일일이 꼬치꼬치 말해서 시켜야하는데,,,아는사람 어머니를 그리 부릴수 있겠나요. 안됩니다. 마음에 안들면 그자리에서 나가라고 해야하는게 산후도우미에요.

    모르는사람.으로 면접봐서 들이시고요.
    15년전이라서리...요즘엔 여러곳 있다고 하는데, YMCA 한번 알아보세요.

  • 3. 지인
    '14.3.19 7:09 PM (58.225.xxx.25)

    제 지인이 이번에 조리원 2주, 그 후엔 도우미 4주 썼는데 조리원에 들일 돈을 차라리 도우미한테 쓸걸이라고 후회했어요. 도우미에 엄청나게 만족한다기보다는 조리원에서 돈값을 별로 못했다고 저보고도 절대 조리원 가지 말라고 하던데요...

    1. YMCA였나 YWCA였나에서 알아봤다고 했어요
    2. 아기돌보기, 아기목욕, 음식약간, 아기빨래 뭐 이렇게 해주셨던거 같은데(청소는 잘 모르겠어요) 제 지인은 신혼부부의 24평 아파트라 동선도 짧고 도우미가 먼저 이 집은 별로 일할게 없다고 하셨다던데요. 도우미가 본다고 애엄마가 애를 놓고 나가는것도 아니라서요. 식구가 많은 집도 아니라서 그런지 도우미가 남편용 국, 반찬도 간단히 따로 해주셨다고..남편용 국은 2~3일에 한 번 꼴이고 밑반찬도 매운거 아니면 산모랑 남편이랑 같이 먹는 거니까 별 부담없이 해주셨대요. 남편이 출퇴근 하니까 집에서 먹는 것도 많지 않았다고...중간중간 친정에서도 먹을거 해서 갖다주셨다고 하고..
    3. 급여는 제가 물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어요
    4. 도우미가 산모 집으로 월-금 매일 9시 출근, 5시 퇴근
    5. 절대 하지마세요. 도우미는 내가 내 돈 내고 나 편하자고 쓰는건데 아는 사람의 엄마라니요...님이 상전을 모시는 결과가 나와요. 그리고 나중에 무슨 뒷말 나오려구요.

  • 4. 샤베
    '14.3.19 8:13 PM (112.150.xxx.31)

    잘 고르셔야 해요. 애 낳고 예민할때인데 별 사람 다 있답니다.

    님도 너무 부리려 하지마시고 이것저것 맛난것도 챙겨주시고.. 그래야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저는 50대 젊은 사람이 좋았구요. 교회를 다녀서 인지 사교적이고 엄청 밝더라구요(저 불교신자)

    밝고 깔끔해서 골랐는데 괜찮으셨어요. 100% 아니구요. 공주병도 있고 집이 망해서 이일 하셨다구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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