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 들어서 아주 무거운 요 말이에요~
그동안은 커버만 벗겨서 다시 씌우곤 했는데..
우리아가가 너무 쉬야를 많이해서.. 퀘퀘한 냄새가 나네요 이젠 ;;
당연 세탁기로 돌릴순 없는거고.. 이거 어떻게 먼지? 냄새 빼야하나요..
ㅠㅠ 패브리지를 뿌릴수도 없고 초난감입니당
목화솜 들어서 아주 무거운 요 말이에요~
그동안은 커버만 벗겨서 다시 씌우곤 했는데..
우리아가가 너무 쉬야를 많이해서.. 퀘퀘한 냄새가 나네요 이젠 ;;
당연 세탁기로 돌릴순 없는거고.. 이거 어떻게 먼지? 냄새 빼야하나요..
ㅠㅠ 패브리지를 뿌릴수도 없고 초난감입니당
빨수는 없는것 같던데 한번 빨았더니 한뭉치씩 뭉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난리도 아니였어요
솜 타는곳에 가서 타셔야 할것 같은데
목화솜은 세탁하는게 아니라고 들었는데(솜을 튼다고 하던데요..)
좀 검색해보니 세탁하신분도 계시네요.
물론 가정용 세탁기로는 안되구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vingbab&logNo=20191153146
목화솜은 통째로 빨 수는 없고요.
조각조각 뜯어서 물로 빨아야 됩니다.
햇빛에 말린 후에는 솜틀집 갖고 가셔서 솜을 타야 되고요.
과정이 힘들고 번거로워요.
그럼 먼지라도 털고 싶은데.. 베란다에 널어놓고 팡팡 치면 될까요? ;;
이번에 목화솜 1인용 이불 두채, 집에서 세탁했어요. 잘못되면 버린다는 각오로. 하나는 욕조에서 빨아서 탈수만 세탁기로 했고, 탈수 가능한걸 보고 두번째는 세탁기에 했어요. 세탁하고 헹굼없이 탈수만하는 과정을 몇번했더니 맑은물 나오더이다. 그다음에 햇볕에 말리기를 3회정도한뒤 두손바닥을 맞대서 톡톡 두들겼더니 그런대로 쓸만하네요. 옛날에는 탈수가 힘들어서 목화솜 세탁안했던거 아닌가 혼자 생각하고 있어요.
세탁하고 헹굼 없이 탈수가 이해가 안되는데요,헹굼없이 어떻게 맑은 물이 나오나여?
세제 넣은 세탁기에 세탁하고 헹굼하고 탈수잖아요..이해가 안됩니다.세제 묻은 솜을 탈수만 한다니..
세탁-탈수, 세탁-탈수를 반복하셨단 뜻이겠죠
저는 목화솜 아기요 빨아본 적 있어요
잘 말려서 보송보송 쾌적한 것이 속이 다 시원했어요
욕조에 넣어 밟아 빨고 걸쳐 물기 뺀 다음 탈수해서
햇볕에 며칠 요리조리 뒤집어 가며 말렸어요
함정은 황사 펼로 없던 십수년전 일이라는 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