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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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안철수, 그냥 ‘헌 정치’ 해라
1. 헌정치
'14.3.19 11:52 AM (222.233.xxx.49)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191054311&code=...
2. 하여간
'14.3.19 11:57 AM (221.149.xxx.18)진중권 땜에 웃어요ㅋㅋㅋ
3. 휴
'14.3.19 12:04 PM (203.226.xxx.119)그놈의 새정치징그럽네요
저두 헌정치에 한표보탭니다4. ㅋㅋㅋㅋ
'14.3.19 12:05 PM (110.47.xxx.121)그러게요.
차라리 민주당의 헌 정치가 낫겠네요.
민주당은 아직까지는 그나마 최소한의 명분이나 개념은 가지려고 노력하는구만은 철수는 대놓고 그걸 부정하려고 하네요.
최소한의 명분이나 개념조차 빼버리면 민주당도 더이상 민주당은 아니죠.
그동안 그래도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은 민주당 뿐이라 후보가 마음에 들던지 안 들던지 무조건 민주당만 찍었는데 철수의 새 정치를 받아들인다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철회할 생각입니다.
철수의 새 정치를 받아들인다면 더이상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어지죠.
차라리 완전히 파괴하고 새로 시작하는 쪽을 택할랍니다.
그동안의 세상사 경험으로 보기에 고름이 살되는지 않는다는 게 만고불변의 진리라서요.5. 선대인
'14.3.19 12:09 PM (223.62.xxx.113)선대인
어쩌다가 우리가 4.19와 5.18을 제1 야당 정강정책에 담을지 논란까지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나. 더구나 평화통일로 가는 큰 초석인 6.15와 10.4 삭제를 추진하자고? 안철수의원 세력, 탈역사와 몰가치를 '이념논쟁 방지'로 포장하지 말길 바란다. 최소한의 올바른 역사의식이 없는 정치세력이 무슨 새정치를 하나. 지난 번 교학사 교과서 채택 문제에 대한 발언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신들의 정체성임을 또 다시 드러냈다. 중도 표심 얻기 위한 선택이라고 변명하지 말기 바란다. 기회주의와 중도는 같은 말이 아니다. 정말 갈수록 실망이다6. ...
'14.3.19 12:30 PM (1.247.xxx.20)한 때 안철수 지지 했었는데 갈수록 실망중입니다
그냥 대통령병 환자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대선때 어쩔수 없이 안철수 찍어야하는 상황이 될까봐 슬프네요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수 없어서 직은 정동영이 안철수 보다
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7. 흑~ 정동영
'14.3.19 12:35 PM (110.47.xxx.121)1%도 마음에 안 들었지만 명박이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어서 부산이 고향인 내가 전라도가 고향인 친구들에게 니네 고향 사람 아니냐? 제발 좀 찍어주라며 지역색까지 들먹이며 통사정 했던 거 생각하면...ㅠㅠ
민주당도 나같은 사람들 생각해서 철수 따위와 손잡을 궁리나 하고 그러는 거 아니다.
양반은 아무리 추워도 곁불은 쬐지 않는다고 했단 말이다.8. 나대기
'14.3.19 1:03 PM (183.90.xxx.219)진중권 또 나대기 시작하네.
9. 깊은 슬픔
'14.3.19 1:14 PM (168.126.xxx.3)이 나라 지도자감으로 최~~소한의 역사의식만이라도 갖는게 이리도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