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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즈와 디카프리오

트윅스 조회수 : 601
작성일 : 2014-03-19 11:10:42

스타일이 정 반대인..반대인 것 같았던 두 사람이라

같이 영화를 한다고 할때 놀랐는데 

작품마다 명작이었지요. 

아마 디카프리오 연기 인생의 제 2막이 스콜세즈와 함께하면서 

열린게 아닌가 싶더군요. 

이미지 변신도 변신이고 연기도 너무 잘 하고

사실 디카프리오 30살 넘으면 끝 뭐 이런 의견들도 많았는데 워낙 미소년 이미지가 강해서 

스콜세즈감독과 같이 일 하면서 (좀 과장해서) 드니로급으로 올라간 듯 합니다. 

근데 디카프리오가 예전부터 스콜세즈 감독을 존경하고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자기 이름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면 감독으로 최우선 영입하고 싶은 사람이 스콜세즈라네요. 

그래서 스콜세즈 감독 작품 나올때마다 자기가 어울릴 만한 배역이 잇는가 염탐하다가

갱즈 오브 뉴욕 대본을 비밀리 입수해서 보고 이거다 싶어서 스콜세즈 감독 찾아가서 

애원했다고 합니다. 출연시켜달라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같이 하시길. 
IP : 123.213.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11:43 AM (119.70.xxx.121)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를 거의 다 봤지만
    초창기 출연한 길버트그레이프에서의 강렬한 이미지외는 연기로서는 기억에 남는 게 없어서
    드니로와의 비교는 언감생심 같은데요.ㅋ

  • 2. 트윅스
    '14.3.19 11:50 AM (175.223.xxx.101)

    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도 좋았지만 셔터 아일랜드 에이비에이터에서의 모습이 전 더 좋아요. 영화 스타일 선호도가 달라선지 ㅎ 택시 드라이버에서 드니로 같은 임팩트는 아직 못 보여줫지만 앞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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