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 인터넷 아예 끊고 사는삶 가능할까요?

dd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4-03-19 00:01:47


이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신분들 거의 없으시겠지만

전ㅇ 요즘  인터넷이나 tv에 신물이 나려고해요


IP : 1.232.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12:05 AM (112.169.xxx.233)

    인터넷에 신물이 난다는걸 인터넷에 쓰는거 보니, 인터넷에 신물이 날만도 하네요 ㅎㅎㅎ

  • 2. ~~
    '14.3.19 12:07 AM (58.140.xxx.106)

    예전에 그런적 있는데요
    인터넷카페나 학교에서 메일확인만 했고요.
    라디오 듣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
    근데 진짜 심심할 땐 별걸 다 읽게 되더군요.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보내주는 고객용 사보같은거 ㅋ

  • 3. 티비는
    '14.3.19 12:08 AM (98.217.xxx.116)

    어렸을 때 많이 봤지만 지금은 끊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아예 텔레비 없이 살고 있습니다.

    가끔 인터넷으로 텔레비젼 프로를 본 적이 있어서 정말로 텔레빕젼을 끊었다고 하긴 어렵지만 매일매일 텔리비 보는 시간이 없으니 좋습니다.

  • 4. ...
    '14.3.19 12:08 AM (123.109.xxx.35)

    tv는 모르겠는데 인터넷 끊으면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까요. 요즘 워낙 빠르게 돌아가잖아요.

  • 5. 저는
    '14.3.19 12:09 AM (116.36.xxx.132)

    무슨말인지 공감이 되면서도...후퇴할 수
    없는 흐름같아요
    검색은 능하나 사색은 없는 시대

    각종 미디어에 휘둘려서 사는 인생살이
    가끔 피곤할 때도 있어요

  • 6. 인터넷을 완전 끊은 것은
    '14.3.19 12:10 AM (98.217.xxx.116)

    불가능 할 것입니다. 정말 필요한 정보 얻는 것만 하고, 시시한 게시판, 블로그, 카페, 동영상 끊는 것은 마음 먹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7. 저는
    '14.3.19 12:12 AM (116.36.xxx.132)

    Tv 는 거의 안봐요

  • 8. 음..
    '14.3.19 12:28 AM (112.152.xxx.59)

    원글은 아니지만 저도 티비 인터넷 끊을까 고려하는 사람인데요,
    티비는 어차피 거의 안보구요, 끊어도 공중파는 나오니까 상관없을꺼같구,
    인터넷을 전혀 안하겠다는 건 아니구요, 필요하면 아파트단지내의 작은 도서관에 있는 인터넷 사용하고, 직장에서 쓰는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집에 와이파이, 인터넷티비까지 이렇게 다 '갖추고' 살 필요가 있나, 이게 나의 삶을 잠식해버리고 있다는 위기의식이랄까....이런게 느껴져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9. ..
    '14.3.19 12:29 AM (211.206.xxx.170)

    저도 tv는 거의 필요한건만 봅니다.

  • 10. ...
    '14.3.19 12:33 AM (110.47.xxx.55)

    TV는 할수있을거ㅡ같은데 인터넷은.. 아주 산골로 가지않는이상 힘들거 같아요..

  • 11. 없어도 살아져요
    '14.3.19 12:35 AM (115.93.xxx.59)

    살짝살짝 답답하긴 한데
    적응되면 자유롭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다시 TV인터넷 시작하면
    정말 한달이면 절제를 잃고
    틀어놓고 있고
    쓸데없이 여기저기 클릭해서 구경다니고 맀고 ㅡ.ㅡ

  • 12. 인터넷없이는
    '14.3.19 2:07 AM (211.108.xxx.216)

    못살아요
    티비는안봐도요

  • 13. ....
    '14.3.19 2:47 AM (49.1.xxx.18)

    인터넷없이는 이제 못살아요. 사회에서 도태되요. 사실 티비프로그램도 인터넷으로 보기땜시롱~

  • 14. .............
    '14.3.19 6:14 AM (121.147.xxx.125)

    드라마라도 안보니 그래도 좀 괜찮은 거 같아요.

    그 시간에 목빼고 기다리는며 시간 죽이기 안하니까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통해 다른 문화적인 생활을 해보려고 용을 쓰죠.

    헌데 인터넷은 저도 끊기 힘든 거 같네요.


    10년전보다 훨씬 내 시간이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늘 바빠서 허둥지둥

    컴으로 하는 시간이 늘어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뱃살도 함께 늘었어요.

  • 15. 인터넷
    '14.3.19 7:11 AM (175.201.xxx.134)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굳이 다 안 끊더라도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 들락거리는 것만 끊어도 허송세월 보내는 것 대대적으로 막을 수는 있겠죠. 정말 딱 필요한 것만 얼른 찾아보고 세금 같은 편리한 부분만 이용하고요.
    이런 게시판 성향인 곳은 저부터도 시간 나면 자주들어오긴 하는데 정말 인생 허송세월 보내기 딱 좋아요.
    웬만큼 절제력 있지 않으면 단지 급한 일 없다는 이유로 계속 들락거리면서 시간 낭비하기 딱 좋죠.
    나중에 죽기 직전에 내 인생에서 가장 길게 허비한 부분이 어느 건가 싶을 때 쓸데없는 인터넷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시간 낭비한 게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흠칫하긴 하죠.
    심한 경우는 하루에 인터넷 서핑으로 6시간도 넘게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 16.
    '14.3.19 8:33 AM (115.136.xxx.24)

    전 인터넷뱅킹도 해야 하고
    인터넷 쇼핑도 해야 하고 (쌀,옷,기타 생필품 많이 삼)
    아이 학교 알림장도 홈피에서 봐야 하고,
    난시청(?)지역이라 라디오도 인터넷으로 듣고
    인터넷으로 영어공부도 하고
    요리정보도 인터넷으로 찾고

    그래서... 티비는 없어도 되지만 인터넷없이는 못살아요...

  • 17. 구름
    '14.3.19 8:49 AM (1.233.xxx.69)

    올초 컴퓨터가 고장나서 보름정도 컴퓨터 사용을 못했어요.
    아직 저는 2g폰 쓰고 집에 tv도 없어요.
    보름간 정말 좋은 기억이었어요. 여유롭고 마음도 평화롭고..
    다만 아쉬웠던 건 인터넷뱅킹 정도였던 것 같아요.
    다시 컴퓨터 사들이고 컴퓨터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거의 불필요한 곳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 18. 123
    '14.3.19 12:37 PM (121.134.xxx.80)

    저도 티비 안 본지 2년 되었는 데
    이제 티비보는 건 정말 싫어졌어요.
    인터넷은 도저히 끊을 수는 없을 거 같고 줄여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는 데 실천은 아직 못 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659 제가 이상한거지요? 4 부끄럽네요 2014/03/29 1,216
365658 여기 82cook 님들중에서도 혹시 자신의 아버지가 딸바보 인분.. 9 엘살라도 2014/03/29 2,670
365657 외출할때는 항상 팬티갈아 입는다는 지인 44 ... 2014/03/29 18,780
365656 강아지가 따르는 사람? 5 . . ... 2014/03/29 2,532
365655 해외 영주권자 한국 여행시 구입한 물건 tax refund 문의.. 1 tax re.. 2014/03/29 1,202
365654 회원장터 필요없어요 38 ..!! 2014/03/29 3,377
365653 사흘 뒤에 다시 올께요~ 5 나름비위좋은.. 2014/03/29 1,816
365652 본인이 몇점짜리 주부라고 생각하시나요? 4 전업주부 2014/03/29 940
365651 아이허브에서 뭐 사시나요? 추천바람.. 6 gem 2014/03/29 3,378
365650 세탁기가 걸어나왔어요 14 ... 2014/03/29 6,168
365649 7살 여자아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둣해요.. 1 ㄴㅇㄹ 2014/03/29 1,040
365648 5억 일당 선고한 장병우 광주 법원장 사표! 1 손전등 2014/03/29 1,369
365647 고딩아들 공간감각능력을 훈련이나 교육으로 좋아지게 하는방법을 찾.. 7 고민맘 2014/03/29 1,457
365646 세상에 이런 일이~ 아들한테 꽃을 받았어욤 3 프레지아 2014/03/29 1,348
365645 밀회 1회한마담 서영우 화장실 배틀씬 대사 좀 알려주세요 밀회 2014/03/29 2,064
365644 합가후 6개월(아래위층) 13 궁금이 2014/03/29 6,138
365643 해독주스 먹고나면 웬 가스가 그리 나오는지... 3 ... 2014/03/29 3,245
365642 백만년만에 구찌 가방 사고싶은데..백화점 세일때사야할까요? 1 봄이라~ 2014/03/29 2,748
365641 라바짜원두커피 ..분쇄되어있는건가요? 1 아이허브에서.. 2014/03/29 1,640
365640 스크린 하나 설치 했을 뿐인데 8 변화 2014/03/29 3,029
365639 호텔방 프리미어와 디럭스 어느것이 더 좋은가요? 1 .. 2014/03/29 1,418
365638 포토샵 배워서 3 비내리는 오.. 2014/03/29 1,418
365637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었는데요 2 - 2014/03/29 1,634
365636 둘이서 고깃집가면 보통 얼마씩 나오나요? 13 .. 2014/03/29 4,739
365635 의료 지옥 미국.. 이런 곳을 닮고 싶나, 한쿡? 1 medica.. 2014/03/29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