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의선물 대박이예요..!
소리지르며.봤네요
1. 예측불가네요
'14.3.18 10:54 PM (182.216.xxx.141)실시간 방송이라는데 작가 대단해요~
오랜만에 드라마같은 드라마 보는듯...2. 마지막
'14.3.18 10:54 PM (182.218.xxx.68)아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ㅇㅁ
'14.3.18 10:56 PM (211.237.xxx.35)실눈뜨고 보다말다 해서 제대로 못봤는데 ㅠㅠ
이보영이 핸폰 불빛으로 비춰서 본게 뭔가요..
혹시... 시체?들? ㅠㅠ4. 소름..
'14.3.18 10:56 PM (175.223.xxx.135)마지막 장면 뭐예요..ㅜㅜ
스...으..윽...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겠어요..ㅜ
근데 정말 재미있네요.
누가 진짜 범인일지..아직도 모르겠어요..5. ㅇㅇ
'14.3.18 10:58 PM (180.68.xxx.99)샛별이랑 친구 사진이 도배가 ㄷㄷㄷㄷㄷㄷ
진짜 이렇게 무섭고 심장 떨리는 장면 첨인거 같아요6. 헉 ㅠㅠㅠ
'14.3.18 10:58 PM (175.223.xxx.124)너무 무서워요.
소리 꺅 질러서 남편이 더 놀랐어요;;7. ...
'14.3.18 10:58 PM (39.120.xxx.193)소파 구석에서 남편 끌어안고 손가락 물어뜯으며
봤어요.
손에 이빨자국 남았네요.
심장이 쫄깃8. 와~
'14.3.18 10:58 PM (14.37.xxx.14)진짜 엔딩 무서웠어요.
벽에는 샛별이 사진들로 도배해놓은것 같던데. 그리고 줄이며,장갑,화확약품등 시체를 처리할때 도구들 같아요.9. ㅇㅁ님
'14.3.18 10:58 PM (182.218.xxx.68)마지막 후레쉬로 비춘건 샛별이였어요. 샛별이 엄청나게 스토커처럼 찍은사진
10. 무서워용
'14.3.18 10:59 PM (211.178.xxx.234)무서워 죽겠네요 ㅠ 벽에 샛별이 사진들이 있었어요 청테이프랑 락스통 같은거랑 ㅠ
11. 진홍주
'14.3.18 10:59 PM (221.154.xxx.188)처음으로 제대로 봤다 호러물 보는 기분이었어요
결국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무진사건 같고요
무진사건이 풀려야 꼬였던 운명이 제자리로 돌아갈것 같아요12. ㅇㅁ
'14.3.18 11:00 PM (211.237.xxx.35)헉 그렇군요......... 전 시체인줄 알고 눈도 못떴는데 ㅠㅠ
13. 원글
'14.3.18 11:00 PM (39.7.xxx.73)마지막에 골룸처럼 문 열때 완전 무섭..!!
14. ..
'14.3.18 11:00 PM (218.38.xxx.86)밧줄도 잔뜩 ㅇㅇㅇㅇ
15. ㅎㅎ
'14.3.18 11:01 PM (119.67.xxx.233)문구점주인 연기 진짜 오버하나도 안하도 소름돋네요
강성진은 넘 오버해서 하나도 안무섭더니..16. 핸드폰 불빛
'14.3.18 11:02 PM (220.77.xxx.185)벽에 한가득 샛별이 사진, 한쪽벽면 밧줄 걸려있고, 바닥엔 테이프 여러개 락스병같은 플라스틱병들,
'문방구 아저씨가 정리를 잘하는구나' 하면서 봤어요.^^17. 무서워용
'14.3.18 11:02 PM (211.178.xxx.234)맞아요 ㅠㅠ 마지막에 스윽 문열면서 끝날때가 젤 무서웠어요
하필 마지막 장면도 그렇게 끝나는 ㅠ18. 간떨어질뻔 ㅠ
'14.3.18 11:02 PM (112.149.xxx.158)완전 무서움
19. ㄷㄷㄷ
'14.3.18 11:03 PM (222.232.xxx.110)간 떨어질것 같아요
요즘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는...20. 원글
'14.3.18 11:04 PM (39.7.xxx.73)검색하다봤는데
진짜 10년전.그 사건의 범인은.대통령아들인가봐요
10년만에 들어왔다더니만....21. 월요엔 신의 선물 수요일엔 쓰리데이즈
'14.3.18 11:04 PM (112.149.xxx.158)sbs드라마 요즘 대박이에요.
아직도 소름이22. 항상행복
'14.3.18 11:06 PM (121.167.xxx.89)정말 대박이에요♥
끝이 정말 너무 궁금해요!!!23. ㅡㅡ
'14.3.18 11:09 PM (125.178.xxx.26)범인역 배우, 예전 아역배우죠?
24. ㅇㅇ
'14.3.18 11:10 PM (180.68.xxx.99)그런데 그 다빈치라고 한지훈한테 메일 보낸건 자기 아버지 이야기였던거죠 .기동호얘기가 아니라
엄한 사람을 범인으로 잡아 넣었다고..
십년전에 샛별이 아빠가 맡았던 사건의 피해자나 범인 가족들이 여기저기 있을것만 같은 느낌...
김수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뭔가 연관이 있을거 같고..
진짜 작가님 대박..25. ㅌㅌ
'14.3.18 11:12 PM (180.68.xxx.99)나인 볼때 종이에 몇번 뒤로 갔나 몇년인가 쓰면서 봤다더니
신의 선물은 인간 관계또 그리면서 봐야 할거 같아요 .ㅋ26. ㅇㅇ
'14.3.18 11:17 PM (180.68.xxx.99)인물 관계도 ㅡㅡ
뭔가 거대하게 씨줄과 날줄이 엮여있는 기분이에요..27. 진홍주
'14.3.18 11:27 PM (221.154.xxx.188)오토바이 동호회 나온것 보고 문득 대통령아들이 폭주족같은
오토바이 동호회 리더겸 물주고 사건의 범인들과 남편으ㄹ
연결된 사람들이그 일당들 아닐까 그런 뻘 생각이 들었어요
만화나 영화보면 이런 애들이 꼭 여자가지고 사고를 치거든요
같이 저질르던 시체를.은폐하던 그리고 만만한 한 사람이 죄를
옴팡 뒤집어쓰고 신의 선물 보면서 오만가지 잡 생각 하고있어요28. 헐!
'14.3.18 11:38 PM (1.228.xxx.48)하나도 안 무섭게 본 나는 뭔가?
여자도 아닌가벼 ㅠㅠ29. 작가가 엠비씨
'14.3.18 11:39 PM (222.119.xxx.214)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오래했다고 들었는데 시사교양을 한 경력이 있어서 인지 머리가 좋아요.
아주 똑똑하게 드라마를 쓰네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신의 선물 까지 이보영이 드라마 선택 잘하네요.
시청률도 기황후가 워낙 잘나가고 있는 타이밍에 들어가서 그렇지
9.6프로 정도면 나쁜 시청률도 아니구요.
한회가 끝나고 다른회가 시작할때마다
시청률이 0.7프로 정도 오르는 드라마니
팍 터지진 못해도 서서히 뒷심이 오르길 바래야죠...
이 드라마는 기사 하나를 내도 꼬리글이 순식간에 오백개이상은 기본
시청자를 긴장시키고 쪼으는 맛도 있고
어두운것 같아도 간간히 희망적인 메세지나 코믹적인 부분도 있고
강약 조절도 상당히 잘하죠.
생각할수록 기특한 드라마예요.30. ㄹㄹ
'14.3.19 12:04 AM (180.68.xxx.99)뮈 하나 풀리고나면 복선 서너개 던져주고감 ㅋㅋ
31. 범인이..
'14.3.19 12:04 AM (121.130.xxx.96)육남매 큰오빠라네요
낯이 익더라구요 ㅎㅎ32. ㅠㅠ
'14.3.19 1:48 AM (182.222.xxx.219)육남매 큰오빠 꽃미남이었는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ㅠㅠ
그래서 더 무섭긴 하네요. 리얼리티도 느껴지고.33. 댓글달러 로그인~
'14.3.19 10:27 AM (125.177.xxx.200)완전 매일 매일이 영화갔아요~~~
들었다 놨다~
뭐하나 허투루 흘릴게 없이 긴장감 짱!!!
저도 동호회사람들이 뭔가 묶여있고 대통령아들이 뒤에 있을듯해요~~
꺄~악 일주일을 우찌 기다릴지...34. 댓글달러 로그인~
'14.3.19 10:27 AM (125.177.xxx.200)갔아요→같아요...
지가 넘 흥분을..ㅎㅎ35. 웬만해선
'14.3.19 10:51 AM (121.186.xxx.147)웬만해선 놀라거나 울거나 하면서
드라마 보진 않는데
흰머리 제법 돋는 나이에 가슴쫄깃거려
화면을 제대로 못보면서 드라마를 보네요
ㅎㅎㅎㅎ
오늘 생각해보니 쫌 우습기도 하구요
ㅋㅋㅋㅋ36. ..
'14.3.19 11:13 AM (211.224.xxx.57)문방구주인은 화엄경에 나왔던 오태경예요. 찾아보니 육남매에도 나왔었네요.
37. 새별
'14.3.19 4:46 PM (221.148.xxx.2)샛별이 친구요... 강아지 맡아주던... 그 아이 며칠째 학교 안나온다고 한 것도 복선이었어요~ㅠㅠ
38. 찬란
'14.3.19 4:50 PM (175.117.xxx.51)근데 워낙에 스릴러물에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 좀 식상...마지막에 문이 살짝 열리는 것 같던데요..아닌가요?
39. 찬란
'14.3.19 4:52 PM (175.117.xxx.51)내가 너무 나이를 먹었는지 하나도 안무섭더라고요....드라마는 가공이라 그런지..현실이 더 무섭고 징그러움....아무렇지 않게 속이고 등쳐먹고 죽이고..
40. 111
'14.3.19 5:59 PM (124.199.xxx.102)불꺼진 방이라 더 무서웠던것 같아요.
문을 드드득 열면서 문구점 주인이 안을 쳐다보는것과 그 소리에 폰후레시만 켜서 방을 보고 있던
샛별엄마가 문쪽으로 눈동자만 돌리고 쳐다보면서 끝나는 장면이후덜덜 했네요.
근데 혹시 문구점 주인이 영화 알포인트에 막내병사? 마지막 눈다친 병사로 나온 배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