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접겠다, 이웃 공개로만 운영하겠다 구구절절 호언장담하던 이들 대부분이 며칠 뒤면 슬금슬금 전체공개 포스팅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좀 민망하겠다 싶으면서도 궁금하기도 해요. 어떤 점이 블로그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건지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운영도 중독성이 있나봐요..
....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4-03-18 22:16:48
IP : 211.210.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맞이꽃들
'14.3.18 10:18 PM (180.64.xxx.211)마음의 고향???
2. 돈?
'14.3.18 10:18 PM (182.227.xxx.225)협찬받아야죠. 블로거도 직업일 듯
3. 구구절절
'14.3.18 10:53 PM (222.119.xxx.225)토로하느니 접거나 이웃공개 하겠구만
이해불가임4. ^_^
'14.3.18 10:55 PM (121.162.xxx.53)검색비허용도 방법인데 ....이웃정리도 ㅋㅋ 결국 사람 관심이 무섭다니까요. ㅋㅋ
5. 하루라도
'14.3.18 11:06 PM (121.137.xxx.87)자랑 못하고 살면 입안에 가시 돋는 분들 아니던가요..
6. 자격지심
'14.3.19 10:15 AM (115.40.xxx.214)본인 스스로는 별볼일 없거나 그저그런 직업을 가지고 살다가
분수에 넘치는 남편을 만난 경우요.
예전엔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누리는 순간부터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거나, 아예 착각속에 빠져서 내가 원래부터
고상한 사람이 였다는 망상을 하게 되는 일이 종종있죠.
자기 일이 바쁘거나 삶에 만족도가 높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
일수록 블로그에 연연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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