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의 블랙리스트 현실판

양재동갱스터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4-03-18 17:33:20
박지헌 , 저소득 부부 위한 ' 결혼식 지원 프로젝트 ' 동참

기사입력 2014-03-10 09:31:21

[TV 리포트 = 김가영 기자 ] 가수 박지헌이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

10 일 온라인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 측은 " 가수 박지헌이 국내 최초 저소득 부부 결혼식 지원 프로젝트에 응원스타로 동참한다 " 고 밝혔다 .

' 우리 드디어 결혼했어요 ' 라는 이름으로 6 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커플을 선정 , 결혼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

캠페인에서 최종 모금된 금액에 따라 웨딩촬영 , 결혼식 , 폐백 , 하객 식사 , 신혼 여행 등을 차례로 지원된다 . 첫번째 대상으로 대구의 한 동갑내기 부부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

이번 캠페인에서 박지헌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 , 캠페인 응원 영상 및 결혼 축하 영상을 제공한다 . 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후원자를 대상으로 박지헌과의 저녁식사 기회 및 친필 싸인 CD, 개그콘서트 방청권 등을 증정한다 .

박지헌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난 후 캠페인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 . 남편의 미안한 마음을 이해하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꼭 부부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물했으면 한다 " 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촉구했다 .

박지헌은 2010 년 그룹 V.O.S 를 탈퇴하고 연예계 생활 때문에 공개하지 못한 아내와 아이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 박지헌은 현재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 = 박지헌 (TV 리포트 DB)

 

 

요약하면 22 년만에   결혼하는 박지헌씨가 자신과 비슷하게

혼인신고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결혼을 못하고 있는 부부를 응원하는데

이   남편도 박지헌 못지않게 멋진듯해요

얼굴 내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손 벌려가며 공개적으로 이런거하기 어려울텐데

이 부부 용기가 대단해요 아내도 그렇고

암튼 돈 많이 모여서 애 나오기 전에 꼭 결혼하길 바래요

쫌 부럽네여 

 

IP : 106.244.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884 이별고하는 사람의 심리 질문.. 2 그린 2014/04/08 1,367
367883 사랑이 요플레 선전 9 기쁜하루 2014/04/08 3,775
367882 노화가 시작된 탄력없어진 피부는 피부과에서 무슨 시술할까요~~^.. 3 피부과 2014/04/08 3,092
367881 롯데에게 dhtkak.. 2014/04/08 363
367880 폐지수거 노인, 여중생에 야한 농담했다가 '벌금' 6 세우실 2014/04/08 2,142
367879 정청래 의원 트윗 28 안철수지지자.. 2014/04/08 2,140
367878 <단독> 현직 국회의원 염전에도 '노예' 있었다 샬랄라 2014/04/08 383
367877 위메프에서 가구구입해도 배송문의는 해당업체에다 따로해야하나요? 1 말랑카우 2014/04/08 374
367876 님과 함께라는 프로 넘 웃겨요ㅋㅋㅋㅋ 3 dd 2014/04/08 1,820
367875 원글 삭제했습니다. 42 나도 힘들어.. 2014/04/08 4,127
367874 조선족여인과 영감탱이.. 5 만리장성 2014/04/08 3,111
367873 지금 뭐하세요?^^ 6 '00' 2014/04/08 665
367872 입가만 유난히 트는데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피부 2014/04/08 861
367871 엉덩이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 왕왕천재 2014/04/08 471
367870 안쓰는 볼펜이나 샤프들 어디다 버리세요? 2 볼펜 2014/04/08 1,372
367869 경제적 무능이 이혼사유가 되나요? 7 문의 2014/04/08 1,982
367868 자살기도 국정원 직원, '최근 기억'만 상실 12 샬랄라 2014/04/08 1,362
367867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할때 82cook.. 2014/04/08 671
367866 초1 남아 친구들과 밀치고 밀고 레슬링하는 것... 1 ... 2014/04/08 616
367865 육아 휴직 후 이직 할 때 이력서에 써야 하나요? 2 포로리 2014/04/08 1,694
367864 아동학대 다들 감시자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3 ---- 2014/04/08 765
367863 영등포역이나 문래역 근처 요가학원 궁금 2014/04/08 1,876
367862 이정서 번역의 새움출판사 이방인... 로쟈가 비판했네요 47 사이렌 2014/04/08 9,682
367861 드라이클리닝 비용 아끼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스위트 2014/04/08 2,113
367860 선임병에게 맞고 음식물에 기도 막힌 육군 일병 숨져(종합) 7 세우실 2014/04/08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