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방 도배를 검은색으로

*.*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4-03-18 14:16:46

4월에 아파트 리모델링 계획 중이에요.
요즘 인테리어 잡지며 블로그 리모델링 포트폴리오 보느라 눈이 다 아프네요.

제가 하고 싶은 건 주방에 있는 뒷베란다 문하고 중문
제 방의 벽 중 한 쪽면을 검은색 (실크벽지)으로 하고 싶은데
꼭~ 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블랙은 선듯 시도하지 않아서 많은 용기가 필요하네요.
해보신 분이나 하고 싶으셨던 분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 그리고 나머지는 몰링 및 걸레받이까지 다 흰색으로.
기본이 흰색을 바탕으로 할 예정입니다~
IP : 1.238.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8 2:51 PM (210.121.xxx.129)

    검정색... 완전 난해한데요. 인테리어 잡지 많이 보지만 검정색 벽은 못봤어요.
    진회색... 이정도면 그려려니 하는데..

  • 2. ㅁㅇㄹ
    '14.3.18 2:54 PM (39.114.xxx.73)

    우울증 앓고 싶으신가 ...라고 격한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환하게 하시면 좋겠어요.

  • 3.
    '14.3.18 2:57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검정색은 천장이 높아야 예뻐요.
    그쪽엔 소품을 놓으면 힘들어요.
    소품이 묻혀요.
    문은 몰딩과 같이 흰색으로 하시고 벽지만 검정은 어떻신지요.
    살다가 싫증나면 그 면만 새로 도배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

  • 4. *.*
    '14.3.18 3:13 PM (1.238.xxx.204)

    저도 처음에 검정색으로 한 인테리어 보고 와우~ 했는데
    이게 자꾸 보면 볼수록 끌리더라구요. -.-;
    그러나 정말 우울증 말씀하신 거 처럼 대단한 도전이 필요한 일은 맞는 거 같아요.

    ᆢ님 말씀처럼 방 도배는 해보고 아닌 거 같으면 그 면만 도배하면 되니까요.
    주방쪽 문은 싱크대를 흰색으로 하고 벽면 위쪽으로 진밤색으로 판넬을 댈 예정이라
    문이 검정이 예쁘겠더라구요. ㅎㅎ
    상부장도 한쪽면은 과감히 비웠거든요.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 5. 프린
    '14.3.18 3:59 PM (112.161.xxx.204)

    집이 아주 넓어야 예뻐요
    4,5십평엔 시도함 집만 더 좁아뵈서 비추예요
    가구선택도 어렵구요
    차라리 진 초록은 어떠세요 칠판보다 진하거나 칠판정도
    언뜻보면 검정처럼 보이나 초록색인거죠
    이런색은 보통 가구색들이랑 잘 어울리거든요

  • 6. ...
    '14.3.18 4:08 PM (118.221.xxx.32)

    짙은색 했더니 불을 아무리 켜도 침참해요

  • 7. 참고로
    '14.3.18 9:09 PM (175.112.xxx.100)

    짙은 빨강 혹은 진갈색으로 거실에 포인트벽지를 한적이 있었는데 바로 떼버리고 환한 색으로 햇어요. 벽지 자체는 아주 예뻤음.
    그다음부터는 벽지는 짙은 색은 무조건 피합니다. 어둡고 좁고 우울합니다. 그리고 금방 질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40 제가 왜 제사를 지내야 하죠? 59 2014/09/01 20,254
414439 콩쿨 입상했는데.. 1 피아노 2014/09/01 1,138
414438 집에 어떤 스피커 쓰세요?^^ 9 .. 2014/09/01 2,516
414437 호박씨 강정을 만들었는데 굳지 않아요ㅠㅠ 5 내가안깐호박.. 2014/09/01 1,727
414436 내년부터 부동산 중계수수료내려간답니다. ... 2014/09/01 2,137
414435 호랑이 태몽 꾸신 분들 아들 낳으셨나요 딸 낳으셨나요 27 .. 2014/09/01 33,011
414434 고래싸움에 새우등 1 새우 2014/09/01 1,013
414433 여기가 남의 직업 가장 많이 까는 곳 같아요 19 2014/09/01 2,309
414432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 집으로 놀러 오나요? 4 가을하늘 2014/09/01 1,644
414431 주민세는 은행 atm기로 밤에 낼수도 있나요? 4 ... 2014/09/01 1,523
414430 1학기 완자 반 풀었네요 ㅠ 초등6 2014/09/01 1,522
414429 주진우 김어준 2차 공판 다녀왔습니다. 31 00 2014/09/01 4,534
414428 교정중인 남자친구가 입냄새가 나는데.. 5 ^-----.. 2014/09/01 6,299
414427 이번주 불후의 명곡 보신 분 있나요? 7 로이 2014/09/01 2,833
414426 성당에 처음 나가봤습니다. 15 예비신자 2014/09/01 5,691
414425 뱃살이 자꾸만 더 늘어나는데요 9 제뷰뮤 2014/09/01 3,711
414424 렌틸콩 드셔보신분. 13 렌틸콩 2014/09/01 5,757
414423 교회 다니는 친구가 이런 말해서 놀랐어요 52 음.. 2014/09/01 15,902
414422 아들 두신분들~며느리감으로 29 며느리감 2014/09/01 6,229
414421 주진우...배가 고파 죽을 것 같습니다. 4 그네시러 2014/09/01 3,374
414420 이번 추석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뻘소리 하면 얘기해주세요!! 1 꼭 읽어 주.. 2014/09/01 1,228
414419 우울증일까요? 2014/09/01 1,257
414418 통배추김치에 쪽파와 대파 두 가지 다 넣나요 3 ㅠㅠ 2014/09/01 1,399
414417 웅진 북클럽 어떤가요? 팔랑귀 2014/09/01 2,310
414416 형제계 관리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15 지나 2014/09/01 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