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 달라는 논으로 된 토지입니다.
여긴 지방이구요...
토지 거래는 처음이구요(통틀어 부동산 거래도 처음이네여^^)
남편과 저는 땅을 갖고싶었어요.
5천정도 대출받아야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려고 했는데,
매도자가 다운계약서를, 그것도 5천이나 낮게 써달라는 요구를 합니다.
제기랄, 시세보다 땅을 싸게 내놨다면서...물론 그 분은 살때도 다운계약서를 썼던 것 같아요...정황상...
그래서, 포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삼, 땅에 콘테이너도 갖다놓고 하면서 꿈꾸고 있다가.. 아쉽기도 하고 애써 세금땜에 돈도 안된다는
위로도 해가면서요..
부동산 거래, 넘 어려워요...